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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gr. Byon / 등록일 : 2018-08-29 (조회 : 44) - 사진 허관순
2018.08.29.오후 3시. 여주 이포보, 어제 밤 지평면 곡수성당 지역에 폭우가 많이 쏟아졌는데, 방송에서
경기 동북부 이 지역과 강원 영서지역에 수해가 얼마나 심한지, 직원들과 함께 이포보 물구경을 나와서 보니, 강물은 심한 흙탕물이나 평소 지난 달에 왔을 때처럼 강물의 수위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아 매우 놀랐다.
2018.08.29. 여주 이포보의 오후 3시경 한강.
2018.08.29. 여주 이포보의 오후 3시경 한강
2018.08.29. 여주 이포보의 오후 3시경 한강
2018.08.29. 여주 이포보의 오후 3시경 한강
2018.08.29.오후 3시, 여주 이포보 를 다녀와서 !
2018.08.29. 여주 이포보의 오후 3시경 장마물을 보며,,, 치산치수 공사하다가 죽은 노동자들의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며!
어제 밤 지평면 곡수성당 지역에 폭우가 많이 쏟아졌는데, 방송에서 전국 각지와 경기 동북부 이 지역과 강원 영서지역에 폭우 경보도 나오고 하여, 수해가 얼마나 심한지, 직원들과 함께 이포 보 물구경을 나와서 보니, 강물은 심한 흙탕물이나 평소 지난 달에 왔을 때처럼 강물의 수위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아 매우 놀랐다.
한강 상류로 여러 댐들을 막아 수위를 조절하고 있기 때문이라니, 정말 위대한 우리나라의 治山治水 수준이 우리들의 어린 시절과 비교하여 크게 발전하였음을 실감하며, 선조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누를 길이 없다. 필자가 대학교 1학년 때만하여도 해마다 장마철이면 노량진 건너가는 제1한강대교의 위험수위를 시간시간 보도하기도 하였고, 한강 수계의 수해는 매년 인명피해도 적지 않았다.
서울 한복판을 지나 서해로 흘러들어가는 이 엄청난 강물을 보니, 너무나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저 물이 모두 에너지가 아닌가? 전력의 원료며, 우리가 먹어서 우리 살과 피가 되는 모든 곡물과 식품의 원료가 아닌가? 이 물을 담아서 아끼고 지키고 쓰고 버리지 말고, 순환, 정화, 재활용 (circulation for utilization), 특히 대규모로 재활용해야 할텐데! 수도권의 2천만 국민이 마시고 씻고 건물과 기계들을 청소하며 국민들의 엄마 손길 노릇을 하는 물을 우리에게 차고 넘치도록 하늘에서 주시는데, 서너시간 후면 모두 서해로 흘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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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仙 이태백이 남기고 간 시 한 수 묵상하며,
인생득의수진환(人生得意須盡歡) /
사람이 살다가 마음먹은 뜻 세우거든 모름지기 기뻐하며 힘껏 즐겨야 하리니,
막사금준공대월(莫使金樽空對月) /
이런 멋있는 황금술잔을 채우지도 않고 텅빈채로 밝은 달만 멍하니 뭣하러 바라보나?
천생아재필유용(天生我材必有用) /
하늘이 나같은 재목을 낸 것은 반듯이 쓸데가 있음이 분명하거늘 !,
천금산진환복래(千金散盡還復來) /
천금이라도 뿌리며 다 쓰고나면, 돈이란 또 생겨서 다시 돌아온다네.
군불견(君不見)? /
그대는 보지 못하였는가?
황하지수천상래(黃河之水天上來) /
황하의 강물이란 하늘에서 내려와서,
분류도해불복회(奔流到海不復廻) /
부지런히 흐르고 흘러서 바다에 한번 들어가고나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는 것을 !
군불견(君不見)? /
그대는 또 보지 못하였는가?
고당명경비백발(高堂明鏡悲白髮) /
크나큰 저택의 높은 뜰 큰 거울 앞에 비친 힌 머리카락 보면서 서글퍼하는 이는,
조여청사모성설(朝如靑絲暮成雪),,,!
아침에는 푸른 듯 검던 머리가 저녁이 되니, 눈처럼 이렇듯 빨리 하얗게 되는 것 보기 때문일세 !
-李太白 詩文, 卞基榮 譯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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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宗雨]를 기다리며 [祈雨祭]바치는 백성들의 祭壇 위에,
묶여 있는 어린 외아들, Isaac은 祭物이 아니니,
곧 풀어주어야만 하고, 허구많은 제물용 산양들이 있으니,,,!
첨부파일1 : 20151113174675604.hwp |
Writer : Msgr. Byon Date : 2015-11-03 23:38 Hit. 1895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과 정신이 한반도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남북평화통일은 더욱더 어려워지고,세계 평화는 더욱더 불가능해질 것입니다! 세계 모든 인류가 [허위와 불의가 통치하는 시대사회]에서 벗어나,[진실과 정의]가 숨쉬는 [자유로운 사회]를 이룩하도록, 순교 신앙으로 살아갑시다! 자유가 없는 사람들의 말에는 진실보다도 허위가 있기 쉽고, 자유가 없는 사회에는 정의보다 불의가 판을 치게 마련입니다. - Msgr. Byon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팔당댐 건설로 서울상류 유속과 수량을 조절하여, 장마철 서울에 연례행사였던 수해가 줄어들고, 한강 범람의 위험이 사라졌다.* - 위대한 정치가들과 유능한 행정관들, 훌륭한 공무원들의 공헌을 되새기며,,,! - 한국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 성지는 경기도 광주 산맥의 주봉이 되는 앵자산의 서북쪽 광주군의 퇴촌면 지역이다. 산세가 수려한 명산이라 광주 8경 중의 2경이지만, 산악지대로 농경지가 매우 적고, 주로 산 사태의 토사가 많아 토질이 비옥하지 않으며, 산업시설도 없어서, 퇴촌면, 특히 광주산맥 주봉이 되는 앵자산, 무갑산, 관산, 등 심산궁곡의 관음리 우산리 무갑리 지역민들은 농경지도 소득도 충분치 않아 어려움이 많아서, 산 비탈에는 지금도 火田하던 흔적들이 적지 않다. 급경사면의 경작지화를 위한 화전 밭은 장마철 산사태나 토사의 원인이 되어, 중앙정부의 산림청에서는 조림을 서둘러서, 아시바 감으로 낙엽송 묘목을 심게 하였다. 그런데 곤지암에서 퇴촌, 분원에 이르는 경안천과, 양평에 이르는 한강에는 교량이 없어서, 퇴촌면과 남종면은 국도에서 고립되어 불편이 극심하였다. 특히 주변 도로가 없어서, 분원, 두미 나루터와 마재, 등에 소금배가 운용되던 시대에, 1961년 5.16 군사 혁명 정부는 서울에 전기가 부족하여, 수력발전과 수도 서울의 수해 예방을 겸한 팔당 댐 건설 공사를 추진하였고, 공사용 트럭 통행을 위해, 임시 도로를 우선 번천에서 두미까지 일방통행로를 개설하여, 경안천 서안, 도마치, 이성리, 두미 나루터, 아랫 두미 강가에까지 마차 통행이 좀 수월하게 되었다. 팔당댐 건설 기공식(1966년 착공~1973년 완공)-金光彦 촬영, 사진 제공.- 서울의 전력 수급과 우기 서울의 홍수 피해 예방을 주목적으로 건설된 팔당수력발전소 건설 공사는 국가적으로, 특히 수도권의 한강 수계 안전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국토건설사업이었으나, 한국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 성지의 개척과, 특히, 한민족100년계획 천진암대성당 건립을 위한 기반시설-진출입로 확장 개설, 등에도 미리 초석이 되는 하느님 안배의 손길이었다. 앞으로 설명할, 천진암대성당 건립을 위하여, 하늘이 미리 섭리하신 국토건설사업이었다고 확신한다.-Msgr. Byon 팔당댐 건설 기공식 중 박정희 대통령의 기공식 기념식사 (1966년 착공~1973년 완공)-金光彦 촬영 팔당댐 건설 기공식(1966년 착공~1973년 완공)-金光彦 촬영 팔당댐 건설(1966년 착공~1973년 완공)-金光彦 촬영 팔당댐 건설(1966년 착공~1973년 완공)-金光彦 촬영 팔당댐 건설(1966년 착공~1973년 완공) 위 사진 중, <한국전력주식회사 팔당댐 수력발전소 건설공사> 기공식 중, 박정희 대통령의 기공식 기념식사-물길이 치솟는 지점은 지금의 팔당 댐 남쪽 시작 지점이고, 물길 뒤로 약간 오른 쪽은 아랫 두미 마을이다. 30여 면의 사진들은 자료실에서 추후 볼 수 있음.<한국전력주식회사(한전)의 팔당댐 수력발전소 공사 기공식 당시(1966년 6월)부터, 팔당건설사무소 현장에 근무하던 직원, 젊은 날의 金光彦 촬영 제공> 우리나라가 전력부족과, 특히 매년 연례행사처럼 겪는, 장마철 많은 인명피해를 내던 서울 한강의 물난리 수해 방지를 위하여, 1964년(?) 초여름 당시 박정희 대통령 일행이 팔당댐 건설 후보지 현장 점검(?)을 겸하여, 한강 서울 상류의 남한강, 북한강, 경안천이 합류하는 남종면 분원 주변과 퇴촌면 강변을 둘러보면서, 퇴촌면의 도마리 냇갈 가에서 시골 농부들이 천렵(川獵?)하듯, 아주 소박하게 민물 매운탕으로 점심을 하였는데, 개울 건너 광동리를 바라보며, 농민들이 경안천에 임시로 만들어 건너다니던, 모래 가마니와 기둥감 두줄을 한데 묶은 외나무 겹다리를 보고, “장마철에는 저 다리가 떠내려갈텐데, 그러면 저 건너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통행하느냐?”고 박대통령이 묻자, 동석하였던 도지사(남봉진?이흥배?)가, “퇴촌과 남종(분원) 2개 면민 모두가 완전히 고립되어, 여러날 동안 물이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다리 놓기를 반복하면서 건너다닙니다.”하고 보고하였다고 한다. 이 말을 듣고, 시골 출신의 박정희 대통령은, “저런 ! 아주 시멘트로 좀 튼튼히 큰 다리를 하나 놓도록 해야지요 !, 그리고, 저 건너 초가집들은 매년 봄에 짚으로 영을 엮어서 지붕을 새로 해야 할텐데, 전국 농민들이 초가집 지붕을 한번 하면 좀 여러해씩 쓰도록 해봅시다!”. 하며 지시하였는데, 평소 좀 과묵한 박정희 대통령의 한마디에, 바로 퇴촌을 건너가는 첫 다리가 처음 착공되었고, 수행원들의 추진으로 상공부에서는 초가집 지붕 개량용 자재로 쓰레트 생산 개발에 착수하여, 처음 제작된 쓰레트로 전국에서 퇴촌면 광동리 마을이 제일 먼저 쓰레트 지붕개량 시범부락이 되었다고, 당시 관계인사가 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천진암 터가 있는 우산 2리 절막 마을은 당시 심산궁곡 종점이어서, 퇴촌 면사무소에서 천진암 터가 있는 우산리 절막까지 12 Km를 가려면 지그재그 식으로 흐르는 바위돌 무더기 우산천을 건너기 위해, 자주 신발을 벗어들고, 징검다리와 외나무 다리를 13번이나 건너야만 하는 산골이었다.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과 정신이 사라지지 않는 한,남북통일은 더욱더 어려워지고,세계 평화는 더욱더 불가능해질 것입니다! 세계 모든 인류가 허위와 불의가 통치하는 시대에서 벗어나,진실과 정의가 숨쉬는 자유로운 사회를 이룩하도록 순교 신앙으로 살아갑시다! 입력 : 2017.05.29 오후 11:28:30 ----------------------------------- 식수대란에 로마 교황님도 호소하신다! 프란치스코 교황님, 물 관리는 가장 시급한 절대적 명제다! Pope Francis:Care for water is urgent imperativeFrom the Vatican, 1 September 2018 Pope Francis’ message for the World Day of Prayer for the Care of Creation focuses on water as a precious resource and describes access to it as a human right A bottle of drinking water filled up from a tap (ANSA)
Pope Francis: Care for water is urgent imperativePope Francis’ message for the World Day of Prayer for the Care of Creation focuses on water as a precious resource and describes access to it as a human right. By Lydia O’Kane At the heart of Pope Francis' message for the IV annual World Day of Prayer for the Care of Creation, which the Church now celebrates in union with the Orthodox Church, is the vital resource that is water. Describing it as a precious element, the Pope underlines that “access to safe drinkable water is a basic and universal human right, since it is essential to human survival and, as such, is a condition for the exercise of other human rights.” He also draws attention to the fact that access for many people is either difficult or impossible. Noting the fundamental role of water in creation and human development, the Pontiff stresses that it is precisely for this reason that “care for water sources and water basins is an urgent imperative.” He goes on to say, there is an urgent need for “shared projects and concrete gestures that recognize that every privatization of the natural good of water, at the expense of the human right to have access to this good, is unacceptable.” Water a Christian perspective Dwelling on water from a Christian perspective, Pope Francis says this fundamental resource “represents an essential element of purification and of life and comments that “Jesus, in the course of his mission, promised a water capable of quenching human thirst for ever”. Threats to Seas and Oceans In his message, the Pope also focuses on seas and oceans saying that “constant care for this inestimable treasure represents today an ineluctable duty and a genuine challenge. He goes on to say that, “we cannot allow our seas and oceans to be littered by endless fields of floating plastic. We need to pray as if everything depended on God’s providence, and work as if everything depended on us.” Pope Francis then invites those in positions of authority, to look with a farsighted approach at, what he calls “the more sensitive questions of our day, such as those linked to movements of migration, climate change”. Safeguarding On the issue of protection and preservation, the Pope prays for all those who are involved in safeguarding the seas and for those “wh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international regulations on the seas in order to safeguard individuals, countries, goods, natural resources”. Concluding his message Pope Francis expresses the hope that Christian communities, and young people too, “may contribute more and more concretely helping everyone to enjoy this indispensable resource, in respectful care for the gifts received from the Creator, and in particular rivers, seas and oceans.” Please find the full message below Dear brothers and sisters! On this Day of Prayer, I wish first to thank the Lord for the gift of our common home and for all those men and women of good will committed to protecting it. I am likewise grateful for the many projects aimed at promoting the study and the safeguarding of ecosystems, for the efforts being made to develop more sustainable agriculture and more responsible nutrition, and for the various educational, spiritual and liturgical initiatives that involve Christians throughout the world in the care of creation. It must be acknowledged that we have not succeeded in responsibly protecting creation. The environmental situation, both on the global level and in many specific places, cannot be considered satisfactory. Rightly, there is a growing sense of the need for a renewed and sound relationship between humanity and creation, and the conviction that only an authentic and integral vision of humanity will permit us to take better care of our planet for the benefit of present and future generations. For “there is no ecology without an adequate anthropology” (Laudato Si’, 118). On this World Day of Prayer for the Care of Creation, which the Catholic Church for several years now has celebrated in union with our Orthodox brothers and sisters and with participation of other Churches and Christian communities, I would like to draw attention to the question of water. It is a very simple and precious element, yet access to it is, sadly, for many people difficult if not impossible. Nonetheless, “access to safe drinkable water is a basic and universal human right, since it is essential to human survival and, as such, is a condition for the exercise of other human rights. Our world owes a great social debt towards the poor who lack access to drinking water, because they are denied the right to a life consistent with their inalienable dignity” (ibid., 30). Water invites us to reflect on our origins. The human body is mostly composed of water, and many civilizations throughout history arose near great rivers that marked their identity. In an evocative image, the beginning of the book of Genesis states that, in the beginning, the spirit of the Creator “swept over the face of the waters (1:2)”. In considering the fundamental role of water in creation and in human development, I feel the need to give thanks to God for “Sister Water”, simple and useful for life like nothing else on our planet. Precisely for this reason, care for water sources and water basins is an urgent imperative. Today, more than ever, we need to look beyond immediate concerns (cf. Laudato Si’, 36) and beyond a purely utilitarian view of reality, “in which efficiency and productivity are entirely geared to our individual benefit” (ibid., 159). We urgently need shared projects and concrete gestures that recognize that every privatization of the natural good of water, at the expense of the human right to have access to this good, is unacceptable. For us Christians, water represents an essential element of purification and of life. We think immediately of baptism, the sacrament of our rebirth. Water made holy by the Spirit is the matter by which God has given us life and renewed us; it is the blessed source of undying life. For Christians of different confessions, baptism also represents the real and irreplaceable point of departure for experiencing an ever more authentic fraternity on the way to full unity. Jesus, in the course of his mission, promised a water capable of quenching human thirst for ever (cf. Jn 4:14). He prophesied, “If any one thirst, let him come to me and drink (Jn 7:37). To drink from Jesus means to encounter him personally as the Lord, drawing from his words the meaning of life. May the words he spoke from the cross – “I thirst” (Jn 19:28) – echo constantly in our hearts. The Lord continues to ask that his thirst be quenched; he thirsts for love. He asks us to give him to drink in all those who thirst in our own day, and to say to them, “I was thirsty and you gave me to drink” (Mt 25:35). To give to drink, in the global village, does not only entail personal gestures of charity, but also concrete choices and a constant commitment to ensure to all the primary good of water. I would like also to mention the issue of the seas and oceans. It is our duty to thank the Creator for the impressive and marvellous gift of the great waters and all that they contain (cf. Gen 1:20-21; Ps 146:6), and to praise him for covering the earth with the oceans (cf. Ps 104:6). To ponder the immense open seas and their incessant movement can also represent an opportunity to turn our thoughts to God, who constantly accompanies his creation, guiding its course and sustaining its existence (cf. St. John Paul II, Catechesis of 7 May 1986). Constant care for this inestimable treasure represents today an ineluctable duty and a genuine challenge. There is need for an effective cooperation between men and women of good will in assisting the ongoing work of the Creator. Sadly, all too many efforts fail due to the lack of effective regulation and means of control, particularly with regard to the protection of marine areas beyond national confines (cf. Laudato Si’, 174). We cannot allow our seas and oceans to be littered by endless fields of floating plastic. Here too, our active commitment is needed to confront this emergency. We need to pray as if everything depended on God’s providence, and work as if everything depended on us. Let us pray that waters may not be a sign of separation between peoples, but of encounter for the human community. Let us pray that those who risk their lives at sea in search of a better future may be kept safe. Let us ask the Lord and all those engaged in the noble service of politics that the more sensitive questions of our day, such as those linked to movements of migration, climate change and the right of everyone to enjoy primary goods, may be faced with generous and farsighted responsibility and in a spirit of cooperation, especially among those countries most able to help. Let us pray too, for all those who devote themselves to the apostolate of the sea, for those who help reflect on the issues involving maritime ecosystems, for those wh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international regulations on the seas in order to safeguard individuals, countries, goods, natural resources – I think, for example, of marine fauna and flora, and coral reefs (cf. ibid., 41) or sea beds – and to guarantee an integral development in view of the common good of the entire human family and not particular interests. Let us remember, too, all those who work to protect maritime areas and to safeguard the oceans and their biodiversity, that they may carry out this task with responsibility and integrity. Finally, let us be concerned for the younger generation and pray for them, that they may grow in knowledge and respect for our common home and in the desire to care for the essential good of water, for the benefit of all. It is my prayerful hope that Christian communities may contribute more and more concretely helping everyone to enjoy this indispensable resource, in respectful care for the gifts received from the Creator, and in particular rivers, seas and oceans. From the Vatican, 1 September 2018 FRANC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