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벽 성조 화현 성지](탄생지, 문무수련지, 아사벌, 음독벌, 질식벌에 의한 순교지, 195년간 계시던 옛 묘지)에 기념사업 대공사 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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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이벽 성조 화현 성지](탄생지, 문무수련지, 아사벌, 음독벌, 질식벌에 의한 순교지, 195년간 계시던 옛 묘지)에 기념사업 대공사 착수 !!!

글 : Msgr. Byon

포천, [이벽 성조 화현 성지], (1754년 탄생지, 1770년 15세 경까지, 생장향의 문무 수련지, 1785년 을사년 박해 때, 약 3개월간 아버지 집에 감금되어, 10여일 간, 아사벌과 이어서 음독벌과 질식벌로 순교하신 순교지, 순교 후, 1979년까지 묘를 찾아 발굴 이장 때까지 195년간 계시던 옛 묘지)에 감격적인 기념사업 성지 정비 대 공사가 포천시의 주도로 착수 ! 총 공사비(7천여평 토지 구입비 포함 55억여 원, 5천여 평 수평광장에 수십여대 버-스 주차를 비롯하여 많은 소형 승용차 주차장과 금년 이미 착공한 이벽 생가복원, 이벽 기념관, 관리 사무실, 야외 공연장, 등, 시설 투자비 29억, 6억 추가 추경 예산 요청)

우리는 오늘 포천 이벽 성조 화현 성지의 기적의 현장을 수수방관하는 신도들이 되지 말고, 정성을 다하여, 고락을 함께 합시다. 특히, 춘천은 산골 교구이고, 지난번 산불로 인한 교우가정들의 피해도 극심하다고 들었습니다. 서울 대교구와 신도들의 정성과 협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포천의 이벽성조 화현 성지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순례자들이 찾아 오는 큰 성지로 이미 발전하게 될 여러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 Msgr. Byon-

포천시, [이벽 성조 화현 성지] 정비 대공사 착수.

이벽 성조 화현 성지] 정비 공사 현장 입구. 5,400여평 광활한 수평 광장 위에 우선 현재 공사 중에도 수십여대 버-스 주차 가능 주차장과 이벽 성조 생가 복원 공사와, 이벽기념관 공사, 옥외 미사 거행과 야외공연장 공사, 등이 우람하게 진척되고 있다. 2019.9.23.

변기영 몬시뇰, 박국장, 고실장, 허실장, 포천 이벽성조 성지 묘 참배 및 광암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와, 포천 본당 김승한 성지분과위원회 위원장(전 포천시청 문화국 근무, 정년퇴직) 안내(2019.09.23).

변기영 몬시뇰, 박국장, 고실장, 허실장, 포천 이벽성조 성지 묘 참배 및 광암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2019.09.23)

변기영 몬시뇰, 박국장, 고실장, 허실장, 포천 이벽성조 성지 묘 참배 및 광암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2019.09.23) 야외 공연장 및 야외 미사 거행 터, 5천여평 광장 동북쪽에 1,000여명 참석하는 옥외 미사거행 및 공연장 공사 현장.

변기영 몬시뇰, 박국장, 고실장, 허실장, 포천 이벽성조 성지 묘 참배 및 광암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2019.09.23), 화현면 주민 센터 자치단체 위원장 일행

변기영 몬시뇰, 박국장, 고실장, 허실장, 포천 이벽성조 성지 묘 참배 및 광암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2019.09.23)

변기영 몬시뇰, 박국장, 고실장, 허실장, 포천 이벽성조 성지 묘 참배 및 광암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2019.09.23), 길건너 숲 2,400여 평은 춘천교구에서 마련한 기념성당 건립터.

변기영 몬시뇰, 박국장, 고실장, 허실장, 포천 이벽성조 성지 묘 참배 및 광암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2019.09.23), 이벽 성조 생가 복원 체험관 및 기념관, 공동 화장실, 등 기초 공사가 한창이다.

변기영 몬시뇰, 박국장, 고실장, 허실장, 포천 이벽성조 성지 묘 참배 및 광암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2019.09.23), 앞에 보이는 숲 2,400여 평이 춘천교구의 기념성당 건립 터.

변기영 몬시뇰, 박국장, 고실장, 허실장, 포천 이벽성조 성지 묘 참배 및 광암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2019.09.23)

변기영 몬시뇰, 박국장, 고실장, 허실장, 포천 이벽성조 성지 묘 참배 및 광암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와, 포천 본당 김승한 성지분과위원회 위원장(사진 우편에서 두번째, 전 포천시청 문화국 근무, 정년퇴직) 안내(2019.09.23).

변기영 몬시뇰, 박국장, 고실장, 허실장, 포천 이벽성조 성지 묘 참배 및 광암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2019.09.23)

변기영 몬시뇰, 박국장, 고실장, 허실장, 포천 이벽성조 성지 묘 참배 및 광암이벽 유적지 정비사업 공사현장 답사(포천시 시행)와, 포천 본당 김승한 성지분과위원회 위원장(사진 우편, 전 포천시청 문화국 근무, 정년퇴직) 안내(2019.09.23).

- 공사비 1차로 55억 이상 투입 - 수평 광장 7천여 평에, 이벽성조 생가 복원(한옥 개와),

이벽 기념관 - 기념 성당(춘천교구에서 확보한 2400여평 대지에) -

광암 이벽 성조의 화현 성지는, 광암 공의 탄생지이며, 15년 내외 어린 시절 성장하며 문무를 수학하던 곳이고, 을사년(1785년) 봄 한국 최초의 천주교 박해가 일어나자, 종친들과 가문과 유림들의 압력으로 한양에서 아버지의 집으로 강제낙향하여, 약 3개월 내외 배교를 강요당하면서 수난하다가, 마침내 10여일간 아사벌로 굶주리고난 후, 이어서 음독이 강요되었으나, 운명하지 않자, 두꺼운 이불로 여러 겹 멍석말이 하듯 몸을 말아서 양쪽 입구를 눌러 질식사 당하신 순교지이며, 마을 앞 갓등산에 매장하여 195년 동안 계시던 곳이다.

[이벽성조의 화현 성지]는,

1) 1754년 이벽성조의 탄생지이며,

2) 1770년 경, 천진암 성지로 입산하기까지, 15세 경까지, 대학자이며 무사도에 조예가 깊었던 조부님한테, 논어, 맹자, 시전, 서전, 손오병서, 육도삼약, 주역, 등, 문무 수학의 생장향이고,

3) 1785년 을사년에 한국 교회가 격는 최초의 박해 때 아버지 집으로 한양에서 호출되어 강제낙향하여, 감금되어, 불철주야 식음을 전폐하고, 의복을 갈아입지 않으며, 배교를 반대하며 투쟁하다가, 마침내 아사벌과 음독벌과 질식벌로 순교하신 순교지이며,

4) 묘를 찾아 발굴확인 천진암 성지로 이장할 때까지, 195년 간 계시던 옛 묘지터, 성지이다.

이 성지의 정비를 위한 대 공사가 감격 속에 진척되고 있다. 포천 시장님과 시에 감사를 드리자 !

- 아래 사진 설명 -

1980년 4월 10일, 주교회의 200주년위원회 초대 사무국장 변기영 신부(당시 수원교구 신장본당 주임)가 이용훈 보좌신부(현 수원교구 교구장 주교)와 본당 총회장 이원호 교수를 데리고, 포천군 내촌면 화현리 [이벽성조 생가 터]를 순례하며, 당시 토지 관리인(함북, 신창읍민회 소유의 공동묘지) 김승호 씨의 안내와 설명을 듣고 있다. 한옥 개와집 안채는 [새마을 운동]으로 전국 시골이 천지개벽을 할 때, 1960년대 말까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고 하였다.

5만여 평에 달하는 토지에 산재한 경주이씨 여러 묘지들(이벽 성조 묘를 비롯한 부친 이부만 공 부부 묘, 맏형 이격장군 부부 묘, 동생 이석 장군 부부 묘, 등)을 관리하던 유흥수 노인(노환으로 운명하기 약 1주일 전 병석에서 신음하던 노인을 찾아간 변기영 신부를 처음 만나서 이벽 성조의 묘가 이곳에 있고 자신이 4대째 관리하여 왔음을 알려준 분)은 자신의 증조부(문화유씨 유명규)가 한양에서 큰 벼슬살이하던 이격 장군의 딸과 결혼하면서, 화현리에 있는 경주이씨 묘관리와 전답을 관리하여 왔었다.

그 후 6.25 사변 후, 가세가 기울자 한동네 사는 동갑네기 친구, 한문선생이었던 송언배 노인에게 이부만 공과 이격 장군이 노라(늘그막)에 낙향하여 살던 이벽 성조 생가를 매각하고, 낮은 고개너머, 초가 부엌과 방 2개 뿐인 삼칸 작은 집으로 이사와서, 아들도 사망하자, 과부가 된 젊은 며느리와 함께 살면서 3년 정도 앓다가 운명 직전 기적적으로 찾아간 변기영 신부를 만나게 되었다.

<사진설명: 1980년 4월 10일, 사진을 바라보면서, 좌로부터, 변기영 신부(주교회의 200주년 사무국장, 수원교구 신장본당 주임, 이용훈 신부, 신장본당 보좌신부, 김승호 씨(신창읍민회 공동 묘지 관리인), 이원호 미카엘 회장(신장본당 총회장, 서울시립대학 교수>

<신장본당 주임 변기영 신부를 따라, 이벽 성조의 생가터를 순례 하는 당시 이용훈 신장본당 보좌신부와 이원호 총회장, 1980년 4월 10일(?)> 이부만 공(하느님의 종, 이벽 성조의 아버지) 집터. 1960년대 말, 새마을 운동때까지 있던 개와집 터, 이 집터에서 이부만 공은 92세까지 장수하였으며, 이 집에서 큰 아들 이격 장군과 딸들과 둘째 아들 이벽 성조와 막내아들 이석 장군 등을 낳아 길렀으며, 맏 아들 이격 장군의 사위 문화유씨가 4대에 이르도록 집과 토지, 등 재산관리를 하였고, 그의 4대손 故 유흥수 노인이 1979년 1월 12일, 운명 3일 전에, 변기영 신부에게, 이격장군 묘 위치를 알려주었다. (사진 좌로부터, 당시, 변기영 신부(당시 신장본당 주임, 현재 은퇴 몬시뇰로 곡수리 공소 거주), 이용훈 신부(당시 신장본당 보좌신부, 현재 수원교구장 주교), 故 김승호 씨(당시 함경북도 신창읍민회 화현리 공동묘지 관리인), 故 이원호 교수(당시 신장본당 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