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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혈순교자들의 마지막 숨결소리

Bloodless Martyrs' Breathless Voices

9월 순교자 성월 묵상 - 독벌에 쏘이며 양평본당 봉사자들 곡수공소 제초작업 완료-!

글 :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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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순교자 성월 묵상 -
독벌에 쏘이며 양평본당 봉사자들 곡수공소 제초작업 완료- 사진화보-!
 
추석맞이 곡수리 성당 입구 산쪽 도로변에 제초작업을 하던 미카엘이 머리와 목과 어깨에 왕퉁이 벌들 한테 여러방을 쏘여, 119 구급차를 불러 양평 병원 응급실에 가서 오후 내내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
 
공소의 장회장이 면사무소에 신고하여, 면 소방서에서 119 대형 소방차와 함께 독벌 소탕작전을 위한 중무장한 직원 2명이 다음날 오전에 와서 말벌들을 많이 죽이고, 벌집을 부셨으나, 땅속으로 시루떡처럼 벌집이 많아서 약 1주일을 두고, 공소 교우들,특히 용감한 한총무, 등과 벌들과의 전쟁은 계속되어, 걸어서는 길로 다니지 못하고, 자동차로 통과해야 했다. 
 
나갔던 벌들이 돌아오고, 벌집에 애벌레 알로 있던 벌들이, 알에서 깨어나와서 더욱 독해진 벌들 소탕작전은 그리 간단하지 않았다. 아직도 패잔병 벌들 소탕작전은 그 옛날 6.25 사변 후, 지리산 공비토벌처럼, 휴전 후, 3년이나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약 2주일 걸릴 것이다.
 
성당 길목을 막는 독한 벌떼들처럼,험악한 현세에는, 실로 못되고 고약한 적지 않은 인간들이 세계 도처에서, 천주공경하는 거룩하고 선량한 하느님 백성들이 가는 길을 막고, 하느님 백성들이 하는 일을 훼방하고, 방해하며,저 독한 벌떼들처럼, 우리 신앙인들을 공격하며 달려들어, 아무데나 쏘고, 물어뜻고, 할퀴며, 찌르고, 특히 매우 드문 지도층 인사들과 목자들에게는 어떻게 해서라도 흠집을 내기 위하여, 억지로 망신이라도 주려고, 온갖 못되고, 고약한 짓을 다 꾸미고 자행한다.
 
그러나 저들이 우리 신앙인들을 속일 수도 있고, 해할 수도 있고, 상처를 입히며 우리가 하는 교회 일에 피해를 줄 수도 있으며, 심지어, 우리를 죽일수도 있으나, 결코 이길 수는 없다고 주님이 말씀하셨다. 
 
9월은 순교자 성월이다. 9월 중에 순교 선조들의 피로 물든 발자욱을 되새겨 보며, 중세기 특히, 유롭 각처에서 박해가 끊이지 않던 시절에,우리 한국 신앙의 선조들처럼 목숨을 바치면서 살아가던 교우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저절로 불러오던 성가를 오늘날 우리도 힘차게 부르며 따라가며 살아가야 하겠다.!
 
Christus vincit ! Christus regnat ! Christus, Christus imperat ! 
 <그리스도께서 이기신다. 이기고 계시다. 이기셨다.(vincit)>
 
벌떼같이 달려들어 무섭게 쏘면서 덤벼드는 저 벌떼같은 저들이 우리와의 전투에서 늘 이기는듯 하지만,
최후의 전쟁은 항상 영원히 패배하고 있는 것이며,자유와 정의와 진실과 선으로써,
그리스도께서는 이기시는 것이며,
 
Christus vincit ! Christus regnat ! Christus, Christus imperat !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신다. 다스리고 계신 것이다. 다스리셨다(regnat)>
 
싸움마다 후퇴를 모르는 용감하고 표독스러운 벌떼같은 저들이 우리까지 다스리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자유와 정의와 진실과 선으로써,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것이며,
 
Christus vincit ! Christus regnat ! Christus, Christus imperat !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신다. 영원히 통치하고 계신 것이다. 영원히 ! (imperat)>
 
게릴라 패잔병들처럼, 세계 도처에서 악을 일삼으며, 저들은 모이면 흉계를 꾸미고, 만나면 작당을 하여, 하느님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하느님께서 하시는 사업을 방해하며, 파괴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자유와 정의와 진실과 선으로써 그리스도께서는,
영원히, 영원히, 왕하시며 통치하고 계시는 것이다 !
 
 
9월 순교자 성월에 큼직 큼직한 하느님 사업의 발자국을 되새겨보자.
 
 
9월9일(중구날)은 1831년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이 조선교구를 설정하신 날이다. 얼마나 많은 강력한 반대와 측근들이 아낌없이 베푸는 최대의 비협조 속에서 조선대목구를 설정하셨다. 한국평신들의 애절한 청원을 받으시고,,,! 
 
9월 14일은 순교자 토마스 김범우 통역관이 1785년 추조판서 김화진이 보낸 포졸들에게 체포되어 갖은 고문을 다 받고, 경남, 밀양군 단장면 단장리 지역(지금의 삼랑진)으로 유배되어, 1787년 9월 14일(음력7월17일) 유배지에서 목숨을 바쳐 순교하신 날이다.
 
9월16일은 성 김대건 신부님께서 체포되어, 사제 된지 `13개월만에 새남터에서 1846년 9월 16일, 칼아래 목을 느려 순교하신 날이다.
 
9월 20일은 103위 순교성인들 대축일로서  이 시기에는 성 정하상, 유진길, 등 많은 신앙의 지도자들이 순교하신 때로, 순교의 피로 9월 성월이 꾸며지는 순교성월의 절정이다.
 
9월 26일은 그리하여 한국 순교복자 79위를 공경하는 순교복자들의 축일이었다.
 
순교 한국의 정신이  마른 봄의 산불처럼 ,뻔돌이와 뻔순이와 뻔식이들이 뒤엉켜 소란을 피우는 박해자들이 자기들 세상같이 날뛰지만, 아무도, 어떤 악한 세력들도 도저히 겉잡을 수 없도록, 우리 신앙의 불길이 타오르고 또 타올라서, 길이길이 온 누리를, 무신론도, 유물론도, 물질만능주의도, 모두 불사르도록 ,기도하며 순교정신으로 살아가자.  Msgr. Byon

 
곡수리 성당, 말벌 소탕작전(2019.09.02).성당에 올라오는 길목에 호랑이가 새끼쳐나갈듯한 우거진 수풀을 까까다가, 미카엘이 큰 왕퉁이 말벌들한테 머리와 목과 어깨, 등에 서너방 쏘여서, 구급차를 불러, 양평 큰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 다음날 지평면 소방서 직원들이 대형 소방차로 와서 1차 말벌 소탕 작전과 땅 속으로 시루떡처럼 구축한 벌집 제거는 완전히 되지를 않아서 약 1주일 이상 살아남은 벌들이 나와서 보행자들을 공격하였다.


곡수리 성당, 말벌 소탕작전(2019.09.02).성당에 올라오는 길목에 호랑이가 새끼쳐나갈듯한 우거진 수풀을 까까다가, 미카엘이 큰 왕퉁이 말벌들한테 머리와 목과 어깨, 등에 서너방 쏘여서, 구급차를 불러, 양평 큰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 다음날 지평면 소방서 직원들이 대형 소방차로 와서 1차 말벌 소탕 작전과 땅 속으로 시루떡처럼 구축한 벌집 제거는 완전히 되지를 않아서 약 1주일 이상 살아남은 벌들이 나와서 보행자들을 공격하였다.


곡수리 성당, 말벌 소탕작전(2019.09.02).성당에 올라오는 길목에 호랑이가 새끼쳐나갈듯한 우거진 수풀을 까까다가, 미카엘이 큰 왕퉁이 말벌들한테 머리와 목과 어깨, 등에 서너방 쏘여서, 구급차를 불러, 양평 큰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 다음날 지평면 소방서 직원들이 대형 소방차로 와서 1차 말벌 소탕 작전과 땅 속으로 시루떡처럼 구축한 벌집 제거는 완전히 되지를 않아서 약 1주일 이상 살아남은 벌들이 나와서 보행자들을 공격하였다.


곡수리 성당, 말벌 소탕작전(2019.09.02).성당에 올라오는 길목에 호랑이가 새끼쳐나갈듯한 우거진 수풀을 까까다가, 미카엘이 큰 왕퉁이 말벌들한테 머리와 목과 어깨, 등에 서너방 쏘여서, 구급차를 불러, 양평 큰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 다음날 지평면 소방서 직원들이 대형 소방차로 와서 1차 말벌 소탕 작전과 땅 속으로 시루떡처럼 구축한 벌집 제거는 완전히 되지를 않아서 약 1주일 이상 살아남은 벌들이 나와서 보행자들을 공격하였다.


곡수리 성당, 말벌 소탕작전(2019.09.02).성당에 올라오는 길목에 호랑이가 새끼쳐나갈듯한 우거진 수풀을 까까다가, 미카엘이 큰 왕퉁이 말벌들한테 머리와 목과 어깨, 등에 서너방 쏘여서, 구급차를 불러, 양평 큰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 다음날 지평면 소방서 직원들이 대형 소방차로 와서 1차 말벌 소탕 작전과 땅 속으로 시루떡처럼 구축한 벌집 제거는 완전히 되지를 않아서 약 1주일 이상 살아남은 벌들이 나와서 보행자들을 공격하였다.


곡수리 성당, 말벌 소탕작전(2019.09.02).성당에 올라오는 길목에 호랑이가 새끼쳐나갈듯한 우거진 수풀을 까까다가, 미카엘이 큰 왕퉁이 말벌들한테 머리와 목과 어깨, 등에 서너방 쏘여서, 구급차를 불러, 양평 큰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 다음날 지평면 소방서 직원들이 대형 소방차로 와서 1차 말벌 소탕 작전과 땅 속으로 시루떡처럼 구축한 벌집 제거는 완전히 되지를 않아서 약 1주일 이상 살아남은 벌들이 나와서 보행자들을 공격하였다.


성당 둘레 제초작업(염윤식, 최홍진 봉사자들 2019.09.07)


성당 둘레 제초작업(염윤식, 최홍진 봉사자들 2019.09.07)


성당 둘레 제초작업(염윤식, 최홍진 봉사자들 2019.09.07)


성당 둘레 제초작업(염윤식, 최홍진 봉사자들 2019.09.07)


성당 둘레 제초작업(염윤식, 최홍진 봉사자들 2019.09.07)


성당 둘레 제초작업(염윤식, 최홍진 봉사자들 2019.09.07)


성당 둘레 제초작업(염윤식, 최홍진 봉사자들 2019.09.07)


양평성당 봉사자들, 제초작업 마무리(2019.09.08)


양평성당 봉사자들, 제초작업 뒷 마무리(2019.09.08)


양평성당 봉사자들, 제초작업 뒷마무리(2019.09.08)


양평성당 봉사자들, 제초작업 뒷마무리(2019.09.08)


양평성당 봉사자들, 제초작업 뒷마무리(2019.09.08)


양평성당 봉사자들, 제초작업 뒷마무리(2019.09.08)


양평성당 봉사자들, 제초작업 뒷마무리(2019.09.08)

곡수리 성당 입구 도로변에 제초작업을 하다가 미카엘이 머리와 목과 어깨에 왕퉁이 벌한테 여러방을 쏘여, 119 구급차로 양평 병원 응급실에 가서 오후 한동안 치료를 받고 돌아왔다.
 
공소 장회장이 면사무소에 신고하여, 면 소방서에서 119 대형 소방차와 함께 직원 2명이 다음날 오전에 와서 말벌들을 죽이고, 그집을 부셨으나, 땅속으로 시루떡처럼 벌집이 많아서 약 1주일을 두고, 공소 교우들,특히 용감한 한총무, 등과 벌들과의 전쟁은 계속되어, 걸어서는 길로 다니지 못하고, 자동차로 통과해야 했다. 
 
나갔던 벌들이 돌아오고, 벌집에 애벌레 알로 있던 벌들이 깨어나와서 소탕작전은 그리 간단하지 않았다. 아직도 계속되니, 약 2주일 걸렸다.
 
성당 길목을 막는 독한 벌들처럼,,,못되고 고약한 사람들이 도처에서, 천주공경하는 하느님 백성들의 가는 길을 막고, 독한 벌들처럼, 우리를 쏘고, 물어뜻고, 할퀴고, 찌르고, 흠집을 내고, 망신을 주려고, 온갖 못되고, 고약학 짓을 다 한다.
 
그러나 저들이 우리를 속일 수도 있고, 해할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으나, 이길 수는 없다. 9월은 순교자 성월이다. 9월 중에 순교 성조들의 피로 물든 발자욱을 살펴보며, 중세기 유롭에서 끊이지 않던 박해시절에 불러오던 성가를 힘차게 부르자!
 
Christus vincit ! Christus regnat ! Christus, Christus imperat ! 
 
그리스도께서 이기신다 !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신다 !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께서, 왕하신다 !
 
9월9일(중구날)은 1831년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이 조선교구를 설정하신 날이다. 
 
9월 14일은 순교자 토마스 김범우 통역관이 1785년 추조판서 김화진이 보낸 포졸들에게 체포되어 갖은 고문을 다
받고, 경남, 밀양군 단장면 단장리 지역(지금의 삼랑진)으로 유배되어, 1787년 9월 14일(음력7월17일) 유배지에서 목숨을 바쳐 순교하신 날이다.
 
9월16일은 성 김대건 신부님께서 체포되어, 사제 된지 `13개월만에 새남터에서 1846년 9월 16일, 칼아래 목을 느려 순교하신 날이다.
 
9월 20일은 103위 순교성인들 대축일로서  이 시기에는 성 정하상, 유진길, 등 많은 신앙의 지도자들이 순교하신 때로, 순교의 피로 9월 성월을 꾸미는 순교성월의 절정이다.
 
9월 26일은 그리하여 한국 순교복자 79위를 공경하느 순교복자들의 축일이었다.
 
순교 한국의 정신이 길이길이 마른봄의 산불처럼
온 누리를 신앙으로 불사르도록 기도하며 살아가자. 
Msgr. Byon
입력 : 2019.09.10 오후 9: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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