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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곡수공소 앞 들판 첫 모내기와 봄 풍경(2019.04.16)
글쓴이 Msgr. Byon   / 등록일 : 2019-04-16    (조회 : 2817)

곡수공소 앞 들판 첫 모내기(2019.04.16)



곡수공소 앞 들판 첫 모내기(2019.04.16)



곡수공소 앞 들판 첫 모내기(2019.04.16)



곡수공소 앞 들판 첫 모내기(2019.04.16)



곡수공소 봄풍경(2019.04.16)



곡수공소 봄풍경(2019.04.16)


곡수공소 앞 들판 첫 모내기와 봄 풍경(2019.04.16)

곡수리 공소 앞 들 논에 전경복(양평군 평통자문위원장) 모범 농업인이 직접 트럭타를 몰며, 양평군 농업국장과 관계직원들과 함께, 금년 첫 모내기를 하고 있는 희망의 봄 풍경(2019.04.16.). 정치인들은 입으로 농사를 짓지만 우리 민초들은 손으로 농사를 한답니다. 농자는 천하지대본이다!, 입으로만 농사를 짓는 대도시 양반들과 달리 손으로 농사를 짓는 현장, 논 구텅이에 가서, 막걸리보다 더 진하고 정겨운 흙탕물 바라보며, 천주교 신부도 마음으로나마 천주님께 풍작을 비는 한마디 기도를 바쳤답니다. 경기도의 모든 군이 시로 승격하여 상공업위주 지역이 되어가고 있는데, 아마 마지막(?) 남은 양평 시골 군의 농업관리 직원들과 농업인, 애국자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무역과 국제 장사가 잘 안 되어도, 우리 국민들이 배고프지 않도록, 시골 군청의 농업관리 공무원들과 첫 모내기를 하는 농업철학의 현장에, 항아리에 쌀이 떨어져가는 염치없는 천주교 신부도 가서, 새참 순대 한 수저와 지평막걸리 한잔을 얻어 마시며, 금년 풍작을 위한 기도를 또 한 번 더 바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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