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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WIND BELL

無神論 唯物史觀의 共産主義를 警戒하고, 배격해야 한다. Our Church must keep Herself from atheistic communism today!

글 :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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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lloxera 병균이 나무잎에 붙으면, 푸른 색을 조금씩 모두 갉아먹어서, 푸르던 나무 잎은 모양새만 남고, 하얀 망사나 모시 천이나 모기장 같은 잎으로 바뀌어, 수분도 모두 저장하지 못하고 마를 뿐 아니라, 햇빛도 받아들이지 못하여, 나무 줄기와 둥치와 뿌리까지 죽게 하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균에 전염된 신자들은 가정과 직장과 교회 안에서,권위주의를 배격해야 민주화를 시키는 것이라고 내세우며, 웃어른들을 무시하고, 거부하면서, 자신의 지위와 권위는 지키려 한다. 우리는 [권위주의]는 배격해야 하나,우리 사회에 [권위]는 있어야 한다.

Our Church must keep Herself from atheistic communism today! The most parts of our society now seem to be infiltrated by atheistic socialism of the materialistic communism today in Korea.The Church of Christ also seems to be occupieded by them so that the Church is going on without the spirit of the Church, but by their saecularism ! All the Church people should be wakend up amd getting up from atheistic socialism of communists ! Hurry up now ! Such kind of leftistic mentality can be treated by only the holy blood of Christ martyrs today ! Let us be ready to be martyred now ! in this time of Divine Grace ! - Msgr. Byon / 2004년 11월 11일 / 韓國天主敎發祥地 天眞菴 聖地 卞基榮 神父 드림
無神論 唯物史觀의 共産主義 사상을 警戒하고 排擊하자 ! 

Our Church must keep Herself from atheistic communism today! The most parts of our society now seem to be infiltrated by atheistic socialism of the materialistic communism today in Korea.The Church of Christ also seems to be occupieded by them so that the Church is going on without the spirit of the Church, but by their saecularism ! All the Church people should be wakend up amd getting up from atheistic socialism of communists ! Hurry up now ! Such kind of leftistic mentality can be treated by only the holy blood of Christ martyrs today ! Let us be ready to be martyred now ! in this time of Divine Grace ! - Msgr. Byon 

가난과 자유부재의 선물 보따리를 풀어서, 자손대대로 물려주게 하기 전에 ! 온 국민이 정신을 좀 차리자!

우리나라가 월남 共産化 직전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아닌가 걱정된다. 적지 않은 信仰人들도 右往左往하고 있다. 國家 保安法 폐지 추진에 이어, 統一憲法 制定, 선포 추진이 뒤를 이을 것이며, 젊은 이들이 대거 동원될 것이다. 私立學校法 改定이 되면 急速히 進入되는 唯物史觀의 人民代表理事들이 進入하여 司祭養成도, 그 神學 敎科目과 神學生 入學志願者 數도 規制하러 들 것이다. 나아가 東歐圈과 스페인, 월남, 中共과 北韓에서의 流血慘劇 事態 위험이 分水嶺을 넘어 다가오고 있는 느낌이다. 특히, 통일헌법 추진을 거론하는 법학자연하는 이들이 반드시 명심해야 할 것이 있다. 공산주의 사상으로 통치하는 국가의 헌법과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헌법은 등급이 다르다. 예를 들어, 공산주의 국가에서 헌법 위에 "노동당 당규", 혹은, "공산당 강령"이라는 성경과 같은 최고 등급의 강령이 있고, 그 아래 등급의 헌법(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공무원 관리 규정?)이 있어서, 민법, 상법, 병역법, 등의 모법이 되는 우리의 헌법과는 전혀 급수와 수준이 다른 것이다.

비록 늦었지만, 우리 신앙인들은 무신론 反共 宣言에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천주교회가 나갈 길은 신앙의 길이다. 民主나 改革의 이름으로, 先統一 後思想의 이름으로 無神論 共産主義 사상이 교회 내에까지 아주 깊숙히 스며들고 있다. 1900년대, 지난 세기에 전 세계가 겪은 비극의 역사를 되새기며, 이 위기에 몇가지를 제안한다. 

신자들은 가정과 직장과 교회 안에서, 권위주의를 배격해야 민주화를 시키는 것이라고 내세우며, 선조들과 선배들과 선임자들과 선생님들과 웃어른들을 무시하고, 거부하면서, 자신의 지위와 권위는 내세우며 지키려 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가, [권위주의]는 배격해야 하지만, 우리 사회에 [권위는 있어야] 한다. 가정과 학교와 교회와 직장, 등 사회 모든 구석구석에 권위는 상하관계의 사랑이기 때문이다. 

① 모든 본당이나 교회기관에서는 적어도 매주 1회 救國 反共祈禱會와 미사를 드리게 하고, 反敎會的 無神論 共産主義者들의 奸巧한 변장술과 變貌에 관하여 알리고 講論하게 해야 한다. 지성인들은 反共교육 자료를 계속 발행, 보급해야 한다. 


② 모든 敎區와 修道會에서 每週 혹은 적어도 每月 1회 救國 反共祈禱會 미사와 集會를 갖도록 하자. 적어도 無神論 政治勢力에 떳떳이 강력히 反對하도록 하자. 

③ 모든 교우 가정에서는 매일 성모님께 우리나라와 교회를 위하여 묵주의 기도를 5단씩 바치게 하자. 

④ 先統一後信仰으로까지 선동하는 無神論 共産主義는 絶對 不可함을 알려야 한다. 

⑤ 民主化나 改革 進步勢力에 變裝 便乘한 無神論 共産主義者들이 社會와 敎會의 각 기관이나 단체에 浸透하여 葛藤과 分裂과 弱化와 나아가 無力化와 瓦解와 破壞를 조장하는 온갖 활동을 警戒해야 한다. 

⑥ 天主敎 信仰人으로서 無神論 共産主義 勢力에 근거를 둔 각종 變裝한 組織體에 加入하거나, 同助, 支持, 後援함은 絶對 不當함을 분명히 깨닫게 해야 한다. 


⑦ 眞正한 의미의 平和統一, 즉 南北韓 同胞들이 勝者나 敗者가 없이, 다같이, 똑같이, 同等하고 平等하게, 다함께 和合하며 慶祝하는 統一은, 현 敎皇聖下께서 천진암 대성당 머릿돌 강복문에서 밝히시는, "한민족의 영원한 和睦"뿐이다. 

統一에는 武力統一이나 革命統一이 있을 수 있으니, 聖下께서는 의도적으로 韓民族의 "統一(unificatio)"이라는 낱말을 피하신 것으로 믿으며, 聖下께서는 韓民族의 "永遠한 和睦(conciliatio)"이라는 말씀으로, 통일 후에도 다시는 분열하지 않도록 祈願하시었으니, 天眞菴 大聖堂은 지금 우리 時事用語로, "民族統一祈願大聖堂" 建立을 뜻하셨다. 우리 모두 각 교구와 모든 본당 및 각 단체와 각 가정의 매년 예산이나 매월 수입의 1%씩만으로라도, 우선 금년에는 豫備費에서라도 天眞菴의 民族統一大聖堂 건립에 함께하도록 하여야 하겠다. 천진암대성당은 이제 中央 石造祭壇 築造에 들어가고 있으니, 우리 모두 정성껏 참여하자. 

 천진암2004-11-10    조회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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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神論 唯物史觀의 共産主義를 警戒하고 排擊하자                                                                                                  




마당 빌어, 봉당 빌어, 안방 빌어 ? 대문에서 침략자를 못 막아, 안방에까지, 들어오면, 
내보내거나 싸우기가 더 어려울텐데 ! 배고프고, 고닲은, 100년 묵은 무신론 공산주의가 
지금 서양에서는 명함도 못내놓는데,! 아시아에까지 동량하며 구걸로 연명하면서 
한반도에까지 와서 통일과 민주화 이름을 외상으로 빌려서 팔아먹으면서,,,!  

무신론 공산주의 세력들이 민주주의 옷으로 변장하고, 사회 각계 각층에 침투하여, 국민들의 모든 단결력의 구심점이 되는 종교와 학원과 회사와 심지어 정부기관들에게까지 들어와서 공무원들까지도 파업을 한다고 야단이다. 기가막힌다. 이 나라를 그만두자는 말이 아닌가? 

작은 점만 하나 있어도, 점박이라고 부르지 않고, 아예 흑인이라고 몰아붙이며 선동과 선전에 발광을 한다. 모든 단체를 약화시키고, 무력화시키고, 와해시키고, 파괴시키고자, 무슨짓이라도 하면서, 비논리와 불합리와 반이성적인 주장을 저속하고 상스럽고 표독하고 악랄한 표현으로 굶은 진도개들처럼, 물고 뜯고 할퀴고 흔들고 난리를 친다. 그러나 무신론이 유신론의 우리를 속일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으나 이길 수는 없다. 

우리는 굳은 신앙으로, 인간의 자유를 지키고, 신앙을 지키며, 나라를 지키고, 교회를 지키자. 흔들리지 말자. 더이상 속지 말자. 민주화를 웨치는 가장 비민주적이고 반민주적인 사람들과 그 조직들을 경계하자. 

무신론 공산주의는 정치제도가 아니고, 사상이오 철학이며 신념이고 이념이다. 정치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인류를 억압하고 파괴할 따름이다. 성모님께서 1917년 파티마에 발현하시어 경고하신대로 무신론은 마귀의 세력이 움직이는 조직력의 기초다. 이 땅에서도 무신론이 사라지도록 성모님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 우리 힘만으로는 안된다. 

최후의 승리는 성모님께 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얼마나 혹심한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No.15.  마당 빌어, 봉당 빌어, 안방 빌어 ? 대문에서도 못 막으면 안방에서는 싸우기가 더 어려울걸!  천진암 2004-11-08 조회: 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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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트루스 포럼 시국 대자보]-

   충격과 경악의 미투사태를 지켜보며-

2018-03-16 조평세 pyungse.cho@gmail.com

위선의 괴물, 성적폐 좌파 진보세력의 민낯이 드러나다. ▲ 서울대 트루스포럼 대자보 [사진: 조평세] 

한때 대선후보까지 올랐던 유망한 젊은 진보 정치인, 노벨문학상 후보자이자 문통령의 절친이었던 시인, ‘이 사람 통하지 않으면 연극에 설수 없다’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닌 연극계의 대부, 각종 유럽 영화제의 상을 휩쓸던 예술영화 감독, 모니터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중의 살뜰한 사랑을 받던 국민배우들, 세월호와 촛불탄핵에 앞장서온 천주교 사제... 이들의 실체는 상습적 강간 및 성폭행범이었다. 

1.소위 운동권 진보 세력이라고 하는 이들의 도덕 윤리적 아노미 현상 

대선후보에 까지 올랐던 미전향 주사파 정치인과 DJ, 노무현 등 진보정권 때 유명세를 타며 밀월관계를 보였던 시인, 촛불시위 때 불려다니며 앞장서서 정치인의 도덕성을 비판했던 연극 예술인 등이 도덕적으로 더 고상하고 예술적으로 더 우월한 듯 ‘사회정의, 인권, 민주주의, 평등, 독재타도’ 라는 화려한 구호를 외쳤지만 정작 무대 뒤에서의 이들의 삶은 너무나 이중적이며 추악했다. 

타인에게는 적폐 청산 재벌해체 독재권력 타도 등을 운운하며 청렴과 사회정의를 주창했지만 그들이 과연 그러한 자격이 있었을까?

화려한 정치선동의 집회 현장 뒤에서는 그런 정의로운 구호로 얻어낸 권력을 원동력 삼아 끊임없이 또 다른 약자의 영혼을 착취하는 모순을 보였다. 

적폐를 청산하자 했던 그들이 사실상 성적폐였고, 독재권력을 타도하자는 그들이 자신들 앞의 약자에게 무소불위의 독재적 권력을 휘둘렀다.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

소위 운동권 진보세력들의 이중성이 역겹다.

자신들 내부의 윤리적 모순과 성적폐부터 청산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우리 사회의 정의의 사도인양 시위의 선두에 섰지만 사실 애초부터 그들 내부의 도덕률과 원칙, 정의의 기준이란 없었던 것이며 결국 피 튀기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속에 결국 대중이 놀아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배신감마저 든다. 

겉으로는 정의와 평등을 외치면서 스스로의 도덕 윤리적 추악함은 합리화하는 좌파 진보세력의 도덕적 분열상태를 반영한다. 기존 사회의 성관념과 성의식이 해체되어야 한다고 하더니 이제 그들 내면에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성윤리와 도덕성까지 해체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좌파 진보들이 그렇게 얘기하는 젠더의식을 해체시키고 나면 그렇게 마음대로 자신의 육체적 욕망을 채워도 양심이 조금 덜 찔리는 것일까? 

2. 전체주의적, 집단주의적 사고의 마지막 종착지 

2016년 서울대 인류학과 연구자의 ‘개인을 넘어서는 그 자리- 의례로서의 연극과 자아의 재구성’이라는 논문에서 관찰한 밀양연극촌은 실험적 공산주의 독재 사회였다. 

개인보다 집단이 우선시되는 집단주의적 특성”, “우리가 극단적으로 강조되는 공동체”로 묘사되는 밀양연극촌이라는 폐쇄적 공간속에서 개인은 집단주의를 극도로 내면화해간다. 

이윤택은 이들의 정신적인 추앙의 대상이었고 연극으로 먹고 살려고 하는 이들의 생계까지도 책임져야했던 아버지 역할을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복종과 굴종은 공동체의 존속을 위한 것으로 그 부당함을 알면서도 단원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용인되었다. 

이러한 밀양연극촌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의 생계를 보장하고 의존하기 위해, 또 공동체를 우선으로 하는 위계질서를 만들기 위해 개인의 다양성과 의사를 말살하는 사회주의적 분위기를 연상케한다. 

개개인의 특성과 개성을 자유롭게 개성을 발현하는 사회가 아닌 특정 정치인과 정권을 내세워 생계를 보장받고 의존하려는 오늘날의 사회주의적 사회 분위기와 다르지 않다. 

모두가 촛불들기를 강요받는 분위기 속에서 이를 거부하는 순간, ‘적폐세력’ㆍ’박사모’로 몰아가고 모두가 똑같은 교육을 받아야 평등이며 모두가 같은 임금을 받는 것만을 공평하다고 여기는 집단주의적 분위기가 우리 사회에 흐르고 있다. 

“내가 자유를 포기했으니 너도 포기해야 한다. 그래야 이 공동체가 살 수 있다” 하는 거짓된 종용이 드러난 사건이고 그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우리 사회를 볼때도 심히 우려스럽다. 

3.사상과 혁명의 달성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들의 이중성 

일본 위안부에 대해서 끊임없이 분노와 비난을 퍼붓는 그들이지만 사실상 그들 운동권 내부에 오랫동안 위안부의 역할이 있었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다. 

운동권 시절에 혁명에 기여하느라 고달픈 운동권 남학생들의 위안부가 되기를 강요받았던 고려대 하숙집 누님의 이야기가 찌라시처럼 내려오는 가운데 이 끔찍한 소문이 단지 차라리 괴담이였기를 바란다. 

2010년대 민노총에서 발생한 여성노조원들에 대한 간부들의 성폭력 사건들에 대해서도 그들은 태도는 여전히 모순적이다. 

사회혁명의 대의를 위해 희생을 참으라거나, 위기에 처한 조직을 위해서 보위하기 위해 덮어야 한다거나 혹은 반대세력이나 프락치의 음해로 치부해버리는 음모론 등이 대세였다. 

사회정의를 위해서 여성성을 과감히 버리고 여성으로서의 수치와 모욕 등은 잊고 무성화 되어 살라는 오랜 종용이 있었다. 

여성으로서의 성적 수치감은 버리고 그냥 우리의 욕망을 채우라는 것이 사회혁명을 앞당기는 길이라는 논리가 그들이 말하는 젠더 해체였을까? 

너희가 하면 기득권의 적폐고 혁명을 하는 우리가 하면 ‘대의를 이루기 위한 방법’이다, 

혹은 이러한 ‘성문제들이 외부세력의 음해다’라고 주장하는 치졸한 논리오류와 비겁한 변명들이 그들 가운데 만연하고 있다. 

어쩌면 이러한 운동권 좌파 진보세력의 도덕적 아노미 상태는 당연히 예견되었을지도 모른다.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적 이상을 좇아가지만 정작 현실에서의 삶의 도덕률과 윤리규범은 쉽게 버리고 자신들이 말하는 혁명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희생을 강요하며 허구적 공산주의 사상의 태생적 한계일 것이다. 

민주주의라는 아름다운 용어에 숨지 마라.

아름다운 구호를 외치면서 뒤에서는 불쌍한 여성과 약자들을 착취하지 말아라.

혁명을 운운하기 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라! 

진보 사회주의 세력이 추구하는 부조리와 도덕적 정신분열의 상태, 그것부터 치유해야 한다. 

2018. 03. 15 / SNU TRUTH FORUM/사범대 석사과정 17 김보라(필명) / snu.truth.forum@gmail.com/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트루스포럼'/www.truthall.com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이상서울대교구 굿-뉴스 홈에서 퍼옴-  Msgr. Byon.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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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학생들의 洞察力과 사리판단력과 文章力은 일찌기 보기 드문 수준으로 발전한 것으로 느껴진다. 특히, 우리 천주교의 대신학생들 뿐 아니라, 성직자들의 글 중에서도, 現 時局에 대하여 이만한 事理 判斷力과 정곡을 찌르며 파헤치는 듯하는 표현의 문장을 읽어본 기억이 없다. 오늘의 젊은 청년 학도들은 현 시국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 그래서 여기 소개하고 싶었다.

  그렇다고  물론 이 [대자보]의 내용이 전부가 아니며, 빙산일각에 불과하리라는 생각을 금할 수 없는 것은, 공개된 비밀처럼, 우리가 알기에도, 전에, 예컨데, 성직자들의 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로 과실치사도 여러 건이, 심지어 몇몇 경우, 거기에 이른 바 뺑소니까지 알려져 부끄러운 경우가 보도된 적들이 없지 않았었다. 물론 그렇다고 이 대자보 소리에 전폭적으로 공감하며 동의하기에는 고개가 갸웃거려지는 부분도 없지는 않으나, 다양한 분야의 우리 기성세대가 단순한 반성 그 이상으로 自我에 대한 眞率한 인식과 비판과 [오늘의 현주소]를 절감케 한다는 사실을 되뇌이게 하는 것도 사실일 것이다.

   금번 이러한 대자보를 접하면서, 어느 한 두 면모를 떠나서, 오늘의 우리 사회의 모든 분야에 있어서, 명성을 절도하며, 선조들의 과거 靑史를 지우며, 존경과 영광과 높은 명성에 환장한 사람들처럼 보이는 우리 종교계를 포함한 학계와 정계와 언론계, 등의 국민 모두가 분주히 달려오던 발걸음을 멈추고 서서 땀을 씻으며, 天上天下의 上下와, 地上의 先後, 左右를 다시 한번 內性觀察하는 시간으로 들어가 보자. - Msgr. Byon. 2018/03/20.

- Msgr. Byon. 2018/03/20.


입력 : 2018.03.08 오후 10: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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