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알림·기별·시문

News·Report·Poems

곡수리 성당 추석날과 주일, 평일 미사 시간 알림 - 추석에 백두산 천지 순례화보 - 중공 열병식에 총리를 파견해야 !

글 : Msgr. Byon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스크랩

곡수리 공소 미사 시간   

 

추석날    오전 11시 

매주일    오전 10시

평   일    오전  9시

설   날    오전 11시

<이상 변기영 몬시뇰 집전>

 

매월 첫주일 오후 2시 

<양평본당 주임 신부 집전

 

*  2020년 지난 2월 25일 이미 알려드린대로, 몸이 허약하시고 불편하신 교우들은 

  가급적 주일 미사와 같은 시간의 수원교구 유투브 방송이나, 서울교구 평화방송 미사를 

  집에서 시청하시며 참석하시거나, 또는 묵주기도 5단을 바치므로 대송하시기 바랍니다. * 

 

2020년 9월 26일, 변기영 몬시뇰 알림

 

중공 무한시에서 시작되었다는 악성 폐렴 Corona virus 때문에, 실내에서는 50명 이내, 실외에서는 100명  이내 모임만이 가능하여, 신자들은 성당 안에서도 마스크를 하고 성당 안에서 2m 이상 거리를 두고 띄엄 띄엄 앉아야 한다.       


 

Corona Virus 세계적인 대난국에 곡수리 공소 성당의 주일미사(2020년 5월 17일 오전 10시)


 

Corona Virus 세계적인 대난국에 곡수리 공소 성당의 주일미사(2020년 5월 17일 오전 10시))


 

Corona Virus 세계적인 대난국에 곡수리 공소 성당의 주일미사(2020년 5월 17일 오전 10시)

 

Corona Virus 세계적인 대난국에 곡수리 공소 성당의 주일미사(2020년 5월 17일 오전 10시)

 

Corona Virus 세계적인 대난국에 곡수리 공소 성당의 주일미사(2020년 5월 17일 오전 10시)

 

Corona Virus 세계적인 대난국에 곡수리 공소 성당의 주일미사(2020년 5월 17일 오전 10시)

 

 

Corona Virus 세계적인 대난국에 곡수리 공소 성당의 주일미사(2020년 5월 17일 오전 10시)

 

너무 자주 들어서 지쳐서 듣기 싫고, 보기도 싫은 Corona Virus 기사 ! 추석절에는 이제 좀 그만하고, 덜 보고, 덜 듣고, 차라리 우리 배달겨레의 성산, 백두산 천지 순례 화보를 다시 한번 보고자 한다 !

 

韓民族 最古의 聖地 長白山脈 白頭山 天池 巡禮
- 天眞菴 聖地 Msgr.卞基榮 白頭山 天池 巡禮記-
 

   A Pilgrimage of Msgr. Byon with his staff members of the Chon Jin Am

to Mount Paektu(白頭山) and Lake Chonji(天池), the most holy sanctuary of all the Koreans for 5 thousends years !


  On the mountain, Paektu(白頭山), our Korean people's historical tradition has it that King Tan-gun founded Korea in the year 2333 B.C...He was not only a man of political acumen, but also a religious leader of his people about 5,000 years ago. Thus the mountain and it's lake has been forever held sacred in the eyes of the Korean people. For 5,000 years generations of Koreans have gazed steadily into the heavens to adore the Supreme Being whom they inherently believed in. This Mount was believed to be the holy intermediary place connecting earth with heaven. The name of the mountain means "white head", derived from the ever-present snow Which covers its summit. But, our ancient Koreans were fond of wearing white clothing and called themselves Paedalkyore, that is, 'Sons of Light'. They were peace-loving people and built small villages along the clear streams flowing from the mountain, where they continually worshipped the all-seeing almighty Supreme God. 


천진암성지, 변기영 몬시뇰과 직원들의, 韓民族 聖山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白頭山 뻗어나려 半島 三千里, 無窮花 이 江山에 歷史 半萬年 !
 代代로 이어오는 우리 三千萬, 壯하도다, 그 이름 '大韓'이라네!” 
 
 -우리가 어려서 헝아들을 따라 부르던 노래다. !- 
 
白頭山은 檀君 聖祖 때를 전후하여 지금까지 半萬年 동안 韓民族의 聖山이다. 前에는 白頭山 全部가 우리나라 영토였으나, 지난 1957년 이후로는, 북한과 중국의 국경선이 天池를 양분하여 가르고 있다. 중국 쪽에서는 白頭山이라고 부르지 않고, "쟝빠이샨(長白山)"이라고 부르며, 天池"쟝빠이호(長白湖)"라고 부르기도 한다.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전에 古朝鮮 때부터 高句麗, 渤海 시대에 이르기까지, 中原 東北之部의 遼寧省, 吉林省, 安東省, 松江省, 興安省, 遼北省, 黑龍江省, 등의 지역은 우리 韓民族이 반만년이상 오래 오래 내려오면서 대대로 살아오면서 지배하던, 우리의 領土로서, 지금도 韓民族이 많이 섞여서 살고 있으며, 白頭山을 중심으로 사방 천여리 이상씩 뻗어 있는 長白山脈의 수백리씩 되는 계곡과 平原마다 배달겨레, 즉, 우리 선조들을 東夷族이라고  漢族들이 부르던, 韓民族의 땅이었다. 毛澤東 語錄에도, 遼東 지역은 朝鮮 땅이라고 하였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다. 현재 중국과 우리나라는 불가분의 이웃 나라이니, 서로 돕고 사이좋게 지낸다면, 領土 소유권이나 관할권의 문제는 어렵지 않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동북 아시아에 영구적인 평화가 있도록, 백두산 입구 아래 적절한 곳에 世界平和의 聖母像이 세워지기를 기도하였다.
                                     
백두산은 자료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지만, 백두산 정상에 있는 휴화산 분화구의 자연호수. 天池의 水面은 해발 2,190m, 면적은 9.165㎢, 둘레는 14.4㎞, 평균 너비 1.975㎞, 최대 너비 3.55㎞, 평균수심은 213.3m, 최대깊이 384m로 안내판에 적혀 있다.... 
 
한울님, 온 겨레가 싸우지 말고 하나 되어, 단군 성조의弘益人間가르침을 따라 온 누리에 平和를 심는 일꾼들이 되게 하여주소서! 
 
백두산 아래 저 넓고 푸른 숲 지대에, 세계 평화의 성모상을 하나 세워서, 지진과 화산이 아주 잠자게 하고, 극동 아시아 만민이 평화를 만긱하며, 하느님을 섬기게 되도록 했으면!!- 백두산 아래에 성모상을 세우면, 많은 순례단들이 모여들어, 이 지역 동포들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련만!!! 
 
<一讀 勸告 文獻, /六堂 崔南善 著, 白頭山觀參記 1면~152면. 六堂 崔南善 全集 제6권, 서울, 玄岩社, 1973. / 細說 錦繡中華彩色珍本, 東北之部 - 吉林省, 地球出版社有限公司, 中華民國 台北市, 1975>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韓民族의 聖山, 白頭山 天文峰을 순례하는 天眞菴 聖地 직원들(2014. 8. 20. 오후 3시 경,
왼편부터 박희찬 국장, 고옥자 실장, 변기영 몬시뇰, 허관순 실장). 
해발 2,700 여 미터의 천문봉을 오르며 허덕이는 75세의 卞基榮 몬시뇰!
쓰러질 듯, 넘어질 듯, 미끄러질 듯, 주저앉을 듯 하면서도, 그래도, 그래도 힘을 내어,

“올라가는 용기를!

 돌아가는 지혜를!
 내려가는 겸손을! ”

 자작 시 한 수를 거듭 되새기고...되뇌이면서,,,
 우리 조상님들의 하느님께 기도하며,,,! 

韓民族의 聖山, 白頭山과 天池를 드디어, 마침내,,,기어히,,, 드디어,,,올랐다. ! Deo Gratias !
 


백두산 天池의 水面은 해발 2,190m, 면적은 9,165㎢, 둘레는 14.4㎞, 평균 너비 1,975㎞, 최대 너비 3.55㎞, 평균수심은 213.3m, 최대깊이 384m/ 해발 2,700 여 미터의 천문봉을 오르며 허덕이는 75세의 卞基榮 몬시뇰! 쓰러질 듯, 너머질 듯, 미끄러질 듯, 주저앉을 듯 하면서, 그래도, “올라가는 용기를! 돌아가는 지혜를! 내려가는 겸손을!” 되새기며... 韓民族의 聖山, 白頭山과 天池를 드디어, 마침내 ,,,! 단군 聖祖와 반만년 전 우리 선조들에 대한 기억 속으로 되돌아가며,,,기도하며,,,!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A Pilgrimage of Msgr. Byon with his staff members of the Chon Jin Am

to Mount Paektu(白頭山) and Lake Chonji(天池), the most holy place of Koreans for 5 thousends years ! Now, the half part of the sanctuary is divided in territory by China and North Korea. Sorry about that for our Korean People ! We prayed to Our Lady for peaceful unification of Korea and we will be able to a Holy Statue of SS.Maria, Regina Pacis in Mundo so that any earth quake & vulcane never revive here and a new permanental peace between the China, Japan and Koream through Our Lady !

 


해발 2,500m 지점에 있는 최종 주차장과 휴게소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백두산 입구 들어가는 산문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해발 2,700 여 미터의 천문봉을 오르며 허덕이는 75세의 卞基榮 몬시뇰! 쓰러질 듯, 너머질 듯, 미끄러질 듯, 주저앉을 듯 하면서, 그래도,
“올라가는 용기를! 돌아가는 지혜를! 내려가는 겸손을!” 되새기며... 韓民族의 聖山, 白頭山과 天池를 드디어, 마침내 오르다 !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해발 2,700 여 미터의 천문봉을 오르며 허덕이는 75세의 卞基榮 몬시뇰! 쓰러질 듯, 넘어질 듯, 미끄러질 듯, 주저앉을 듯 하면서, 그래도, “올라가는 용기를! 돌아가는 지혜를! 내려가는 겸손을!” 되새기며...
韓民族의 聖山, 白頭山과 天池를 드디어, 마침내 !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해발 2,500m 차도 종점 주차장과 휴계소에 설치된 목조 안내판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저멀리 보이는 장백폭포, 장백폭포는 한겨울에도 얼지 않음, 68M 높이의 폭포로 흘러내리는 물의 낙차가 용이 하늘로 날아가는 것 같다하여 비룡폭포라 불린다.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백두산 天池의 水面은 해발 2,190m, 면적은 9,165㎢, 둘레는 14.4㎞, 평균 너비 1,975㎞, 최대 너비 3.55㎞, 평균수심은 213.3m, 최대깊이 384m.  중국, 등소평의 현장 순례 답사 친필 기념비.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中國 現代化의 身小心大의 진정한 大人,  등소평의 이 기념비문 친필 휘호를보더라도, 이 호수를 중국인들도 마땅히, '天池'라고 부르고, 쓰는 것이, 장백산맥 5천년 역사를 지키는 것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長白湖'라는, 단순히 山高水長 長白湖 라는 산 이름을 따르는 장백호(長白湖)보다는, '하늘 못' , 즉, '천지(天池)'라는 반만년 된 명칭을 韓.中이 함께 써야 한다.



백두산 天池의 水面은 해발 2,190m, 면적은 9,165㎢, 둘레는 14.4㎞, 평균 너비 1,975㎞, 최대 너비 3.55㎞, 평균수심은 213.3m, 최대깊이 384m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백두산 天池의 水面은 해발 2,190m, 면적은 9,165㎢, 둘레는 14.4㎞, 평균 너비 1,975㎞, 최대 너비 3.55㎞, 평균수심은 213.3m, 최대깊이 384m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 반만년 배달겨레 신앙정신의 구심점이오, 대상이오, 제단이었던 韓民族 배달겨레의 영원한 聖山 !


백두산 天池의 水面은 해발 2,190m, 면적은 9,165㎢, 둘레는 14.4㎞, 평균 너비 1,975㎞, 최대 너비 3.55㎞, 평균수심은 213.3m, 최대깊이 384m <사진 허관순>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백두산 天池의 水面은 해발 2,190m, 면적은 9,165㎢, 둘레는 14.4㎞, 평균 너비 1,975㎞, 최대 너비 3.55㎞, 평균수심은 213.3m, 최대깊이 384m./ 2014. 8. 20. 오후 3시. 변기영 촬영.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장백폭포(장백폭포 가는 길에 자연온천지대 안내판과 온천이 있다. 온천지대를 지나면 장백폭포의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면 장백폭포를 볼 수 있다. 장백폭포는 한겨울에도 얼지 않음, 68M 높이의 폭포로 흘러내리는 물의 낙차가 용이 하늘로 나는 것 같다하여 비룡폭포라 불린다.)과다한 등산객들로 여기도 오염은 불가피한 현실!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저멀리 보이는 장백폭포, 장백폭포는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 68M 높이의 폭포로 흘러내리는 물의 낙차가 용이 하늘로 나는 것 같다 하여 비룡폭포라 불린다.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북한과 중국 국경 도문시, 강건너 뒤로 보이는 북한지역 산.



장백폭포 가는 길에 자연온천지대 안내판과 온천이 있다. 온천지대를 지나면 장백폭포의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면 장백폭포를 볼 수 있다. 장백폭포는 한겨울에도 얼지 않음, 68M 높이의 폭포로 흘러내리는 물의 낙차가 용이 하늘도 나는 것 같다하여 비룡폭포라 불린다.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백두산 天池의 水面은 해발 2,190m, 면적은 9,165㎢, 둘레는 14.4㎞, 평균 너비 1,975㎞, 최대 너비 3.55㎞, 평균수심은 213.3m, 최대깊이 384m / 2014. 8. 20. 오후 3시 허관순 촬영-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백두산 天池의 水面은 해발 2,190m, 면적은 9,165㎢, 둘레는 14.4㎞, 평균 너비 1,975㎞, 최대 너비 3.55㎞, 평균수심은 213.3m, 최대깊이 384m. 초가을 황홀한 단풍치마로 둘러 입고 하늘과 땅과 인간들을 하느님께 바치며 감사와 찬미를 드리게 하는 백두산 천지!-
白頭山 天池 순례(2014.08.20)
 A Pilgrimage of Msgr. Byon with his staff members of the Chon Jin Am

to Mount Paektu(白頭山) and Lake Chonji(天池), the most holy place of Koreans for 5 thousends years ! Now, the half part of the sanctuary is divided in territory by China and North Korea. Sorry about that for our Korean People ! We prayed to Our Lady for peaceful unification of Korea and we will be able to a Holy Statue of SS.Maria, Regina Pacis in Mundo so that any earth quake & vulcane never revive here and a new permanental peace between the China, Japan and Koream through Our Lady !


On the mountain, Paektu(白頭山), our Korean people's historical tradition has it that King Tan-gun founded Korea in the year 2333 B.C...He was not only a man of political acumen, but also a religious leader of his people about 5,000 years ago. Thus the mountain and it's lake has been forever held sacred in the eyes of the Korean people. For 5,000 years generations of Koreans have gazed steadily into the heavens to adore the Supreme Being whom they inherently believed in. This Mount was believed to be the holy intermediary place connecting earth with heaven. The name of the mountain means "white head", derived from the ever-present snow Which covers its summit. But, our ancient Koreans were fond of wearing white clothing and called themselves Paedalkyore, that is, 'Sons of Light'. They were peace-loving people and built small villages along the clear streams flowing from the mountain, where they continually worshipped the all-seeing almighty Supreme God. 

 
平和의 聖母像이 白頭山 자락에 세워지면,잠에서 깨려는 休火山, 白頭山에 地振이나, 大小 火山 爆發이나, 長白山脈의 큰 기침이나 재채기라도 聖母님께서는 預防해 주시지 않을까? 무력증강에 경쟁하듯 집중하는 日本과 中國과 蘇聯과 北韓과 南韓을 포함하는, 東北亞와 全 世界에 성모님께서는 戰雲이 사라지게 하시고, 戰爭을 豫防해주시지 않을까? 적어도 신도들은 물론, 만민이 모두 平和의 聖母님께 祈禱라도 한번 더 바치게 될텐데,,! 나아가 옥수수 재배가 주요 산업이 되고 있는 이 地域民들에게 白頭山 聖母像 巡禮團은 큰 觀光資源이 되어, 주민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텐데,,,! -Msgr. Byon 
 
<1984년 5월 6일, 서울, 여의도 5.16 광장에서 거행된 한국순교복자 103위의 시성식 광경.당시 언론과 보도기관에서는 100만여명으로 보도하였으나, 필자 추산으로는 10 여만평 광장이니, 통로를 감안하면, 55만명~60여만명으로, 내한한 성청 인사들에게 보고 하였었다>
 
Per quella canonizazione, il Rev. Byon, rettore di Chon Jin Am, il luogo natale della Chiesa, aveva servito per 5 anni (1980~1984) come segretario esecutivo generale della commissione episcopale per la canonizzazione dei 103 Beati Martiri coreani.> 
 
본문이미지
(Photos by Baeck Nam-Shick). 1984


少年時節의 늦가을 漢詩 習作 原稿


20200926_101454(5).jpg

莊子가 말하던 동해 원풍(東海 苑風) 같은, Corona Virus의 돌풍 속에서도, 곡수리 성당 앞뜰 

황금 들녁에는 늦가을 하늘이 정직한 농민들의 흐믓한 타작마당을 소리없이 열었답니다.(2020. 9. 26)

 

20200926_101258(1).jpg

 

莊子가 말하던 동해 원풍(東海 苑風) 같은, Corona Virus의 돌풍 속에서도, 곡수리 성당 앞뜰 

황금들녁에는 늦가을 하늘이 정직한 농민들의 흐믓한 타작마당을 소리없이 열었답니다.(2020. 9. 26)20200926_101312(2).jpg

 

莊子가 말하던 동해 원풍(東海 苑風) 같은, Corona Virus의 돌풍 속에서도, 곡수리 성당 앞뜰 

황금들녁에는 늦가을 하늘이 정직한 농민들의 흐믓한 타작마당을 소리없이 열었답니다.(2020. 9. 26) 

20200926_101341(3).jpg

 

莊子가 말하던 동해 원풍(東海 苑風) 같은, Corona Virus의 돌풍 속에서도, 곡수리 성당 앞뜰 

황금들녁에는 늦가을 하늘이 정직한 농민들의 흐믓한 타작마당을 소리없이 열었답니다.(2020. 9. 26) 

20200926_101437(5).jpg

 

莊子가 말하던 동해 원풍(東海 苑風) 같은, Corona Virus의 돌풍 속에서도, 곡수리 성당 앞뜰 

황금들녁에는 늦가을 하늘이 정직한 농민들의 흐믓한 타작마당을 소리없이 열었답니다.(2020. 9. 26) 

20200926_101627(6).jpg

 

莊子가 말하던 동해 원풍(東海 苑風) 같은, Corona Virus의 돌풍 속에서도, 곡수리 성당 앞뜰 

황금들녁에는 늦가을 하늘이 정직한 농민들의 흐믓한 타작마당을 소리없이 열었답니다.(2020. 9. 26) 

 

少年時節의 늦가을 漢詩 習作 原稿


푸르고 푸른 소나무들의 저 솔잎들은

이산 저산 모든 산을 진 푸르게 그렸는데,

<松葉靑靑萬山綠>.

 

산 아래 너른 들 스쳐가는 늦가을 이 바람은,

벼 이삭 두루두루 모두 다 황금색으로 물들였네.

(遍野秋風稻一色).

 

1955년 9월 ? 일, 故鄕 언덕 角宮洞에서 15세 때 卞基榮 作 

四書集註 第二編, 論語,“有朋 自遠方來 不亦樂乎”를 읽던 날 저녁나절 지은 處女作 漢詩. 그 당시 唐詩와 聯珠詩 등 漢詩를 같이 읽던 金鎭洙 牧師님이 보시고, 제법 漢詩 같다고 평하셨다. -Msgr. Byon-

 

*************************아쉬운 회고 재 게재**************************


우리나라는 국무총리를 대통령 전권특사로 임명하여,

9월 초, 중국의 항일승전기념일 행사에 참석케 하는 것이,,,! 

 

<풍경소리(Wind Bell) No. 282, / 2015-08-11,  조회 2267>

 

“국무총리를 대통령 전권특사로 임명, 

 9월초, 중국 항일승전기념일 행사 참석케 함이 차라리,,,.!”

 

 

금년 9월 초, 중국의 항일승전기념일 행사에, 한국 대통령의 참석, 불참석에 대하여 국내에 의견들이 분분하다. 그러나 중국의 항일승전기념일 북경 행사에는, 남북한 모두 총리급만 참석시키는 것이 한미, 한중, 남북, 한일, 등의 관계면에서 가장 경위에 맞는 입장이 아닐까 생각된다. 2차대전 중, 미국의 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스펠만 대주교를, 미국 대통령 전권 대리 특사로 임명하여 국제회의까지도 대리하게 하였었다.

 

한국은 국무총리를 대통령 전권특사로 임명하여, 이번 중국의 항일승전기념일 북경 행사에 참석시키는 것이 어떨지? 또 대표 수행원들로는 항일투쟁사를 참작하여, 천도교 대표와 불교 대표, 그리고 일본의 대동아 침략 주역 이등박문을 제거한, 대한독립군 대장 안중근(토마스) 의사의 뜻을 회상하도록, 제2의 안중근 의사를 배출할 수 있는 천주교 대표, 등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광복 70주년 기념 경축 소식이 연일 매스컴에 많이 나오는데, 세계2차대전 종식에 있어, 특히, 당시 표현으로, 우리나라의 8.15 해방에 있어, 미국의 무력과 미국 국민들의 정의감과 용기와 희생에 대하여, 적어도 예의상, '감사한다'는 빈 말 한마디 정도는 빼놓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만일 당시 미국의 역활을 우리나라가 하였는데, 그 덕택으로 해방을 얻은 다른 대소 국가들이 기념경축행사에서 우리의 역할과 희생에 대하여 말한마디 없다면, 우리들 심정이 어떠할지 ? !

 

또한 기왕에 말이 났으니, 이번 8. 24 남북 합의도출에 있어서, 중국이나 소련이 북한에 무슨 어떤 압력이라도 가하였는지 그 자체가 불분명하지만, 미국의 B-2 스텔스기나 B-52 전폭기, 등, 미국의 무력 시위와, 박근혜 대통령의,“어떠한 무력도발에도 즉각적으로 단호히 원점까지 철저히 응징하고, 선조치 후보고할 것과, 대통령은 군 지휘관들의 판단을 신뢰한다”라는 일전불사의 강경하고 확고한 결의 표명이 크게 뒷받침하였다고 확신한다. 의심나는 사람은 아예 쓰지를 말고, 쓰는 사람은 의심치 말라는 명심보감의 명언 실천이다! (疑人莫用하고 用人勿疑하라).

 

결국 남북한의 전면전으로 민족자멸을 초래할만큼, 북한 지도층이 그렇게 어리석지는 않을 뿐더러, 남북한 모두가 서로 신뢰해야할 점이다. 대한민국 경제발전도 그동안 미국의 안보지원에 힘입은 바 큰데, 우리는 국제간에도 정직해야 하겠다. 중국과 일본에 대하여는 너무 가까이하지도 말고, 또 너무 멀리하지도 말고, 불가근 불가원(不可近 不可遠)의 원칙을 지켜야하겠지만, 멀리 있는 미국에 대하여는 좀 과하다고 할만큼 친해져도, 우리가 속국이 될 염려는 적다. 

 

무력을 과시하며, 주변국에 위력을 보이려는 의도를 주요 목적으로 하는 대규모 열병식 행사에, 상호신뢰 구축을 외치는 우리나라 여성 대통령의 참석은, 비록 단순히 歷史 記念 행사 참석과 달리, 현실과 미래를 위한 정치인들의 정략적 처신이 다를 수는 있으니,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도 들어가야 하듯, 3국통일의 김춘추가 당시의 적대국들 고구려, 당나라, 일본, 백제(?), 등에 출입하듯,그러나, 좋게만 생각되지 않는 면도 없지는 않다. 칼보다 더 강한 종교계의 힘도 은연중 느끼게 하고,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북한역시, 내각총리를 북한 통치권자 대리 전권특사에 임명하여 중국의 소위 항일승전기념 북경 행사에 참석케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는 중국 당국을 위해서도 마음편하게 하는 대안이 될 것이다. 지난 번 모스크바의 유사한 행사 때, 북한 국방위원장의 자격을 가지고 의전상 국가 원수 예우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시비가 없지 않았다는 후문이 보도되기도 하였었다. 중국이 이번에도 같은 시비를 걸 수도 없지 않고, 그렇다고 모스크바의 선례를 무시할 수도 없는, 국제 언론들의 시비가 보이기 때문이다.

 

또, 중국의 항일승전을 말할 때, 장개석 총통의 중화민국 군대의 투쟁사를 상기하지 않을 수 없으니, 당시 모택동 공산혁명군 일부가 항일전에도 참전한 것은 사실이나, 항일전쟁의 주력은 장개석의 중화민국 군이라고 생각하며, 국공합작 이전 공산주의 혁명군의 대장정은 사실상 투쟁의 대상이 중국의 대내적인 상호 권력투쟁의 인상을 부정할 수가 없다. 항일투쟁 참여에 빈약함을 메우려는 현 중러 양국의 목소리가 너무 크다. 본래 상품내용이 신통치 않을수록 포장과 선전이 요란한 법이다. 2차대전에 최대 최다의 전투 전승국이며 무력강국인 미국이 신무기 과시하는 열병식 거행에 다수 국가 원수들을 초청한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특히, 우리 한국으로서는, 현재의 중국 정부에 대하여, 6.25 사변 때 중공군의 참전으로 한국통일을 방해하고 좌절시켰고, 더욱이, 현 중국 정권은 가공할 신무기를 엄청나게 만들면서 평화애호국인양 항상 대화를 강조하여, 최근의 북핵 진행을 막지 못하였으니, 북핵문제를 오늘처럼 키운데 대한 세계인들의 불만을 표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더욱이 오늘의 중국 산업의 급진적인 발전에는 등소평의 개혁개방정책을 구현하는데 있어서,  국제 무역관행이나 국제간의 기술협력의 관행적인 규정이나 상식을 넘어서, 한국 산업기술의 모방과 복제 양산에 있어서 초법적이며 무법적인 수단과 방법이 적지 않았다고 들린다. 중국도 이제는 경제대국, 무력 강국의 위치에 있으니, 한국에 갚아야할 빚은 자발적인 선행조치로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西勢東漸 시대의 일부 서양인들의 우월주의만은 같은 동양인들끼리 버려야 할 것이다. 漢字語의 3字로 구성된 姓名을 쓰는 민족은 漢族과 韓族, 즉, 中華族과 大韓族 뿐이다. 

 

 

또한 소련은 이미 일러전쟁의 완패로 일본군을 너무나 두려워하여서인지, 미국의 히로시마 원폭 다음 날에서야 대일선전포고를 할만큼 대일참전을 겁내고 꺼리며 주저하였었다. 따라서,겨우 종전 1주일 전 미국의 최신무기 원자탄 사용과 일본의 패전기색이 확정되자, 뒤늦게서야 대일선전포고만으로 총 한방 쏘지 않고, 종전 후 한 몫을 찾이하였는데, 미국보다 한달이나 먼저 훨씬 약삭빠르게 38선 이북에 진주하였다. 

 

사실 모스크바와 북경에서 최근 미국이 빠진 중.소 양국 정치인들의 대일본 승전 경축은, 역사학도들의 눈에 좀 어색하고 쑥스럽게 보이며, 그나마, 신무기 제조 과시의 무력시위 성격이 위주가 아닌가 하는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일본에 전쟁배상금 요청이나, 피해국 약소민족들 지원에 먼저 써야할 자원이 신무기 생산에 쓰이고 있지는 않는지?!

 

한국은 지금 국가 안전에 있어, 중국이나 미국만을 믿을 수가 없게 되었으며, 현재 전술핵의 재배치나 독자적인 핵개발 시도, 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모두가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이 근본적 원인이다. 중국도 북한도 모두 현재의 소련만큼이라도, 무신론 사상을 버려야 할 것이다.국수주의적 군국주의 일본의 사상적 퇴보는 전후 재무장에 집중하게 하고 있다. 아시아 비극의 씨앗이 싹트고 있다.

 

불행히도, 또다시 남북이 새 전란에 휩싸이게 되면, 중국은 북한 편에 서서, 막강한 군사력으로 참전할 것으로 본다. 그러나, 중국이 북한 정권을 지원하며 유지하고 수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동북 3성의 공정상, 북한 지역도 4성째로 흡수하여 중국화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 주저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남한은 홍콩처럼 자유민주주의 맛을 보았기에, 반세기이상 공산주의로만 살아온 북한이 중국에게는 다루기 더 쉬울 것이다. 지금도 경제적으로는 이미 북한의 중국화가 점점 돌이킬 수 없는 위험수위까지 이르지 않았나 걱정이다! 그러나 중국의 안전보장을 위해서도, 북한의 중국화는 피해야만 할 것이다. 과식하는 병자들처럼, 국가 간에도 먹는 것이 모두 살이 되지는 않는다.

 

오늘날 북한은 가급적 친미정책에만은 아무리 집중하여도, 미국은 북한을 미국화할 수 없을 것이다. 남한이 엄존해 있기 때문이다. 2차대전 후, 미국이 점령했던, 일본, 서독, 이태리, 한국, 대만, 등이 미국화하지는 않았고, 오히려 모두 선진국 수준에 올려놓았다.그러나, 소련과 중국이 불로소득처럼 점령했던 약소민족 나라들 대부분은 중국이나 소련에 통합되었다. 약소국이 연접된 이웃 강대국과 과도히 친밀해지면, 반드시 합병되게 마련이므로, 되도록 멀리 떨어진 강대국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안전하다(헨리 키신저의 학위 논문).

 

남북한과 전 세계에 산재한 교포들을 합하여 8천여만명이 넘는 한민족을 또다시 무시하고 억압하려는 일부 일본 정치인들 과욕이 우리 극동 아시아의 역사를 중세기 그 이전으로 후퇴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보다도 일본 국민들에게 더 큰 고통을 주게 되기 때문이다. 마치 진주만 폭격으로 시작된 대동아전쟁으로 일본 국민의 고통은 피할 수 없이 점점 더욱 심해져서 마침내 인류 최초의 원자탄 투하까지 겪었었다.

 

지금 일본의 사회 지도자들 중에는, 양심과 상식과 도덕을 지닌, 착하고 훌륭한 사람들이 적지 않으므로, 하느님은 이들과 함께 하시어, 일본이 좋은 나라가 되도록, 우리는 진심으로 기도하며, 또 기도해야만 할 것이다. 

 

지나간 역사는 핵무기로도 바꾸거나 고치지 못한다. 일본 정치인들은 독일의 정직한 정치인들을 배워야 한다. 대단히 정직하지 못한 정치인들을 따르고 지지하는 국민들이 많을 때, 그 나라와 그 나라 국민들에게는 양심도, 상식도 없는 매우 不正直한 非人間的 社會 集團이 되기 쉽고, 전 세계 인류 사회에 불행한 위협과 자멸의 원인이 될 수 밖에 없다. 

-Msgr. Byon-



입력 : 2020.09.29 오후 2:15:07
Copyright ⓒ 변기영 몬시뇰 사랑방 Servant Hall of Msgr. By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