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기념일, [건국절] 기념식 거행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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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대한민국 건국기념일, [건국절] 기념식 거행과,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봉헌.

글 : Msgr. Byon

8월 15일은 천주교회가 2천년 전 사도시대부터 사도들에 의해서 시작된 가장 오래된 경축일입니다. 처음에는 에페소 지역에서 경축하던 성모님 축일은
4세기 말부터 동로마제국의 영향으로, 마우리시우스 황제 때 와서는 [8월 15일을 성모 몽소승천(assumptio)]축일로 확정 선포되어, 오늘에까지 이르도록 전 세계교회가 [8월 15일을 성모 몽소승천 대축일]로 경축하며 기념하고 있습니다. 곡수리 공소에서는 4대축일마다 공소의 모든 신도들이 소속 양평본당 대미사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관례가 있어서, 이번에도 본당 대미사에 참석하도록 권고하여, 적은 신도들이 그나마 더 적게 되었도, 이웃 부대 병사들도 무더위에 몇명 안 되는 병사들마저, 휴가와 외출로, 대축일미사에 참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건국을 기념하는 제71주년 건국절(1948. 8. 15.~2019. 8. 15.)기념식을 먼저 거행하고, 전 세계가 1,500여년 째 경축하는 성모님의 몽소승천 대축일 미사를 거룩히 봉행하였습니다.

8월 15일은 천주교회가 2천년 전 사도시대부터 사도들에 의해서 시작된 가장 오래된 경축일입니다. 처음에는 에페소 지역에서 경축하던 성모님 축일은 4세기 말부터 동로마제국의 영향으로, 특히,마우리시우스 황제 때 와서는, [8월 15일을 성모 몽소승천(assumptio)]축일로 확정 선포되어, 오늘에까지 이르도록 전 세계교회가 [8월 15일을 성모 몽소승천 대축일]로 경축하며 기념하고 있습니다.

곡수리 공소에서는 4대축일마다 공소의 모든 신도들이 소속 양평본당 대미사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관례가 있어서, 이번에도 본당 대미사에 참석하도록 권고하여, 적은 신도들이 그나마 더 적게 되었고, 이웃 부대 병사들도 무더위에 몇명 안 되는 병사들마저, 휴가와 외출로, 대축일미사에 참석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건국을 기념하는 제71주년 건국절(1948. 8. 15.~2019. 8. 15.)기념식을 먼저 거행하고, 전 세계가 1,500여년 째 경축하는 성모님의 몽소승천 대축일 미사를 거룩히 봉행하였습니다. 특히, 로마 교황성하의 대미사 봉헌과, 전 세계 5천여 곳의 교구 주교좌 주교님들의 전통적인 미사 성가로, 우리 곡수리 성당에서도, Kyrie, Gloria, Credo, Sanctus, Agnus Dei, 등을 예년처럼, 그레고리안 성가로 아주 거룩히 부르면서 봉헌하였습니다. 미사 후에 공소 장희복 회장, 등이 마련한 수박과 바나나 등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 Msgr. Byon -

곡수리공소, 2019년 8월 15일 오전 10시 성모승천대축일 미사 전, 독립군 선조들과 특히 일본을 굴복시킨 미국의 오키나와 전투에서 전사한 4,700여명이 넘는 미군 전사자들 영혼을 기억하며, 전세계 2차대전 중 전사한 수천만명 전몰장병들과 전사자들을 위하여 묵념 기도를 바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