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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회 창립사

Church history in Korea

통일대박의 꿈과 殺伐한 狂亂의 현실 대처와 타개가,,,,!

글 :  몬시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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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박]의 꿈과 殺伐한 狂亂의 현실 對處와 打開가,,,,!
대통령의 [통일 대박 언급]과 로마 교황의 한반도 통일사목 정책은,,, ?
 
통일! 남북통일! 민족통일! 반세기가 지나는 동안 귀가 아프도록 듣고, 입이 아프도록 외치는 소리가 통일 이다. 그동안 남북한의 얼마나 많은 정치인들이 국민들 앞에 서서 부르짖던, [통일]인가 !? 그러나 통일의 영웅이 되기를 꿈꾸는 이들은 적지 않으나, 통일을 위한 희생의 제물이 되기를 결심하고 자청하는 이들은 그리 흔치 않다!
 
경제발전이 국가 存立의 유일한 목적이 될 수 없는데도, 전 세계가 경제 성장에 광분하며 집중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무력으로 경제발전과 통일 성취를 도모하려는 군사력, 특히 핵무기 신앙과는 달리, 경제력과 경제발전의 수단으로라도 통일을 성취하자는 현 대통령의 통일대박 언급은 오늘의 세계 인류의 의식수준으로 볼 때 가능성이 없지 않으나, 사실 유라시아 관통 철도 개설은  實現이 遙遠한 構想이며, 과거 오랜 세월 識者들이 수차 거론하여 온 우리 전 유라시아인들 모두의 꿈이었다. 
    
사실 유라시아를 관통하는 옛 실크 로드의 鐵道化는, 국제연합의 결정력이나 조직력으로도 쉽지 않은 대업으로서, 사실 [지구 대통령]이 된 세계적 통치자 거론하며 추진할 수 있는 초국가적 과업이다. 지금이 과거 역사에서 진시황제나 징기스칸이나 나폴레옹이나 알렉산더 대왕 때와는 다르지만, 아직도 민족주의나 국가주의가 심하고, 통치이념이 판이한 현실에서, 극복해야 할 난제가 너무나 크고 많다. 좁은 땅 4대강 주변의 전천후 국토화를 위한 4대강 정비도 이렇듯 말이 많은데,,,!
 
그러나 언젠가는 반드시 예상보다 빠르게 개통될 것이다. 초국가적 대규모 사업의 위력으로 한반도의 남북통일 추진에도 활용해보자고 하지만, 남북통일은 경제보다 思想이 문제 요인임을 중시해야 한다. 그러나, 이 構想이 成事되려면, 솔직히 말해서, 한국이나 중국이나 소련 수준만큼이라도 북한 사회의 자유개방이 선결과제로서, 오늘날 북한 사회에 아직도 儼存하는 改名 僞裝된 옛 共産主義 思想의 殘滓를 제거하는 것이 最急先務다. 南北韓의 모든 당면 문제의 충돌은 無神論 共産主義와 自由民主主義 思想의 격차와 갈등이 주요 근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神도 공경할 수 없는데, 눈에 보이는 현실 문제야 더구나 어떻게 가능하랴? 神도 살 수 없는 自由不在社會의 사회구조 속에서 人權 신장이나 경제발전은 불가능하며, 원만한 대외관계역시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宗敎와 外交와 經濟, 이 셋은 무력이나 권력이나 思想으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분단된 조국과 분열된 민족의 통일을 원치 않는 국민이 누가 있으며, 빠른 통일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혹시 일본이나 중국에는 있을지 모르지만 !!! 그러나 남북통일을 위해서라면 전쟁도 不辭하겠다며 同族相殘으로 江山을 焦土化시키고, 유혈충돌로 수백만 명의 동족이 죽더라도, 더구나 반세기에 걸쳐 한민족이 피땀으로 이룩한 문화건설의 서울과 평양이 다시 불바다가 되고 잿더미가 되더라도, 통일전쟁은 해야만 한다는 好戰狂들이 무력도발을 취미와 보람과 存在樣式으로 삼다 보면, 마침내 강대국들의 戰爭狂들이 모여오게 마련이다.
 
그런데 勝者는 나오기 어렵고, 양쪽이 모두 敗者들이 될 수 밖에 없는 核戰爭으로도 통일은 불가능하고, 또다시 [休戰線의 移動]으로 끝나게 되고, 국토는 강대국들의 新武器 시험장만 될 뿐이니, 先制攻擊으로 불가피한 전쟁시작을 강요하며 빌미를 먼저 제공하는 정권은 남북 어느 쪽이든 간에, 군국주의 일본이나 히틀러의 옛 독일처럼, 반드시 엄청난 국민을 죽이면서 먼저 大敗할 것이다. 성냥 한 개비의 담배 불을 소홀히 하면 큰 산불로 번지듯, 지금 한반도는 아주 쉽게 자칫하면 제3차 세계대전의 시발점이 될 위험을 피하기 어렵게 되어가고 있다. 특히 우리 신도들은 욕심을 버리고 기도해야 한다. 전쟁은 정치가들이 결정하기 전에, 군인들이 시작하기 전에, 그 시대, 그 지역의 백성들, 특히 우리 모든 종교인들과 더욱이 종교 지도자들의 교만과 과욕과 죄악이 하늘에까지 차고 넘치면, 하느님도 막지 못하여, 우리 백성들이 자처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어떻게 난리가 아니 날 수 있으랴?
 
지금 東海와 西海와 南海에는 전 세계의 自由民主主義의 警察役을 맡은 미국의 海.空.軍力 군함들의 집결과, 동시에 북쪽의 중국도 韓滿 國境에 전에 없던 10만 대군을 집결시켰다니, 위협과 위험은 가중되고 있다. 이에 南韓은, 미국 신무기만 너무 믿고, 정쟁과 오락과 유흥과 사치와 향락의 자아도취에 너무 젖어 있고, 북한은 핵무기 신앙으로 구세주를 삼는 듯 보인다. 현대전은 단독 국가가 패배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정말 불행이도 지난 6.25 때처럼 막상 전쟁이 나면, 북한을 지원할 나라는 중국뿐이었는데, 요즈음은 그나마 좀 달리 보이며, 남한을 지원할 나라들은 전 세계 대부분의 자유민주주의 강대국들로서 세계대전으로 참전,확전될 위험이 다분히 아주 크며, 우리나라야 말할 것도 없지만, 중국과 일본은 최대의 피해국들이 될 것이다.
 
그런데 福者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1993년, 일찍이 주한교황대사 블라이티스 대주교를 통하여, 한민족 100년 계획 천진암 대성당 건립 정초식의 머릿돌에 [敎皇 降福文]을 보내시면서, [韓民族의 永久的인 和睦을 위하여]라는 文句로, 천진암 대성당 건립의 동기와 목적을 한국의 평화통일 祈願에 두게 하셨다. 역대 로마 교황님들은 늘 戰爭에 의한 征服, 占領, 吸收, 强制 合邦 같은 强國들의 武力이 전제된 [통일(unification)]이라는 용어를 피하고 [화목(conciliati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常例다. 그러므로, 교황은 분열된 민족이나 갈라진 국가의 영토에 사는 백성들 모두가 自由와 平等으로 다같이, 동시에, 동등하게, 똑같이 함께 환호하는 그러한 통일을 祈願하셨다. 한 편에서는 승리의 노래로 축배를 들고, 다른 편에서는 패배의 슬픔으로 한맺힌 눈물을 흘리며 복수심으로 불타는 원한의 통일은 피하고 예방하라는 것이다.
 
나라 이름이 하나, 영토도 하나, 애국가도 하나, 國旗도 하나, 헌법도 하나, 국가 원수도 하나, 모두가 [하나]로 [하나]가 되기 위하여 自由不在 사회를 이루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통일이 아니고, 合邦이오, 占領이며, 征服이다. 근세에 와서 독일이나 일본과 중국과 소련의 영토확장 역사에서 볼 수 있다. 극동 大亂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中.日 兩大國의 책임이다. 釣魚臺는 작은 섬나라 대만국 관활이고, 獨島역시 대한민국 島嶼이니, 중국과 일본은 과욕을 버려야만 더 넓고 더 많은 것을 잃지 않을 것이다.
 
금년에 諡聖되신 요한바오로 2세 교황의 祈願을 따라, 한민족100년계획천진암대성당,즉, 평화통일 기원 대성당의 지붕이라도 하루속히 올리면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평화통일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빌 수 있을 텐데!
 
사실, 프랑스 교회가 지어준 1886년 5월에 착공된 서울 명동 대주교좌 대성당(427평, 1500여명 수용) 건축이 시작될 때, 서울의 신자들은 2,3백명에 불과했고, 전국의 천주교 신자 수는 1만4천5백 여명으로 당시 교황청에 서면보고 되었으며, 성직자들은 모두 프랑스 출신으로 전국에 11명(주교 1명, 사제 10명)뿐이었고, 신학생들은 글방에 다니던 소년들 6명뿐이었으며, 수녀들은 1명도 없을 때였다, 뿐 아니라  인천 답동 주교좌 대성당, 전주 노송동 주교좌 대성당, 대구 계산동 주교좌 대성당, 등이 모두 프랑스 선교사들과 프랑스 신자들의 절대적인 후원으로 건립되었다. 우리는 프랑스 교회에 깊은 감사를 늘 잊지 말아야 한다. 이제는 103위 순교자들의 시성에서 보듯이, 한국교회는 크게 성장한 교회다. 이에 걸맞는 제대로 된 대성당 하나도 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한국교회의 뿌리와 얼굴이 되는 한국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 성지에  통일 대한민국을 念頭에 두면서 건립되고 있는 평화통일기원 한민족100년계획 천진암 대성당 건립에 전국 신도들 가정마다 돌 한덩이씩이라도 봉헌하여 참여할수 있도록 힘쓰자 ! 유롭, 특히 프랑스 교회가 오늘의 한국 교회 같았다면,  한국의 저 많은 주교좌 대성당들이 있게 되었을까 !?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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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설정 50주년(1963~2013)을 지내면서, 
수원교구 설정 30주년(1963~1993)에 거행된
천진암대성당 정초식 미사 중의
故 김남수 주교님의 기념 강론을 되새겨봅니다. -변기영 몬시뇰-
 

<북쪽 산 언덕에서 내려다 본 정초식 미사(1993.  9.  26.) 장면, 주한 교황대사 Ivan Blaitis 대주교가 받아서 지니고 온,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천진암성당 머릿돌 교황강복문 彫刻石 앞에서>
 
주님의 집으로 가자 할제, 나는 몹시 기뻤노라.

친애하는 교형자매 여러분,

   금년, 1993년은 우리 수원교구가 설정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사람도 서른 살이 되면 정신과 육체, 모든 면에 있어서 가장 성숙된 인간이듯이, 사회단체나 교회기관도 설립 후 30여 성상이 되면, 인력과 재력, 경력과 업적, 기획과 전망과 능력 면에 있어서, 가장 성숙된 면모를 골고루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무가 자라면 자랄수록, 크면 클수록, 바람을 더 많이 타게 마련이듯이, 튼튼한 어른이 된 사람은 어렸을 때와 달리, 더 무거운 짐을 져야 하듯이, 우리 교구도 이제는 옛날의 어린 시절이 아니므로 수원교구만을 위한 수원교구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즉, 우리 교구도 전국교회와 아시아의 복음화를 위하여, 더 나아가서 세계교회의 부흥을 위하여 참여하고 기여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교구는 한국천주교회의 많은 성지를 관할하고 있고, 또 많은 순교자 후손들이 살던 터전이므로, 우리 교구를 [聖地敎區], [殉敎者敎區]라고 하여도 지나친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우리 교구에는 한국천주교 발상지 천진암 성지가 있고, 광암 이벽성조를 비롯하여 한국천주교회 창립선조들의 묘가 모셔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 교구의 자랑이오, 특은이며, 전국교회를 위하여 우리가 지고가야 할 짐이기도 합니다.

    천주께서는 당신이 더 많이 사랑하는 이에게 더 무거운 십자가와 더 많은 고통을 주신다고 준주성범은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교구에 없는 과업이 우리 교구에만 부과되어 있다면, 이를 우리는 주님이 우리 교구를 특별히 더 사랑하고 계시다는 표시로 확신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교구는 현재 우리 교구 내에 연고를 둔 순교선조들의 신앙전통을 이어 받아, 사제와 수도자의 성소는 물론, 대인 영세자와 유아영 세자의 수가 국내 타교구에 비하여 가장 앞선 거룩한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신학교 설립 운영과 새 수도회의 창립, 외방선교회 활동과 성지개발, 등은 비록 힘에 겨운 점도 없지 않지만, 주님의 도우심으로 순교 선조들의 보살핌으로 모두 거룩한 성공을 거두고 있으니, 이 시간에 우리 모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시다.

   더욱이 지난 18년간 우리는 갖가지 반대와 비평과 때로는 박해로까지 느껴지던 어려움과 비협조를 극복하면서, 전국신자들의 적은 성금을 모아가며, 꾸준히 추진해온 결과로서, 한국천주교발상지 천진암 성지의 확보와 성역화 과업은 우리 교구가 전국교회를 위하여 힘겹게 도맡아온 자랑스러운 화관이며, 멍에이기도 합니다.

   이제 이 거룩한 성지에 누가 봐도 걸맞는다고 말할 수 있는, 100년 장기 계획의 한민족 대성당건립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돈없이 사고없이 대규모의 성당터 마련과 터닦기 공사가 마무리되었음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몇년 전만 해도 우리 중에 아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한민족대성당 건립계획과 대성당 건립추진, 특히 오늘 마침내 우리가 거행한 머릿돌 축성과 정초식 예절은 실로 감격스러운 주님의 섭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별히,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아니, 꽤 많은 이들이 생각하듯, 아마 국내에서뿐 아니라 전 아시아에서도 처음이자 마지막 대성당 건립이 될 이 장기계획 성당건물의 머릿돌에 교황 요한 바오로2세 성하께서는 손수 축성문안을 만드시고 친필 서명하시어 보내주셨으니, 이 한민족 100년 계획 천진암대성당에 교황성하께서는 깊은 관심과 애정과 정성을 기울이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더욱이 머릿돌 축성문안에서 교황성하께서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분단국의 아픔을 아시고, 민족화해를 위한 사도적 축복을 베풀어주시고 계시므로, 이 천진암 대성당은 한국의 남북통일을 기원하시는 교황성하의 뜻을 따라,[민족통일대성당]의 의미를 이 머릿돌에 내포하고 있음을 우리 모두가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친애하는 교형 자매 여러분, 이제 신자와 비신자들의 구별이 없이, 온 겨레가 정성을 모아서, 집집마다 직장마다 한 덩이 돌을 마련하여, 쌓아 나갑시다. 천주를 공경하는 주님의 집을 세우기 위하여, 우리 선조들과 후손들을 위하여, 우리 겨레와 아시아의 복음화를 위하여, 우리 각자 자신과 가정을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가장 아름답고 거룩한, 주님의 집, 한민족 정신문화 창달의 분수령이 될 100년계획 천진암대성당 건립에 우리 모두의 뜻과 정성을 모읍시다.

감사합니다.
1993년 9월 26일
수원교구장  겸  100년계획천진암대성당건립위원회  총재  김 남 수 주교 
 
 한민족100년계획 천진암대성당 건립 조감도

100년계획천진암대성당조감도/우리겨레를 지키고, 우리나라를 지키고, 아시아 민족들의 평화를
지키는 하느님의 성전, 천진암대성당  건립에 참여하는 영원한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서 받은 더없이 큰 행운이며, 하느님의 크신 은총입니다.!-Msgr. Byon
 

1991년 천진암대성당 터닦기 7차 공사(3만평 수평광장 완료).

1986년 12월 29일 천진암대성당 터닦기 기공식(김남수 주교, 변기영 신부 등 주례, 초대 성역화위원회 위원장 겸 대성당건립위원회 위원장 이숭녕 박사(전 정신문화연구원장)의 기공식사.

1986년 12월 21일 천진암대성당 터닦기 착공식 준비 공사


천진암 대성당 건립의 역사적 의미와 개요

韓民族 100年計劃 天眞菴大聖堂 建立槪觀 天眞菴大聖堂은 우리겨레를 내시고, 우리나라를 세워주신 하느님과 우리 祖上님들의 恩德에 감사드리기 위하여, 특히 하느님이 保佑하사 우리 後孫들을 보살펴주시고, 우리나라를 지켜주시도록, 그리고 우리나라와 우리겨레를 위하여 眞理와 正義와 愛德을 위해 목숨을 바친 [先祖들 魂靈]의 永遠한 安息과 永福을 위하여, 더욱이 福者 요한 바오로 2세 前 敎皇의 뜻을 따라, [韓民族의 平和統一祈願]의 祭祀를 올리며 祈禱를 바치는 大聖堂입니다. 千年 歲月을 두고, 우리겨레의 얼굴이고, 精神的 依支가 되며, 우리나라의 자랑이오, 守護者가 될, 韓民族 100年計劃 天眞菴大聖堂 建立을 위하여 우리 모두 함께하며, 精誠을 바칩시다 ! 주님의 집으로 가자 할 제, 우리는 몹시 기뻤노라. 주님의 집에 가서 우리 주님께, 우리는 모든 이의 福을 빌겠노라. 주여, 주님의 집은 우리 마음의 그리운 고향이기에, 우리는 주님의 집 생각에, 우리 마음 애태우다 지치나이다. 참새도 새끼 치는 둥지를 틀고, 제비도 제 집을 짓사오니, 우리는 주님의 집을 세우고, 여기서 주님을 찬미하며 감사하리이다. -天眞菴大聖堂建立 祈禱文 중에서-
 
垈地確保: 10년(1979~1989, 完了).
設計作成: 15년(1980~1995, 完了).
基盤造成: 15년(1985~2000, 98% 完了).
基礎工事: 20년(2001~2020, 50% 完了).
骨組工事: 20년(2020~2040, 資材 確保 中).
外壁工事: 30년(2040~2070, 資材 確保 中).
最終裝飾: 10년(2070~2079), 美術, 彫刻, 配置 草案 設計 中).
天眞菴大聖堂 內部總工事費: 2010년 現在 物價基準 100年間 1,500억 內外 所要.
整地土工: 1985년 /
建築着工: 1993년 /
敎皇聖下 礎石머릿돌 降福文 下賜 / 祭臺石 祝聖: 1994년.
竣工豫定: 韓國天主敎會 創立 300周年(1779~2079)에 韓國人 出身 로마 敎皇의 祝聖 執典 展望. -
2011. 9. 26. - 韓民族100年計劃天眞菴大聖堂建立委員會
 
韓民族100年計劃 天眞菴大聖堂 鳥瞰圖
천진암대성당의 평면도 內廣: 1층 內外 平面 4,500坪,
2층 內外 平面 1,000坪, 天井中央, 直徑 50m 半球形 돔. 5개
外長: 東西 195m, 南北 175m. 外高: 추녀 50m, 용마루 85m.
內外柱: 石造 圓筒, 直徑 7m, 柱高 45m, 48개. 外壁: 石造, 幅 7m, 總延長 660m.
大門: 8m x 10m 4개, 中門: 4m x 6m. 12개 /
傳統蓋瓦 銅版지붕. 祭臺: 14處. 1층 제대 둘레 座席: 15,000席, 立席包含. 18,000여석.
천진암대성당 기둥과 돔이 세워지는 설계도면 <대성당 설계도면 참조>
본문 이미지

<천진암대성당건립 터닦기 기공식날 아침의 서설(1986. 12. 21.)>





" 한국천주교회 창립선조들의 묘가 모셔져있는

한국천주교 발상지 천진암 성지에
 
우리 신앙의 뿌리와 샘이 되고, 의지가 되며,

신앙 토착화와 민족정신문화 창달의 큰 분수령이 될 대성당이
 
초교구적으로, 초본당적으로
 
우리 힘으로 천주 공경을 위하여 세워져야.... "


 



 
본문 이미지
1991년 12월, 천진암 대성당 터 3차 공사 후, 성당 건립 예정 지역 터에 유난히 많이 내린 폭설 


구름이 짙게 낀 낮은 하늘아래 일몰과 동시에, 천진암 성지 성역로, 대성당 터, 십자가, 태극기, 교황기 주변에만 저녁노을이 둥근 황금색으로 신기하고 황홀하게 비추고 있는 자연 현상(2009년 7월 25일 저녁 7시 30분, 광암성당 마당에서 직원들의 감탄 속에 촬영). 가끔씩 나타나는 신기한 자연현상의 고마움이여!!!


묘역(2011.07.01. 오전 8시 31분)에 매일같이 비가오는 지루한 이 장마철의 짙은 구름층을 뚫고, 앵자산의 울창한 나무잎 사이로 신비롭게 비추는 이른 아침 햇살이 이벽성조의 묘를 유난히 비추고 있다. 가끔씩 나타나는 신기한 자연현상의 고마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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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 유일무이한 한국천주교발상지 천진암 성지에 한국천주교회창립선조들을 기념하며, 천주 성자 예수님을 공경하는 한민족100년계획 천진암대성당이 드디어 착공되었습니다.

천주교 성당은 우리 인간들이 천주공경 예식을 거행하는 가장 거룩하고 아름답게 세워야 할 건축물입니다. 그러기에 성모님께서는 루르드와 파티마에 발현하셔서도, 당신이 발현하신 그 곳에, 이미 돌로 지은 수 백년 된 루르드 성당과 파티마 성당이 불과 걸어서 5분거리인 1Km 내외의 바로 옆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아들 예수님을 공경하는 성당을 또 그곳에 지으라고 부탁하시어 오늘의 훌륭한 대성당들을 또 지은 것입니다.

이제 천진암 성지에는 36 만 여 평 성역내에 5만여 평 내외의 대성당터 수평 광장이 조성되어 이미 5천여평(좌석수 3만여석)의 천진암대성당 기둥 기초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이 대성당 건립기간 동안 사용될 다용도 천진암성모경당(240평, 1천여석)이 준공되었습니다.

로마의 교황 요한 바오로2세성하께서도 한민족의 영원한 화목을 위한 이 천진암 대성당 건립을 위하여 머릿돌 강복문(降福文)을 내리셨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최초이며, 아마 최후가 될 한민족의 유일한 100년계획 천진암 대성당은 우리 겨레에게는 물론 아시아인들에게도 구원의 빛이요, 샘물이며 은총의 터전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각 가정마다 이 주님의 집 건설에 각자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 온 가족이 함께 생각해 봅시다.

100년 전에 지은 서울의 명동대성당(427평, 1천5백여석)이 건축될 때, 우리 나라 전국에는 천주교 신부가 프랑스 선교사들만 겨우 11명이었고, 조선인 신부들은 한 명도 없었으며, 수녀들도 전혀 없었고, 신학생들도 겨우 6명뿐이었으며, 천주교 신자들은 전국에 모두 1만4천5백여 명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앞으로 100년동안 지을 천진암대성당이 착공된 지금 우리 나라에는 한국인 신부가 5천 여명이고, 대신학생들이 2천3백여명이며, 수녀들이 8천 여명, 신자들이 5백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럽 여러 나라에는 온 나라 신자들이 자자손손이 대를 이어가며, 선조와 후손들이 뜻을 같이하고 정성을 모아 수백 년씩 걸려서 지은 대성당들이 있으니, 바로 그 나라 신앙의 역사와 전통의 보고이며, 전례와 문화의 터전과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교우 여러분, 우리 한국 신자들의 신앙의 고향인 한국천주교 발상지 천진암 성지에는 한국천주교회 창립자 이벽 성조를 비롯한 신앙 선조들의 묘가 모셔져있고, 그 분들의 얼이 서려있어, 날마다 국내외 많은 순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 성지에 우리 신앙의 뿌리와 샘이 되고, 의지가 되며, 구심점이 될 아름답고 훌륭한 대성당이 적어도 하나쯤은 초교구적으로, 초본당적으로 우리 힘으로 천주 공경을 위하여 세워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앙 토착화와 민족정신문화 창달의 큰 분수령이 될 천진암대성당 건립에 참여할 수 있는 이 은총의 기회를, 오늘 우리는 그 옛날 선조들이 받은 순교의 기회처럼 정성껏 맞이하며, 보배로 여겨,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희생을 다 바치고 모읍시다. 그리하여 신앙 선조들을 기념하며 후손들을 생각하는 한민족100년계획 천진암대성당의 기둥과 지붕까지만은 우리시대에 마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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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天主敎發祥地 天眞菴聖地는 韓國天主敎會의 뿌리요 얼굴입니다. 우리 모두 정성을 다하여 자손만대에 지키고 아끼고 가꿉시다 ! 韓國天主敎 發祥地 天眞菴 聖地와 韓民族100年計劃天眞菴大聖堂은 우리나라의 자랑이요, 우리겨레의 精神이고, 우리 國民의 精誠입니다.

주님의 집으로 가자 할 제, 우리는 몹시 기뻤노라.
주님의 집에 가서 우리 주님께, 우리는 모든 이의 福을 빌겠노라.
주여, 주님의 집은 우리 마음의 그리운 고향이기에,
우리는 주님의 집 생각에, 우리 마음 애태우다 지치나이다.
참새도 새끼 치는 둥지를 틀고, 제비도 제 집을 짓사오니,
우리는 주님의 집을 세우고, 여기서 주님을 찬미하며 감사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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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건립기도문>
 
우리겨레를 지키고, 우리나라를 지키고, 아시아 민족들의 평화를
지키는 하느님의 성전, 천진암대성당  건립에 참여하는 영원한 기쁨을 함께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나서 받은 더없이 큰 행운이며, 하느님의 크신 은총입니다.!-Msgr. Byon
 

 * 지금 다시 한번 읽어봐야 할, 본 홈 페이지, 2014년 1월 17일 자 <이번주 풍경소리>에서 퍼온 글.
Writer : Msgr. Byon    Date : 2014-01-1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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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10.15 오후 1: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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