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알림·기별·시문

News·Report·Poems

제주 교구 원로 사제 허승조 바오로 신부님께서 어제 오후 3시 지병으로 선종하셨읍니다(향년 80세).

글 : Msgr. Byon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스크랩

제주 교구 원로 사제 허승조 바오로 신부님 선종 . 

어제 오후 3시 지병 간암으로 선종하셨읍니다. 

 

향년 80세(1942년 생, 1971년 사제 서품). 

오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 

제주교구 서귀포 중앙성당에서 장례미사 봉헌.

 

  지금 제주도 교구는 56명의 젊은 사제들이 전 세계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일당 백의 막강한 사목자들로서 주님의 교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지만, 허승조 신부님과 동창 이태수 신부님이 1971년도 서품 받을 당시만 하여도, 고승욱 신부님, 등, 불과 3,4명의 교구 사제들이 주교님과 함께 제주도 교구를 창설하여, 본당 발전과 성지 개발, 등을 혁혁하게 이룩하여 나온, 교구장 주교님과 함께 제주도 교구의 창립자들입니다. 

 

감사와 존경과 찬미를 바칩시다. 추후 더 자세히 알려 드리겠읍니다. 삼다도의 가난이 자갈처럼 깔린 바닷가에서 파도소리 철석 철석 매일같이 귓전을 울리어 지치게 하여도, 고달픔을 이겨가며 오늘의 거룩하고 강건한 제주도 교구를 이룩하셨읍니다. 주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도록 기도합시다. 

 


생전의 허승조 신부. 제주도 모슬포 대정읍 정명연 마리아(황사영 진사의 부인)의 묘(수원교구, 성지 신부들 피정, 
변기영 몬시뇰과 제주교구 동창 허승조 신부님)2008.12.10.



 동창 이태수 신부와 제주도 모슬포 대정읍 정명연 마리아(황사영 진사의 부인)의 묘(수원교구, 성지 신부들 피정, 
변기영 몬시뇰과 제주교구 동창 이태수 신부님) 순례. <2008.12.10>
      

 

우리 모두 한 걸음 앞서거니, 뒤 서거니, 하며 같은 길 위에서 걸어가고 있다네 !

  

 2021년 10월 27일 오후 3시, 수원교구 양평본당 곡수리 공소에서. 동창 변기영 몬시뇰 드림.  

 

 

* 아래 알림 소식 부고는 제주 교구청 홈 페이지에서 퍼온 것입니다. *

 

 

조회 수 204 추천 수 0 댓글 0
 

[크기변환][크기변환]1635289591435.jpg

 

천주교 제주교구에서 50년 동안 사제의 길을 걸어오신

원로사제 허승조 바오로신부님께서 금일 향년 80세를

일기로 선종하셨습니다. 다음과 같이 장례 일정을 알

려드리오니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 선종일: 2021년 10월 26() 15시 15

◇ 염습 및 입관 : 10월 27() 13시 중앙주교좌성당(14시 입관예절)

◇ 빈 소 중앙주교좌성당

◇ 장례미사 : 10월 29(오전 10시 중앙주교좌성당

◇ 장 지 황사평 성직자 묘역

◇ 연락처 사무처장 현요안 신부 010-9663-3005

 

 

사목활동

-서귀포, 모슬포, 동문, 중앙주교좌, 서귀복자, 신제주, 중문,

 하귀, 조천, 신창, 연동본당 주임사제

-교구청 사목국장, 사무처장, 총대리

-성 김대건안드레아신부 제주표착기념관 관장

 

                       ****************************************************************  

          

주님 승천 대축일에 동창 최선웅 신부도 승천!!(2020.05.26.) 명동대성당 오전 10시 장례미사를 함께 봉헌한
허승조 신부님 !



주님 승천 대축일에 동창 최선웅 신부도 승천!!(2020.05.26. 명동대성당 오전 10시 장례미사).주님 승천 대축일에 동창 최선웅 신부도 승천!!(2020.05.26)한 명동대성당 오전 10시 장례미사를 함께 봉헌한 허승조 신부님 !


 
주님 승천 대축일에 동창 최선웅 신부도 승천!!(2020.05.26. 명동대성당 오전 10시 장례미사).대국 무한시에서 온 달갑지 않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성직자들도 만나면 악수대신 서로 주먹을 쥐고 부디치는 대용인사를 하는데, 권투선수들이 싸움을 시작할 때 하는 주먹가짐이라,우리 성직자들이 따라 하기에는 좀 마음에 썩 내키지 않는 감이 없지 않다. 한바탕 싸워보자는 주먹다짐의 시작을 의미한다.차라리 악수를 생략하거나 하더라도 좀 아주 간단히 하면 되지 않을까 한다.미사 후 염수정 추기경님과 코로나 식 악수로 인사를 하는 허승조 신부님(2020.05.26)



주님 승천 대축일에 동창 최선웅 신부도 승천!!(2020.05.26. 명동대성당 오전 10시 장례미사 후)


주님 승천 대축일에 동창 최선웅 신부도 승천!!(2020.05.26. 명동대성당 오전 10시 장례미사)                     

입력 : 2021.10.27 오후 5:50:13
Copyright ⓒ 변기영 몬시뇰 사랑방 Servant Hall of Msgr. By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