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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시기 곡수성당의 봄이 익어가는 풍경, 우리 모두 어린 우리 강아지 복돌이의 미사 참예 태도라도 본받았으면 !!

글 :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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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과 민족, 온 인류의 무기비핵화 위한 기도의[성모의 밤] 봉헌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7시, 수 성당에서.

 

                        <反戰    反核    反共    非核化    弘益人間> 

 

 Praying evening to Holy Mary Our Lady for denuclearization of all the peoples'war today in this world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19) - 부활초를 모시고 꾸미는 쟈스민 꽃이 만발하여 부활시기 평일 미사를 기다리는 아늑한 소성당 매일 오전 9시 미사.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1) 80 여년 노송 둘레의 20여년 된 젊지 않은 영산홍이 꽃망울을터트리기 시작하는 봄이 이제는 아주 왔나봅니다.  <反戰    反核    反共    非核化    弘益人間>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1)/ 지난 연말 어미개 복실이가 외동 강아지 한마리를 낳아서  큰 개 틈에서도 아주 당돌하게 자라고 있는데, 직원들이 어미 개 복실이 아들이니, [복돌이]라고 이름도 지어, 부르고 있죠, 강아지가 어려서는 혼자서 자라면서, 좀 덜 영리한듯 했었으나, 서너달 되면서, 이제는 아주 철이 들어서, 소성당 아침 미사에 직원들 따라 와서 맨 뒤에 앉아, 제법 옷깃을 여미고 마음을 가다듬은 꼬마들처럼, 일체 움직이거나 떠들지 않고, 아주 점잕고 얌전하게 미사 끝날 때까지 자세를 바르게 하여, 직원들의 감탄과 칭찬과 사랑을 받는데, 소성당과 다른 사무실이나 사제관 등 건물들의 서열을 인식하는듯, 제법, 성당을 어려워한답니다. <反戰    反核    反共    非核化    弘益人間>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1). 나는 한번도 밥을 주지 않는데도, 날마다 때마다 밥을 주는 직원 주인들과 나의 서열을 의식하며, 나를 더 어려워하는 복돌이,,,!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2). 어느새 곡수성당의 봄이 소리없이 웃음이 만발하여, 여름을 좀 더디게 오라고 늦추려는 영산홍 시대가 오고,,,. <反戰    反核    反共    非核化    弘益人間>

  

조국과 민족, 온 인류의 무기비핵화 위한 기도의[성모의 밤] 봉헌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7시,수 성당에서.

 

Praying evening to Holy Mary Our Lady for denuclearization of all the peoples'war today in this world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2)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2). 직원들을 따라 평일미사에 참석하는 복돌이 ! 나도 미사참예하게 해 주세요! 조용히 얌전하게 있을께요 ! 그래, 그럼 들어와 ! 한번 들어오면 미사드리는 주례사제가 나갈 때까지 먼저 나가는 법이 없어, 대신학교 부제반에 가서 에티겟을 좀 배우고 왔는지 ! 기가 맥혀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2)

 

조국과 민족, 온 인류의 무기비핵화 위한 기도의[성모의 밤] 봉헌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7시,수 성당에서.

 

    Praying evening to Holy Mary Our Lady for denuclearization of all the peoples'war today in this world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2)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2). 미사 후 사제가 나오면 그제서야 따라서 나오려고 일어나는 복돌이한테, 하도 신통하여, [신통이]라는 새 이름을 하나 더 붙여 불러준답니다. 한번 들어오면 미사드리는 주례사제가 나갈 때까지 먼저 나가는 법이 없어, 대신학교 부제반에 가서 배우고 왔는지 ! 기가 맥혀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8)/ 복돌이의 얌전한 미사 참례하는 모습 ! 항상 주인이 앉은 다음에야 뒤에 자리를 잡지, 결코 시건방지게   쥔 앞에 앉는 벱이 없고,,,!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3) <反戰    反核    反共    非核化    弘益人間>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3), 주일미사는 매주 국군 장병들을 위한 군종미사로 드리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병사들의 외출이 금지되어 거의 3년동안은  병사들 없는 군종미사를 드렸으나, 최근에는 몇 명씩 거의 매주일 병사들이 참석합니다. 미사 후, 간소한 다과를 드립니다.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3)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4) <反戰    反核    反共    非核化    弘益人間>

  

조국과 민족, 온 인류의 무기비핵화 위한 기도의[성모의 밤] 봉헌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7시,수 성당에서.

 

Praying evening to Holy Mary Our Lady for denuclearization of all the peoples'war today in this world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4). 어릴 때 강아지 시절 직원들 따라 성모상 둘레를 돌던 습관으로 복돌이는 혼자서도 성모상을 한두 바퀴씩 뛰어서 돌고가는 신심(?)이 있답니다.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4). 제법 꽤 큰 중강아지가 다 된 복돌이는 처음 오는 신부나 수녀를 보고도 짖지 않는데, 미사 후 직원들과 영산홍 꽃 속에 숨박꼭질하는 놀이도 즐긴답니다.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4)/제법 꽤 큰 중강아지가 다 된 복돌이는 처음 오는 신부나 수녀를 보고도 짖지 않는데, 미사 후 직원들과 영산홍 꽃 속에 숨박꼭질하는 놀이도 즐긴답니다.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5) <反戰    反核    反共    非核化    弘益人間>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5)/주인을 찾고야 마는 복돌이의 충성심! 개는 모두 색맹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은데, 꽃을 상하지 않으려고, 주인한테 급히 가기 위해서도 회향목 울타리를 뛰어넘는

복돌이!!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5)/ 주인을 찾아, 회향목 울타리를 뛰어 살살 넘는 복돌이의 용기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5) / 주인을 찾아, 회향목 울타리를 뛰어 넘는 복돌이의 용기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6)/ 80여세의 노송을 붉은 정열의 젊은 옷으로 감싸는 영산홍!!


조국과 민족, 온 인류의 무기비핵화 위한 기도의[성모의 밤] 봉헌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7시,수 성당에서.

 

Praying evening to Holy Mary Our Lady for denuclearization of all the peoples'war today in this world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6)/80여세의 노송을 붉은 정열의 젊은 옷으로 감싸는 영산홍!!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6), 80 여년생 노송을 모시는 붉은 영산홍을 본받아, 좀 선선한 한강의 아침 바람에 감기를 조심하는 이 낡은 84세의 늙은이도 붉은 겨울 목도리로 감기에는 노 탱큐하면서!!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6)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6)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6)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7)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7)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7)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7)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7)

 

조국과 민족, 온 인류의 무기비핵화 위한 기도의[성모의 밤] 봉헌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7시,수 성당에서.

 

    Praying evening to Holy Mary Our Lady for denuclearization of all the peoples'war today in this world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7)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7)/외상커피 그늘막에는 항상 끓는 물과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읍니다.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7)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7)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7)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8) / 복돌이의 얌전한 미사 참례하는 모습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8)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8). 어미 집에서 나오면 칠순을 훨씬 넘기고도 항상 [고대로]의 변함없는 직원들을 따라 성모상을 한두 바퀴 뛰어서 먼저 돌고 앞서가는 복돌이가,,,!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8) 


조국과 민족, 온 인류의 무기비핵화 위한 기도의[성모의 밤] 봉헌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7시, 수 성당에서.

 

Praying evening to Holy Mary Our Lady for denuclearization of all the peoples'war today in this world !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8)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9) / 미사 끝났어요? 그럼 저도 나갈께요!!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9)


곡수리성당 봄이 익어가는 풍경(2023.04.29)

 

조국과 민족, 온 인류의 무기비핵화 위한 기도의[성모의 밤] 봉헌

 

2023년 5월 27일 토요일 저녁 6시~7시,수 성당에서.

 

Praying evening to Holy Mary Our Lady for denuclearization of all the peoples'war today in this world ! 

입력 : 2023.04.29 오후 12: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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