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수리 공소 사제관 현관 바로 앞의 분홍색 영산홍들이 한판 벌린 회갑 잔치가 꿀로 이른 봄에 달포가량이나 아주 성대하게 태극기까지 걸어놓고, 귀빈들도, 심지어 엄지 손가락처럼 굵은, 때이른 큰 호박벌들까지 초청하여, 아주 성대하게 벌렸다. 늦 봄에 진갑마저 끝나가자마자 새 살림을 차리느라고 무허가로 새 집을 신축하고 입주한 붉은머리 오목눈이 꼬마 새 부부 한쌍이 사는 집에는 며칠사이 벌써 다섯 식구들이나 늘었다 !
작은 새 아가 옥색 알들은 포대기에 쌓여서 영산홍 꽃잎동네의 나뭇가지에 지은 새 집에서 마치 그네타 듯 초여름 바람에 흔들리며 태어나서 어미새의 날개를 이불삼아 곤한 잠을 자고 있다.,,!
이번에 입주한 붉은머리 오목눈이 꼬마 박새 한쌍은 지난 해, 성모상 바로 뒤에 있는 아주 탐스럽던 진홍색 영산홍 꽃잎들이 무성한 가지에 집을 지었었으나, 금년에는 신도들이 자주 왕래하며 소맷자락으로 스치는 현관 앞길가 영산홍 잔가지에다가, 아주 과묵하고 으젖하게 설계도 한장없이 새로 새 집을 지었다. 우리 사람들을 이렇듯 믿고, 좋아하며, 같이 살고자 한다.(2020.05.14. 양평본당 곡수리 공소에서).
성모상(2020.05.25)
붉은머리 오목눈이 꼬마 새 한쌍이 영산홍 가지 속에 무허가로 신축하고 조용히 입주한 새 살림 집에서
날마다 옥색 포대기에 싼 알을 하나씩 낳더니, 한 주동안 어제까지 모두 5 개나 낳고 품고 있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교육 조차 못받았는지, 불과 1 m 가량밖에 안 떨어진 거리에 새 집을 짓고 살고 있다.
(2020.05.14).
그런데 꼬마 박새에 속하는 붉은머리 오목눈이 한쌍은 비록 작지만 강대국 국민들도 무서워하는 中共
武邑의 악성폐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아랑곳하지 않으며 아주 담대하고 과감하고 굳세고 바르고
명랑하고 근면하며 용감하게 집주인 우리를 이웃으로 믿고 사랑하며 같이 살고 있다.
붉은머리 오목눈이 꼬마 박새 부부 만세 ! 오색 다섯 새알 만세 ! 만만세 !
붉은머리 오목눈이 새 가족들은(2020.05.14) 일찍이 천진암 성지 연구원 본관의 1,2,3층 창틀 모퉁이마다에 해마다 새 살림집을 무허가로 신축하고 입주하여 새끼쳐 나가던, 아래 작은 할미새들과 꼬마 박새들과 모두 한동네 이웃으로 4년 전 우리가 이사올 때 뒤따라 온 곤줄박이 두쌍과 까치 한 쌍, 등과 함께 따라온 벗들이다. 신통하다.(2020.05.14. 곡수리 성당에서, 사진; 고옥자, 편집; 허관순).
그런데 일찌기 천진암 성지 연구원 본관 1,2,3층 창틀 모퉁이마다에 해마다 새 살림집을 무허가로 신축하고 집들이도 없이 입주하여 새끼쳐 나가던 작은 할미새들과 꼬마 박새들과 모두 앵자산 상봉 밑에서 한동네에서 이웃으로 함께살다가 이곳 양평의 지평면 곡수리 공소 성당까지, 지난 2016년도 한 여름에 우리 뒤를 따라온 천진난만한 벗들이다.(2014.07.09. 천진암 성지 연구원에서)
사실 위의 붉은머리 오목눈이 새 가족들은(2020.05.14) 일찍이 천진암 성지 연구원 본관의 1,2,3층 창틀
모퉁이마다에 해마다 새 살림집을 무허가로 신축하고 입주하여 새끼쳐 나가던, 아래 저 작은 할미새들과
꼬마 박새들과 모두 한동네 이웃으로, 4년 전 우리가 이사올 때 뒤따라 온 여러 새 가족들, 곤줄박이 두쌍과 까치 한 쌍, 올빼미와 부엉이, 까마귀, 등과 함께 천진암 성지에서부터 따라온 식구들 중 가장 키가 작은 꼬마나라 새 가족들이다.(2014.07.09. 당시).
일찍이 천진암 성지 연구원 본관의 1,2,3층 창틀 모퉁이마다에 해마다 새 살림집을 무허가로
신축하고 입주하여 새끼쳐 나가던, 작은 할미새들과 꼬마 박새들과 모두 한동네 이웃으로, 모두
함께 살다가 4년 전 우리가 이사올 때 조용히 함께 따라온 작은 새 가족들(2014.07.09. 천진암 성지)
일찍이 천진암 성지 연구원 본관의 1,2,3층 창틀 모퉁이마다에 해마다 새 살림집을 무허가로
신축하고 입주하여 새끼쳐 나가던, 작은 할미새들과 꼬마 박새들과 모두 한동네 이웃으로, 모두
일찌기 천진암 성지 연구원 본관의 1,2,3층 창틀 모퉁이마다에 해마다 새 살림집을 무허가로
신축하고 입주하여 새끼쳐 나가던, 작은 할미새들과 꼬마 박새들과 모두 한동네 이웃으로, 모두
함께 살다가 4년 전 우리가 이사올 때 조용히 함께 따라온 작은 새 가족들(2014.07.09. 천진암 성지)
일찌기 천진암 성지 연구원 본관의 1,2,3층 창틀 모퉁이마다에 해마다 새 살림집을 무허가로
신축하고 입주하여 새끼쳐 나가던, 작은 할미새들과 꼬마 박새들과 모두 한동네 이웃으로, 모두
함께 살다가 4년 전 우리가 이사올 때 조용히 함께 따라온 작은 새 가족들의 어린 시절 고향에서
자라던 사진(2014.07.09. 천진암 성지에서, 사진; 고옥자, 편집; 허관순)
중공 무한시는 먼 옛날 무읍 시대 때부터, 자라, 거북이, 천산갑 같은 동물들도 특식으로 먹던 관습이 있어서, 최근 퍼지고 있는 악성 폐렴 코로나바이러스19도 그곳 바이러스 연구소의 자연발생 폐렴세균이라는 둥, 아니, 인공 제조 세균일수도 있다는 등, 별의 별 소문이 없지 않고, 지금은 전 세계에 4백여만명 한테까지 전염되고 3십여만명이나 사망한 무서운 전염병으로 국제적으로 논란이 심해지고 있는 전염병이다.
대영제국의 내각총리도, 황실의 황태자도, 봐주지 않아, 강대국 대통령들뿐 아니라, 실무 장관들도 피난(?)하는 이번 저 악성 폐렴은 핵무기나 미사일이나 달러 뭉치로도 그리 신통한 치료가 안 되는 전염병이다. 더구나 동물들을 매개로 하여 대량 전염되어가는 악성 폐렴 균들이다.
그런데 우리 이웃 작은 꼬마 가족들, 붉은머리 오목눈이 새 집 식구들은 저 독성 폐렴이 난무하는 시국에도 태평하게 살며 자라고 있다. 마치 머리에 40 여년을 쓰고 다니던 다 낡은 삿갓을 바라보며 자탄하던 김입, 김삿갓의 말년의 시처럼, "만천풍우 독무수"라.[하늘에 가득찬 비와 바람에 홀로 걱정이 없다네 !]
단벌 신사로서 항상 옷을 잘 입고, 아주 단정하고 깔끔하게 차려입고 하늘을 나르는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쉴 때, 좀 떨어진 곳에서 쌍안경으로 자세히 보면 전 세계 그 어떤 신사도, 부자도, 따라갈 수 없을만큼 복장과 세탁이 훌륭하다. 그래서 가족들이 함께 미국의 록키산맥으로 방학 중 휴가철을 보내려고 떠날 때, 적지 않은 미국인들은 쌍안경을 몇개씩 가지고 가서, 각종 새들을 보는 것이 큰 재미라고 들었다.
새들에 대하여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많이 다른 것이 인간들의 지식이다. 예컨대 까마귀가 제일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기억력이 제일 좋은 편이라서, 자신들이 살고 있는 동산 아랫 마을에 누구네 집에 온 손님이 며칠만에 가는 지도 알고 있으며, 어미가 된 새끼는 반드시 먹이를 물어다가 친 어미새들을 여러날 먹여드리고 효도하며, 마을 또랑가에서 늘 빨래하던 동네 처녀가 가마를 타고 시집을 가면, 멀리서 하늘을 날으며 시집가는 마을까지 따라갔다 온단다. 비들기가 수천리 길을 날아서 친정에 소식을 전하는 것은 우리 인간들보다 나은 재주가 아닌가 ?!,,,.
붉은머리 오목눈이 꼬마 새 한쌍이 영산홍 가지 속에 무허가로 신축하고 조용히 입주한 새 살림 집에서
날마다 옥색 포대기에 싼 알을 하나씩 낳더니, 한 주동안 어제까지 모두 5 개나 낳고 품고 있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교육 조차 못받았는지, 불과 1 m 가량밖에 안 떨어진 거리에 새 집을 짓고 살고 있다.
(2020.05.14).
붉은머리 오목눈이 꼬마 새 한쌍이 영산홍 가지 속에 무허가로 신축하고 조용히 입주한 새 살림 집에서
날마다 옥색 포대기에 싼 알을 하나씩 낳더니, 한 주동안 어제까지 모두 5 개나 낳고 품고 있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교육 조차 못받았는지, 불과 1 m 가량밖에 안 떨어진 거리에 새 집을 짓고 살고 있다.
(2020.05.14).
붉은머리 오목눈이 꼬마 새 한쌍이 영산홍 가지 속에 무허가로 신축하고 조용히 입주한 새 살림 집에서
날마다 옥색 포대기에 싼 알을 하나씩 낳더니, 한 주동안 어제까지 모두 5 개나 낳고 품고 있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교육 조차 못받았는지, 불과 1 m 가량밖에 안 떨어진 거리에 새 집을 짓고 살고 있다.
(2020.05.14).
붉은머리 오목눈이 꼬마 새 한쌍이 영산홍 가지 속에 무허가로 신축하고 조용히 입주한 새 살림 집에서
날마다 옥색 포대기에 싼 알을 하나씩 낳더니, 한 주동안 어제까지 모두 5 개나 낳고 품고 있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교육 조차 못받았는지, 불과 1 m 가량밖에 안 떨어진 거리에 새 집을 짓고 살고 있다.
(2020.05.14).
붉은머리 오목눈이 꼬마 새 한쌍이 영산홍 가지 속에 무허가로 신축하고 조용히 입주한 새 살림 집에서
날마다 옥색 포대기에 싼 알을 하나씩 낳더니, 한 주동안 어제까지 모두 5 개나 낳고 품고 있다.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교육 조차 못받았는지, 불과 1 m 가량밖에 안 떨어진 거리에 새 집을 짓고 살고 있다.
(사진;고옥자, 편집; 허관순. 2020.05.14). - Msgr. B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