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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교황님 말씀 중에

Holy Father's Speech

한반도 비핵화 위한 대화는 세계계 인류의 비핵화 출발- Denuclearization in Korean Penisula, -Holy Father Francisco

글 :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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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o Padre Francisco ha parlato de la denuclearizzazione oggi !
  • 교황 “전 세계가 남북 대화 위해 노력해달라”
    입력 2018.01.09 (06:06) | 수정 2018.01.09 (07:24) 뉴스광장 1부 | VIEW 641     
       

    Santo Padre Francisco ha parlato de la denuclearizzazione oggi !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예정돼 있는 남.북 고위급 회담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핵무기는 반드시 금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리에서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년여 만에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에 교황이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외교관들과 만난 신년 행사 연설을 통해섭니다.

    <인터뷰> 프란치스코(교황) : "(분쟁해결을 위해) 한반도에서 진행되는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모든 노력들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는 한국인들의 미래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또 궁극적으로 핵무기를 금지해야 한다는 평상시 소신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프란치스코(교황) : "여러 국가에서 건설된 병참기지들은 당사국들에 의해 전면적이고 동시에 줄여나가야합니다. 핵무기는 반드시 금지시켜야 합니다."

    교황은 지난해 유엔이 기존 핵확산금지조약을 대체해 채택한 전면적인 핵무기금지조약에 바티칸도 가입돼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 등 기존의 핵보유국과 핵우산 아래 있는 나라들을 제외한 122개 국이 이 조약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같은 언급은 북한의 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한반도에서 시작되는 긴장 완화 분위기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 교황 “전 세계가 남북 대화 위해 노력해달라”
      • 입력 2018.01.09 (06:06)
      • 수정 2018.01.09 (07:24)
      뉴스광장 1부
    교황 “전 세계가 남북 대화 위해 노력해달라”
    <앵커 멘트>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예정돼 있는 남.북 고위급 회담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궁극적으로는 핵무기는 반드시 금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파리에서 박진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년여 만에 열리는 남.북 고위급 회담에 교황이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외교관들과 만난 신년 행사 연설을 통해섭니다.

    <인터뷰> 프란치스코(교황) : "(분쟁해결을 위해) 한반도에서 진행되는 대화를 지속하기 위한 모든 노력들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는 한국인들의 미래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교황은 또 궁극적으로 핵무기를 금지해야 한다는 평상시 소신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프란치스코(교황) : "여러 국가에서 건설된 병참기지들은 당사국들에 의해 전면적이고 동시에 줄여나가야합니다. 핵무기는 반드시 금지시켜야 합니다."

    교황은 지난해 유엔이 기존 핵확산금지조약을 대체해 채택한 전면적인 핵무기금지조약에 바티칸도 가입돼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중국 등 기존의 핵보유국과 핵우산 아래 있는 나라들을 제외한 122개 국이 이 조약에 찬성하고 있습니다.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같은 언급은 북한의 핵 문제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한반도에서 시작되는 긴장 완화 분위기에 대한 기대를 표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진현입니다.
    • 박진현
      • 박진현 기자
      • parkjh@kbs.co.kr
    입력 : 2018.01.09 오후 8: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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