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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母 마리아의 反共主義 敎訓

Holy Mary of Anti-communism

코뚜레에 맨 고삐로 어린 5살박이 꼬마한테 끌려 다니는 황소 같은 오늘의 사회가,!-마당 빌어,봉당 빌어,,!

글 :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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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6 /코뚜레에 맨 고삐로 5살 꼬마한테 끌려 다니는 황소같은 人間群像들을 보며,,,! - 몬시뇰 /2014-01-06/조회 2405
코뚜레에 맨 고삐로 어린 5살박이 꼬마한테 끌려 다니는 황소들처럼,
오늘날 近代化의 開明한 인류사회에서, 특히 現代化의 우리 사회에서,
너무도 茶飯事처럼 보이는, 무력해진 코뚜레 인생 군상들의 합창소리를 들으며,,,!



교황님 말씀;

Clericalism이 교회를 망치고 있지만, 교회의 주인공들(protagonisti)은 

평신도들”입니다.! 무리 모두가 잊지 맙시다!




 



1953년, 3월 국민학교 졸업 후, 65년 만(2018.10.12)에 처음 만나는 80대의 변기영 몬시뇰 동창생들, 용인군 남사국민학교 
제16회 졸업생들이 참으로 반세기가 넘는 세월을 보내고 이제서야 그래도 이렇게 만나게 되네 그려!.모두들 아직 살아 있었네 그려 ! 


[평화통일]보다도 [자유통일]을 잊지 말아야!!!


통일의 수단과 방법이 유혈 전쟁을 피한, 평화적 통일이라야 하지만, 
통일의 내용과 본질은 자유가 보장된 민주화 자통일이라야 합니다 !!!

비핵화 문제가 어찌하여 다만 정치문제며, 사상문제며, 정권의,,,노선문제란 말인가?

핵화 문제에는 공산주의자도,민주주의자도, 保守도, 進步도, 中道도,南韓도, 北韓도,

일본도, 중공도, 소련도, 미국도,社會도,宗敎도,天主敎도, 佛敎도,

따로 따로 무관하게 있을 수가 없다.세계 전 인류의 생사 존망의 문제가 아닌가 !?

-Msgr. Byon


 
소 코뚜레에 고삐를 매어, 큰 황소들도 끌고 다니는 5살박이 어린 꼬마의 衝天한 英雄心과 天下를 호령하며 호통치는, 그  眼下無人의 기분을 알리 없는 황소들은,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그냥 마냥  쇠죽 한바가지에 희망과 목숨을 걸고, 하루하루를 체념하며, 죽음을 향해 일생을 노동으로 봉사아닌, 혹사(酷使) 속에 살고 있다.
 
그런데 그 코뚜레는 소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난 소의 몸 일부가 아니라, 사람들이 만들어서, 코를 뚫고 끼어 놓은 고통의 나무사슬 인연이다. 시골 농가에서 어미소가 송아지를 낳으면, 농부는 기쁨이 넘친다. 태어난 송아지가 귀여워서 어쩔 줄을 모르고, 틈만 나면 쓰다듬어준다. 몇달이 지나서 어미소의 젖 대신 여물이나 쇠죽을 먹기 시작할 때가 되면 송아지는 꽤 크게 자라서, 제법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며, 어미소로부터 거리를 두고 뛰어놀며 돌아다니다가, 어미소의 젖 생각이 나야 돌아오며, 주인 말도 잘 듣지 않는다. 멀리 가지 말라고, 새끼 송아지를 부르는 어미소의 울음소리가 자주 들리게 된다.
 
처음에는 송아지에 목사리를 매어, 끌고 다니며 풀밭에 가서도 어미소 곁에 매지만, 송아지의 힘에 주인 농부가 끌려다니기가 일쑤다. 할 수 없이, 농부는  손가락 굵기의 질긴 나무가지 껍질을 곱게 벗기고 둥글게 휘어 코뚜레를 만들어서 말려가며, 미리  코뚜레를 만들어 놓은 후, 송아지 코에 끼는 큰 행사를 한다. 일반적으로 멍석이나 벼가마니를 사내끼로 꿰맬 때 바늘처럼 쓰는 바소라는 짤막한 쇠꼬챙이나 또는 손가락 굵기의 나무가지 나무바늘로 송아지 코를 뚫기도 하지만, 손가락 힘이 센 농부는 맨손 가락으로 뚫기도 한다.
 
처음에는 송아지 머리를 부드럽게 만지며 쓰다듬다가, 맨손가락으로 갑자기 송아지 코구멍을 보통 오른 쪽에서 왼 쪽으로 뚫기도 한다. 송아지는 주인이 쓰다듬는 바람에 마음놓고 흐믓해하고 있다가, 난생 최악의 아픔을 받으며 소리소리 지르지만, 이미 코에는 코뚜레 낄 구멍에 임시용 짧막한 손가락 굵기의 나무가 끼어져 있게 되고, 며칠 후에는 좀 아물어버린 구멍에 끼어있는 나무가지를 코뚜레로 바꾸어서 끼어 달고다니다가, 마침내 쇠고삐를 코뚜레에 매어, 끓려다니게 되는데, 송아지는 힘센 큰 어미 소가 되어도, 한평생 살며 일하다가 도살장에 죽으러갈 때까지, 코뚜레에 매달린 고삐 밧줄을 주인 뿐 아니라, 남이나 누구나가 당기는 대로 끌려다니며 일하다가, 주인을 위해 팔려가서 도살장에까지 가서 죽게 마련이다.
 
오늘날 한번 낀 코뚜레와 고삐에 끌려 다니는 소와 같은 人間群像들의 서글픈 신음소리가 마치 강요된 합창소리로 들리는 듯하다. 때때로 소들이 인연을 맺은 고삐를 끊기 위하여, 말뚝이나 나무에 고삐 줄을 비벼서, 아픔을 견디며, 마침내 고삐를 끊기도 하지만, 코뚜레까지 빼지는 못한다. 마치 成人式 冠禮를 치르듯, 한번 코가 뚫리고, 코가 꿰인이상, 이 코뚜레는 소의 일생 운명을 결정하며, 소가 죽음까지 같이하게 마련이다. 인류역사상 얼마나 많은 인간군상들이 얼마나 오랜 세월을 이렇게 진시황의 백만대군이나 일본군국주의 젊은이들이나 히틀러의 용사들처럼, 살고 갔는가?! 
 
오늘날 우리 사회의 운명은, 마치 비나리는 여름날 해질녘 시골 농가의 소년이 들판에서 쇠풀 지개 지고서 오다가 겪는 처지와 흡사하다.

 
"해는 뉘엿뉘엿 서산으로 넘어가는데,
비는 내리기 시작하여 점점 더 심하게 쏟아지고,
쇠풀 베어 바소고리에 얹어 짊어진 꼴짐은 옆으로 기울어져, 
쇠풀 짐은 지게 채로 점점 옆으로 기울어져 쓰러져가고 있고,
끌고 오던 큰 송아지는 고삐가 끊어져서 내빼는데,
불러도 못들은체하며, 코뚜레는 못 떼지만, 고삐만이라도 끊어서, 
반쪽 자유라도 누리며, 좋아라고 이리저리 가로 뛰고, 세로도 펄펄 뛰어보며,  
또 불러도, 뒤도 돌아다보지 않고 어디론가 내달리는데,
목동의 뱃속은 더운 날 덜 익은 참외로 탈이 났는지, 
설사가 날듯 말듯하며, 뒤는 마려워 참기 어려운 지경이나,
줄인 배에 조여맸던 실허리띠는 옹매듭지어져서 풀리지 않으니,
남이 대신할 수 없는 큰 일을 급하다고 길가에서 함부로 볼 수도 없고, 
옆으로 지개 채로 넘어가는 꼴짐을 내려놓고 작대기로 벝여볼 수도 없고,
달아나는 송아지를 내버려두고 바라다보며 목청껏 부르기만 하고 있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주저 앉아서 큰 일을 볼수도 없고, 누구를 기다릴 사람도 없다.
또 그렇다고 꼴짐을 진 채로 그냥 마냥 서서 울고만 있을 수도 없다.
더우기 비라도 좀 제발 그쳐주면 좋으련만, 무작정 기다릴 수도 없으며,
그렇다고 더더구나 해가 넘어가지 말아주기를 바랄 수도없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형국이 아닌가 ? !!!" 

 
自由와 眞理와 正義와 良心의 길에서 離脫하여, 
그릇되고, 참으로 잘못된 길로 들어간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서글프고 애처로운 人間事가 오늘의 우리 사회 안의 현실이 아닌가?  Msgr. Byon


No.216 /코뚜레에 맨 고삐로 5살 꼬마한테 끌려 다니는 황소같은 人間群像들을 보며,,,! - 
 
몬시뇰 /2014-01-06/조회 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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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 공산주의 세력들이 민주주의 옷으로 변장하고, 위장하여 복장을 바꾸고, 명찰까지 여러가지를 만들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바꾸어 가슴에 붙이고, 떼고, 다시 붙이기를 반복하며, 사회 각계 각층에 침투하여, 국민들의 모든 단결력의 구심점이 되는 종교와 학원과 회사와 심지어 정부기관들에게까지 들어와서, 이제는 공무원들까지도 파업을 한다고 야단이다. 기가막힌다. 이 나라를 그만두자는 말이 아닌가? 


작은 점만 하나 있어도, 점박이라고 부르지 않고, 아예 흑인이라고 몰아붙이며 선동과 선전에 발광을 한다. 모든 단체를 
弱化시키고, 無力化시키고,  瓦解시키고, 破壞시키고자, 무슨 짓이라도 하면서, 非論理와 不合理와 反理性的인 주장을 저속하고 상스럽고 표독하고 악랄한 표현으로 굶은 진도개들처럼, 물고 뜯고 할퀴고 흔들고 난리를 친다. 그러나 無神論 有神論의 우리를 속일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으나, 이길 수는 없다. 無神論은 反神論이지만, 有神論은 敬神論이므로, 은 敬神論을 보우하시기 때문이다. 인류역사상 인간들이 神과 싸워서 이긴 적이 없고, 이길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굳은 신앙으로, 하느님께서 주신 인간의 자유를 지키고,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을 지키며, 나라를 지키고, 교회를 지키자. 흔들리지 말자. 더 이상 속지 말자. 민주화를 외치는 가장 비민주적이고 반민주적인 사람들과 그 조직들을 멀리하고 경계하자.


무신론 공산주의는 정치제도가 아니고, 사상이오 철학이며 신념이고 이념이다. 정치라는 수단을 이용하여 인류를 억압하고 파괴할 따름이다. 성모님께서 1917년 파티마에 발현하시어 경고하신대로 무신론은 마귀의 세력이 움직이는 조직력의 기초다. 이 땅에서도 무신론이 사라지도록 성모님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 우리 힘만으로는 안된다.

최후의 승리는 성모님께 있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선량한 사람들이 얼마나 혹심한 고통을 당해야 하는가?
-Msgr. Byon

천진암2004-11-08 /조회1880
입력 : 2018.10.29 오전 9: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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