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광암 이벽 성조 탄생지 겸 순교 성지 종합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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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광암 이벽 성조 탄생지 겸 순교 성지 종합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 2020.05.18)

글 : Msgr. Byon

포천, [하느님의 종, 이벽 성조 탄생지 겸 순교 성지]

종합 정비사업 공사현장(포천시 시행, 2020. 05.18)

포천, [이벽 성조 화현 성지], (1754년 탄생지, 1770년 15세 경까지, 생장향의 문무 수련지, 1785년 을사년 박해 때, 약 3개월간 아버지 집에 감금되어, 10여일 간, 아사벌과 이어서 음독벌과 질식벌로 순교하신 순교지 !! 1785년 순교 후, 1979년 묘를 찾아 발굴 이장할 때까지, 195년간 계시던 옛 묘터)에 감격적인 기념사업의 성지 정비 대공사가, 포천을 빛낸, 포천의 인물을 위한 정비사업공사의 일환으로, 포천시 주도로 착수되어, 총 공사비(7천여평 토지 구입비 포함 55억여 원, 5천여 평 수평광장에 수십여대 버-스 주차를 비롯하여 많은 소형 승용차 주차장과 금년 이미 착공한 이벽 생가복원, 이벽 기념관, 관리 사무실, 야외 공연장, 등을 변기영 몬시뇰 일행이 기도하면서 감사의 순례를 하였읍니다. (시설 투자비 29억, 6억 추가 추경 예산)

우리는 오늘 포천 이벽 성조 화현 성지의 기적의 현장을 수수방관하는 신도들이 되지 말고, 정성을 다하여, 고락을 함께 합시다. 특히, 춘천교구는 강원도 산골 교구이고, 지난번 산불로 인한 교우가정들의 피해도 극심하다고 들었습니다. 서울 대교구와 신도들의 정성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천의 이벽성조 화현 성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순례자들이 찾아 오는 큰 성지로 이미 발전하게 될 여러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포천시의 화현면에 있는 이벽 성조 화현 성지는 하느님의 종, 한국천주교회의 창립성조 이벽성조 탄생지이며, 15세 까지 문무 수련지며, 당시 유교정신으로 영향을 받던 가정과 문중과 사회 지인들과 국권의 탄압으로 마침내, 한국천주교회 역사상 최초로 순교하시는 성지입니다. 이 성지를 지키고 가꾸는 일에 포천시의 주도로 기적직인 일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천시장님과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께, 전국의 모든 천주교 신도들은 깊은 감사를 드립시다.

[하느님의 종] 한국천주교회 창립자 이벽 성조의 탄생지며 15세경까지 학업을 연마하던 생장향이고, 한국 최초의 순교자로서, 이벽 성조의 순교지 성역화는 앞으로, 전국 교회, 특히 춘천 교구와 서울 대교구에, 한국교회 역사상 제 2, 제 3의 이벽 성조 같은 거룩하고 훌륭한 사제성소와 평신도 신학자들을 많이 나게할 것입니다. - Msgr. B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