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풍경소리

WIND BELL

우리 사회가 양심도 없고, 상식도 없는 사람들의 무대가 되어서야,,,!

글 :  몬시뇰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스크랩

지금 우리 사회는,

良心도 없고, 常識도 없는 사람들의 무대가 되어가고 있지 않는지 걱정된다.! 양심과 상식, 즉, 良識不在 사회는 인간사회가 아니다. 최근 非論理的 不合理한 語不成說이 너무나 非一非再하다. 뉴스의 報道 뒤에 숨긴 意圖를 모를 수 없는 사람들에게 주는 고통을 저들은 알고나 있는지 !? 보도의 자유와 권리에는 眞實을 正直하게, 公益을 위하여, 公正하게 보도해야 할 義務가 전제되어 있는데,,,.  

眞理와 眞實과 正義는 多數決로 결정되지 않는다. 1+1=2 이라는 수학적인 진리는 전 세계 수학자들이 모여서 다수결로 결정한 것이 아니고, 또 다수결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수학자들도 따라야만 하는 鐵則이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처형하라"고 악을 쓰며 외치던 多數 예루살렘 시민들의 소리는 眞理도 아니고, 眞心도, 正義도 아니었다. 作黨한 패거리의 義理를 지키기 위하여 道理를 따르지 않는 惡行이었다.  

분명 義理는 지켜야 한다. 한 형제나, 한 고향 친구나, 같은 학교 同門 간의 義理를 내세우지만, 그러나 우리 모두가 따라야 하는 道理에 어긋나는 義理는 지키지 말아야 한다. 의리가 아니라, 惡行이기 때문이다. 흔히 進步니, 保守니, 中道니, 하며 右往左往하지만, 모두 正道를 이탈하지 말아야 한다.  

더구나 部分이 全體라고 주장하는 비논리적 報道는 言論이 아니고 惡論이다. 얼굴에 검은 점이 하나 있으면, 점박이라고 말할 수 있겠으나, 黑人이라고까지 말하며 선전하는 것은 誇張이상의 무서운 罪요 두려운 惡이다. 얼마나 더 많은 예수가 계속하여 십자가에 처형되어야만 하는가? 자신의 눈 속에는 대들보가 들어있는데도, 남의 눈 속에 티끌이 들어 있다면서, 자신이 꺼내주어야겠다는 우리들이 아닌지!?

피를 한 모금 입에 물고  남의 얼굴에 뿌리면, 그 입이 먼저 피가 묻어 더러워지게 된다는 옛 先人들의 말은 분명 바른 말이다. (含血吩人 先汚其口)! 언론이 바르게 가야 사회가 바르게 되고, 나라가 바르게 선다. 文度公 丁若鏞 承旨는 당시 惡하고 毒한 사람들의 실로 못된 짓이 거듭되는 것을 한탄하며, 악한 사람들의 바르지 못함이 저렇듯이 심하기도 하구나(惡人之不善而如此) 하였다. ! -Msgr. Byon






   

입력 : 2014.06.20 오전 1:07:35
Copyright ⓒ 변기영 몬시뇰 사랑방 Servant Hall of Msgr. By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