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o Padre Francisco ha parlato de la denuclearizzazione oggi !
교황 “전 세계가 남북 대화 위해 노력해달라”
Santo Padre Francisco ha parlato de la denuclearizzazione oggi !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예정돼 있는 남.북 고위급 회담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핵무기는 반드시 금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리에서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년여 만에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에 교황이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외교관들과 만난 신년 행사 연설을 통해섭니다.
<인터뷰> 프란치스코(교황) : "(분쟁해결을 위해) 한반도에서 진행되는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모든 노력들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는 한국인들의 미래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또 궁극적으로 핵무기를 금지해야 한다는 평상시 소신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프란치스코(교황) : "여러 국가에서 건설된 병참기지들은 당사국들에 의해 전면적이고 동시에 줄여나가야합니다. 핵무기는 반드시 금지시켜야 합니다."
교황은 지난해 유엔이 기존 핵확산금지조약을 대체해 채택한 전면적인 핵무기금지조약에 바티칸도 가입돼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 등 기존의 핵보유국과 핵우산 아래 있는 나라들을 제외한 122개 국이 이 조약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같은 언급은 북한의 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한반도에서 시작되는 긴장 완화 분위기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 교황 “전 세계가 남북 대화 위해 노력해달라”
- 입력 2018.01.09 (06:06)
- 수정 2018.01.09 (07:24)
<앵커 멘트>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예정돼 있는 남.북 고위급 회담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핵무기는 반드시 금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리에서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년여 만에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에 교황이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외교관들과 만난 신년 행사 연설을 통해섭니다.
<인터뷰> 프란치스코(교황) : "(분쟁해결을 위해) 한반도에서 진행되는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모든 노력들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는 한국인들의 미래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또 궁극적으로 핵무기를 금지해야 한다는 평상시 소신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프란치스코(교황) : "여러 국가에서 건설된 병참기지들은 당사국들에 의해 전면적이고 동시에 줄여나가야합니다. 핵무기는 반드시 금지시켜야 합니다."
교황은 지난해 유엔이 기존 핵확산금지조약을 대체해 채택한 전면적인 핵무기금지조약에 바티칸도 가입돼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 등 기존의 핵보유국과 핵우산 아래 있는 나라들을 제외한 122개 국이 이 조약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같은 언급은 북한의 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한반도에서 시작되는 긴장 완화 분위기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예정돼 있는 남.북 고위급 회담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핵무기는 반드시 금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리에서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년여 만에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에 교황이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외교관들과 만난 신년 행사 연설을 통해섭니다.
<인터뷰> 프란치스코(교황) : "(분쟁해결을 위해) 한반도에서 진행되는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모든 노력들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는 한국인들의 미래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또 궁극적으로 핵무기를 금지해야 한다는 평상시 소신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프란치스코(교황) : "여러 국가에서 건설된 병참기지들은 당사국들에 의해 전면적이고 동시에 줄여나가야합니다. 핵무기는 반드시 금지시켜야 합니다."
교황은 지난해 유엔이 기존 핵확산금지조약을 대체해 채택한 전면적인 핵무기금지조약에 바티칸도 가입돼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 등 기존의 핵보유국과 핵우산 아래 있는 나라들을 제외한 122개 국이 이 조약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같은 언급은 북한의 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한반도에서 시작되는 긴장 완화 분위기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