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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과 朝鮮 天主敎會 大先驅者,쥴리오 알레니 신부(Giullio Aleni, S. J.) 주요 저서와 생애 요약 보고 기록. 回顧 !

글 :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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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과 朝鮮 天主敎會 大先驅者

쥴리오 알레니 신부(Giullio Aleni, S. J.)의 저서 回顧!


중국 복음화와 더불어 한국을 비롯한 동양 선교에 있어서, Mischel Ruggieri 나  Adam Schall이나  특히,Matteo Ricci 신부의 이름은 익히 듣고, 많이 읽어서 잘 알고 있으나, Giullio Aleni 신부 (中國名,애유략 세기 (艾儒畧 思及)에 대하여는 잘 모르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사실 좀 깊히 살펴보면 미셸 루지에리 신부나 마테오 리치신부 같은 선구자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이 성장하도록 키운 알레니 신부의 성덕과 업적을 우리는 지나칠 수 없다.마치 사도시대의 코린토와 에페소 지역에서 바오로와 아폴로와 사도들의 역활처럼 !

알레니 신부는 이태리 베니스 지역의 Brescia에서1582년 태어나서베니스에서 자라며 교육을 받고,1600년, 18세 때 예수회에 입회하여 사제가 된 후,1610년 중국에 선교사로 Macau에선교사로 도착하여 천재적인 자질과 뛰어난 덕행으로, 중국 예수회 역군들을 양성하는 수련장과 예수회 중국 부관구장직을 역임할 정도로,1630년대를 전후하여 중국 천주교회의 신심업과 신앙심을 견고히 다져준, 실로 거룩한 사목자이며, 대 학자이고, 선교사 사제로서1649년선종하였다.


알레니 신부는 많은 책을 중국어로 저술하였는데,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야소언행기략, 직방외기, 등을 비롯한 예수 성체 도문,天主降生言行紀略, 耶蘇言行紀略, 彌사祭義, 悔罪要旨, 萬物眞原, 三山論學記, 耶蘇聖體禱文, 聖體要理, 四字經, 三字經, 玫瑰十五端圖像, 西學凡, 幾何要法, 職方外記, 天學初函, 등 30여 종의 천주교회 순수 신심서적들을 저술하여 보급하였다. 이러한 책들은 1600년대 중반부터 말에 이르기까지, 이미 조선에까지 보급되어, 성호 이익, 홍유한, 이벽, 이승훈, 정약종, 등, 한국천주교회 선각자들에게, 심지어, 왕궁에까지 전파되었으며,이미 이때부터 한국천주교회 천주교 용어의 근간을 이루며,오늘의 한국천주교회 신앙심을 키웠다.

Sinologiques No. 59가 전하는, Giullio Aleni 신부의 생애와 활동과 업적에 관한 간결한 Notices Biographiques et Bibliographiques를 간추려보면, 신생 한국천주교회 성장에 끼친 알레니 신부의 저서들에 대하여, 지금까지도 우리는 그 저서에 고마움을 금치 못하며, 진솔하게 감사하지 않을 수없다. -Msgr. Byon-

ALENI 신부



ALENI 신부



ALENI 신부



ALENI 신부



ALENI 신부



ALENI 신부의 생애와 업적 약사 

www.변기영몬시뇰사랑방.kr,  퍼온 글.

소순태 교수 부부, 곡수성당 직암 권일신 사우거사 기념서재로 변기영 몬시뇰 방문(2017.07.13)


                                                      

소순태 교수 부부, 곡수성당 직암 권일신 사우거사 기념서재로 변기영 몬시뇰 방문(2017.07.13)



소순태 교수 부부, 곡수성당 직암 권일신 사우거사 기념서재로 변기영 몬시뇰 방문(2017.07.13)



소순태 교수 부부, 곡수성당 직암 권일신 사우거사 기념서재로 변기영 몬시뇰 내방(2017.07.13)하여, 연구보고서 증정.



소순태 교수 부부, 곡수성당 직암 권일신 사우거사 기념서재로 변기영 몬시뇰 내방(2017.07.13)하여, 연구보고서 증정.



소순태 교수의 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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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lio Aleni 신부의 직방외기 서문을  특수 예서체로 쓴 농은공 홍유한 선생 친필의 의미 !

   Giulio Aleni S.J
. 신부(중국명 艾儒畧, 1582~1649)의  많은 저서 중에, 특히, 직방외기는 17세기 중국과 조선 지성인들의 우주관과 세계관에 큰 변화를 가져온 책으로서, 농은공 홍유한 선생 (1726~1785)은 직방외기를 읽고 얼마나 놀라운 새 지식의 세계를 보았으면, 그 책의 서문을 특수 예서체로 정성껏 써서, 우선 자신이 두고두고 읽었으며, 후손들에게 남겨주었으랴?! 다음은 천진암성지 자료집 제121권 중 -, 66권의 - 역사자료 XVIII - 농은공 홍유한 선생 친필 복사본이다.

  알레니 신부의 30여편이 넘는 저서들 중에는, 天主降生言行紀略, 耶蘇言行紀略, 彌사祭義, 悔罪要旨, 萬物眞原, 三山論學記, 耶蘇聖體禱文, 聖體要理, 四字經, 三字經, 玫瑰十五端圖像, 西學凡, 幾何要法, 職方外記, 天學初函, 등 명저서들과 편찬서들이, Mischel Ruggieri 신부의 초작 西天竺國聖敎實錄, 등을 보완하여 집대성한 Matteo Ricci 신부의 天主實義와 함께, 우리나라 선인들의 진리탐구에 허기지고 굶주렸던 기갈을 채워주는 생명수의 역활을 하였으며, 더욱이 Aleni 신부의 저서들은 신앙생활, 신심생활을 직접 다루는 지침서로로서 우리나라 천주교 신앙의 밑거름이 되었다. 

그런데, 홍유한 선생의 職方外記 예서체나, 이벽 성조(1754~1785)의 덕조 희필(德操戱筆)은 얼핏보기에 추사 김정희(1786~1856)의 필체를 본받았다고 생각하기 쉬우며, 혹자는 추사 김정희만 잘 알 뿐,  홍유한 선생이나, 광암 이벽 성조에 대하여는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은 거꾸러 그 반대이니, 추사 김정희보다 반세기가 앞서는 광암 공의 필치나 농은공의 유묵을 연도차 면에서 부정할 수 없는 선후의 관계를 인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김정희는 이벽 성조와 홍유한 선생 사후에 출생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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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찍이 中原의 詩聖이라고까지 불리던 李太白의 명시 한 귀절이 생각난다

君不見,黃河之水天上來,奔流到海不復廻. 君不見,高堂明鏡悲白髮,朝如靑絲暮成雪. 人生得意須盡歡, 莫使金樽空對月. 天生我材必有用,千金散盡還復來.

-譯述-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황하의 강물이란 하늘에서 방울 물로 내려와 부지런히 달려가서, 바다에 한번 흘러들어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것을 ! (군불견, 황하지수천상래, 분류도해불복회; 君不見, 黃河之水天上來, 奔流到海不復廻)

그대는 또 보지 못하였는가? 높은 뜰 크나큰 집 거울 앞에서, 아침에는 검던 머리카락이 저녁이 되니, 벌써 흰 눈처럼 백발이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슬퍼하는 이들을! (군불견, 고당명경비백발, 조여청사모성설 ! 君不見, 高堂明鏡悲白髮, 朝如靑絲暮成雪)

사람이 살아 가다가 뜻한 바에 이르거든 반드시 즐기기를 다하도록 하라, 텅빈 금술잔으로 하늘의 달을 대하지는 않도록 해야 하니까! (인생득의수진환, 막사금준공대월. 人生得意須盡歡, 莫使金樽空對月)

하늘이 나같은 재목을 낼 때는 반드시 쓸 데가 있어서 냈을 것이니, 천금을 다 흩어 뿌리며 쓰고나면, 돈이란 또 다시 돌아오게 마련이라네! (천생아재필유용, 천금산진환복래 ! 天生我材必有用,千金散盡還復來 !

-卞基榮 譯述-

www.변기영몬시뇰사랑방.kr,  

Msgr-byon.org/client/news/list.asp?Categ_kind=M04
입력 : 2017.07.18 오전 3:17:03
입력 : 2017.07.26 오전 1: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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