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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리꽃 피며 웃는소리에 곁에서 넝쿨 뻣는 더덕도 향내 풍기려나? 5월의 봄이 시골공소 주일미사마다 Kyrie, Sanctus, Agnus Dei, De Angelis 가락이 성당에 넘치는 곡수 마을에 또 다시 찾아온 5월입니다!

글 :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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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국에 처음 새로 부임하시는 주한 교황청 새 대사 대주교님,

조반니 가스파리 대주교님(Most Rev. Giovanni Gaspari)

오는 5월 31일(금)오후 2시(?) 영종도 인천 국제 공항 도착 예정. 

모든 교우들은 정성을 다하여 환영하는 마음으로 기도해드립시다. 

<상세정보 문의는 대사관으로!>

                           *********************

 

으아리꽃이 피며 웃는 소리에 옆에 있는 더덕넝쿨도 곧 향내 풍기려나 ? 

성모성월 봄은 시골공소 주일 미사마다 Kyrie, Sanctus, Agnus Dei, 

 

De Angelis 가락이 성당  문틈으로 새어나가는 곡수 마을에 또 다시 찾아온 5월에,제일 먼저 겸손하게 땅갓에 붙어서 맑숙하게 피고 있는 으아리꽃과 함께,우리를 찾아 오시는 귀빈들을 맞으며,,,! (2024.04.26) 

용문산 줄기 우두산 자락 골짜기의 살어름 여기 저기 첫 어름이 덮여 있는 물논에서, 우렁 먹이 찾기 어려운 

늦가을 으악새 울음과 한숨소리 보다는, 곡수리 공소 이른 봄 으아리꽃 피는 웃음 소리맑숙하고 과묵하던

잠꾸러기 대추나무 순의 늦잠까지 흔드는 [봄 새들]의 노래는 천지도 조용히 합창하며 진동시켜 가네 그려 !

   

    우두산 자락의 가난한 시골 곡수공소 신자들이 값비싼 외제 이름있는 장미 꽃은 공소성당 현관 화단에 사다가 모시지 못하는 대신에, 이른 봄 뒷동산 땅갓에 절로 나서 일찍 피는 꽃으로 봄소식을 알리는 으아리 꽃은 한데레사 자매가 뒷동산에서 야생을 성당 화단으로 옮겨심은 것으로, 이제 금년에는 화단에서 제법 큰 가족을 이루었읍니다. 곁에 불러들인 넝쿨더덕도 작년 초여름부터는 더덕향을 조금씩 내기 시작하는듯 하였는데,,,!. (2024.04.26)

         해마다 빠지지 않고 봉사하는 아브라함 최홍진군의 곡수공소 제초작업이 벌집들과 뱀떼 걱정 속에 ! (2024.05.19). 

급경사 비탈의 잡초제거는 벌집과 뱀들이 출몰하여 주의가 필요한데, 사제관 뒤 뜰의 철퍼덕이라고 부르는 검은 견공이 지난 1주일동안 유한당권씨 기념 우리 사제관 식당으로 산쪽에서 내려오는 아주 큰 뱀들을 물어서 공중으로 던지고, 땅에 떨어지기가 무섭게 거듭하여 또 물어서 던지고 하여, 큰 뱀 2 마리나 잡아 죽였답니다. 참, 기가 맥혀 박수를 치며 ! 우리 직원들도 못 잡는 뱀을 !

 

    그리하여 공로표창을 아니할 수가 없죠 ! 우선 견공들이 좋아하는 북어 껍데기를 상으로 주었는데, 곡수성당의 충실하고 신통한 집 지킴이 철퍼덕이는 어렸을 때부터 사료를 먹을때 배를 땅 바닥에 대고 철퍼덕 엎드려서 먹어서 이름을 철퍼덕이라고 지어 부르고 있는데, 지금 다섯살된 암캐로 큰 뱀을 2 마리씩이나 잡다니 ! 참, 기가 맥히고, 신통하기 그지 없죠 !!(2024.05.20)


해마다 빠지지 않고 봉사하는 아브라함 최홍진군의 곡수공소 제초작업(2024.05.19). 급경사 비탈의 잡초제거는 벌집과 뱀들이 출몰하여 주의가 필요한데, 사제관 뒤 뜰의 철퍼덕이라고 부르는 검은 견공이 지난 1주일동안 아주 큰 뱀을 물어서 공중으로 던지고, 땅에 떨어지기가 무섭게 거듭하여, 큰 뱀 2 마리나 잡아 죽였답니다. 특별 공로표창을 아니할 수가 없죠 ! 곡수성당의 집 지킴이 철퍼덕이는 어렸을 때부터 사료를 먹을때 철퍼덕 엎드려서 먹어서 이름을 철퍼덕이라고 지어 부르기 시작하여 금년 다섯살이랍니다.(2024.05.20)

 이석규 사도요한군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출현하기 전, 곡수공소의 귀골에 있는 군 부대에 근무하면서, 7명의 전우들과 함께 매주 오전 특별한 사항이 없으면 성당에 나와서 오전 10시 주일미사에 참석하고, 병사들의 천주교 교리학습반에서 허관순 세라피나 교리선생님한테 교리를 배우고, 신심생활을 익히다가 2018년 4월 1일 곡수성당에서 6명의 다른 전우들과 함께 변기영 몬시뇰한테서 세례성사를 받았는데, 영세 후 재작년에, 만기 제대하여, 대전 집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중, 이번 휴가 기간에 자전거 투어 여행(대전에서 인천, 서울 경유, 양평, 여주로 해서, 충주로 부산까지갔다가 대전에 돌아오는 5박 6일) 중, 천서리 거쳐가는 길에, 옛 추억이 서린 곡수성당에 들려서 우리 모두가 반갑게 맞았습니다.(2024.04.27) 


이석규 사도요한(218년 4월 1일 곡수성당에서 영세, 성당 부근에서 군대생활), 제대후 , 자전거 투어 여행(인천에서 부산까지 5박 6일)중 천서리 거쳐가면서 잠깐 방문 인사차 내방하여, 방금 만든 여름 냉 콩국을나누어 마셨습니다.(2024.04.27) 


으아리꽃 이웃에 자리잡은 더덕넝쿨이 오르고 있습니다. (2024.04.29) 


성모상을 모시러 영산홍과 철쭉이 꽃을 피웠읍니다.(2024.04.29).  [곡수공소의 성모의 밤] 행사를, 금년까지만 5월 마지막 토요일 25일에 봉헌하고, 내년부터는 앞으로 [5월 5일, 어린이날 오후에, 오후 5시~6시] 사이에 봉헌할 예정입니다. 


장미과에 속하는 노란 색 해당화가 성당에 입당하는 신도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2024. 04. 29) 


성모상과 붉은 영산홍과 철쭉(2024.04.29) 


성모상과 붉은 영산홍과 철쭉(2024.04.29) 


성모상과 각색 영산홍과 철쭉. 흰색 영산홍에는 꿀이 들어 있어서 벌들을 바쁘게 합니다.(2024.04.29) 


성모상과 각색 영산홍과 철쭉. 흰 백색 영산홍에는 꿀이 들어 있어서 벌들을 바쁘게 합니다.(2024.04.29) 

 

장미과에 속하는 노란 색 해당화가 성당에 입당하는 신도들을 환영하고 있습니다.(2024.04.29)

성모상을 모시러 영산홍과 철쭉이 꽃을 피웠습니다. (2024.04.29). 

내년부터는 [곡수공소의 성모의 밤] 행사를, 앞으로 [5월 5일 오후 5시~6시] 사이에 봉헌할 예정입니다. 

 

성모상과 영산홍과 철쭉이 만발한 4월 말의 곡수성당(2024.04.29) 흰 영산홍에 들어있는 꿀을 따러, 아주 뵙기 어려운 호박벌 나라의 귀빈 여왕 호박벌 마마께서 내방하셨습니다. 일반 호박벌 나라의 벌보다 약 5 배 정도 더 큰 몸집을 가진 호박벌 나라의 여왕벌이 오시면 주변에 일체 다른 벌들이 자리를 비켜드린답니다. 성모상을 모시러 영산홍과 철쭉이 꽃을 피웠습니다. (2024.04.29).내년부터는 [곡수공소의 성모의 밤] 행사를, 내년부터는 [5월 5일 오후 5시~6시] 사이에 봉헌할 예정입니다. 

성모상과 영산홍과 철쭉이 만발한 4월 말의 곡수성당(2024.04.29) 흰 영산홍에 들어있는 꿀을 따러, 아주 뵙기 어려운 호박벌 나라의 귀빈 여왕 호박벌 마마께서 내방하셨습니다. 일반 호박벌 나라의 일벌들보다 약 5 배~10배 정도 더 큰 몸집을 가진 호박벌 나라의 여왕벌님이 오시면 주변에 일체 다른 벌들이 자리를 비켜드린답니다.

 

성모상을 모시러 영산홍도 철쭉도 꽃을 피웠읍니다. (2024.04.29).  

 [곡수공소의 성모의 밤] 행사를, 금년까지만 5월 마지막 토요일(금년 5월 25일 오후5시)에 봉헌하고, 

 내년부터는 앞으로는 [5월 5일 어린이 날, 오후 5시~6시] 사이에 봉헌할 예정입니다. 


성모상과 영산홍과 철쭉이 만발한 4월 말의 곡수성당(2024.04.29) 흰 영산홍에 들어있는 꿀을 따러, 아주 뵙기 어려운 호박벌 나라의 귀빈 여왕 호박벌 마마께서 내방하셨습니다. 일반 호박벌 나라의 벌보다 약 5 배~10배 정도 더 큰 몸집을 가진 호박벌 나라의 여왕벌이 오시면 주변에 일체 다른 벌들이 자리를 비켜드린답니다.성모상을 모시러 영산홍과 철쭉이 꽃을 피웠읍니다. (2024.04.29). 

 

[곡수공소의 성모의 밤] 행사를, 금년까지만 5월 마지막 토요일(금년 5월 25일 오후5시)에 봉헌하고, 

 내년부터 앞으로는 [5월 5일 어린이 날, 오후 5시~6시] 사이에 봉헌할 예정입니다. 


권혁수 가브리엘 회장(사단법인 이태석 재단, 경기도 지부장)의 곡수성당 제초작업 봉사.(2024.05.01) 


권혁수 가브리엘 회장(사단법인 이태석 재단, 경기도 지부장)의 곡수성당 제초작업 봉사.(2024.05.01) 


권혁수 가브리엘 회장(사단법인 이태석 재단, 경기도 지부장)의 곡수성당 제초작업 봉사.(2024.05.01) 


권혁수 가브리엘 회장의 소나무 받침대 5년만에 풀어주기 봉사, 권혁수 가브리엘 회장(사단법인 이태석 재단, 경기도 지부장)의 곡수성당 제초작업 봉사.(2024.05.01) 


추운 겨울 내내 얼어죽지 않도록 피난살이하면서 키운 곡수성당의 제대꽃을 키운 

고 로사 실장과 허세라피나 실장(2024.05.12) 


평균 80여세 공소신자들의 20여도 비탈길 양쪽 밧줄 난간 설치(권혁수 가브리엘 회장, 202405.13) 


평균 80여세 공소신자들의 20여도 비탈길 양쪽 밧줄 난간 설치(권혁수 가브리엘 회장, 202405.13) 


평균 80여세 공소신자들의 20여도 비탈길 양쪽 밧줄 난간 설치(권혁수 가브리엘 회장, 202405.13) 


평균 80여세 공소신자들의 20여도 비탈길 양쪽 밧줄 난간 설치(권혁수 가브리엘 회장, 2024.05.13) 


 평균 80여세 공소신자들의 20여도 비탈길 양쪽 밧줄 난간 설치(권혁수 가브리엘 회장, 2024.05.13) 


 평균 80여세 공소신자들의 20여도 비탈길 양쪽 밧줄 난간 설치(권혁수 가브리엘 회장, 2024.05.13) 


   변기영 몬시뇰의 원주교구 동창 고 안승길 신부의 여동생 가족들의 방문을 받으며, 옛 동창신부 생각에,,,! 본래 안승길 신부는 용문본당 출신으로, 우리가 같은 수원교구 소속 신학생이었다. 당시 신학교가 전국에 서울 혜화동에 성신대학 하나밖에 없을 때인데, 수원 우리 교구는 대신학생이 27명이었으나, 원주교구는 단 1명도 없을 때여서, 원주교구장 지학순 주교님은 고향이 우리 수원교구 윤공희 주교님과 같은 한 고향 평양이었기에, 필자가 새 신부 때, 수원 교구청 윤공희 주교님 비서 겸 우리 선배 교구청 기획관리실장 조원길 신부님 보좌를 겸하고 있을 때인데, 수원교구는 대신학생이 27명씩이나 많으나 원주교구는 단 1` 명도 없으니, 신학생들을 좀 나누어 달라고 진심어린 부탁을 하러 자주 오셔서 식사를 하고 가셨었다. 

 

   그래서 원주 교구에 가까운 용문본당 출신의 안승길 동창이 수원 김영옥 동창과 함께 원주교구로 가기로 하였으나, 안승길 동창만 원주교구 소속이 되었고, 수원 샘말 노래 잘하시는 김회장 아들 김영옥 신부는 그냥 수원교구에 남았다. 더구나 안승길 동창은 부친이 서울 경무대 상수도국을 관리하면서 이승만 대통령을 모시던 집안으로, 어린 시절은 매우 윤택한 생활을 하였었다. 교구가 달라져도 우리 신학생들은 원주교구 동창들과 한 교구처럼 매우 사이좋게 지냈었다. 이제 안신부가 먼저 천국으로 간 후, 처음으로 그 여동생을 만나니, 그 여동생을 전혀 모르던 차에 나는 매우 반가웠으며, 동생들이 없이 막내동이 신부였던 필자로서는 매우 반갑고 기쁜 마음을 금치 못한다. 요새는 뜻밖의 반가운 손님들이 자주 찾아와 성모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Msgr. Byon-(2024.05.13) 

 

 

으아리꽃 피는 웃음소리에 더덕향내도 곧 풍기려나, 

성모성월 봄은 시골공소 주일 미사마다 Kyrie, Sanctus, Agnus Dei, 

 

De Angelis 가락이 성당  문틈으로 새어나가는 곡수 마을에 또 다시 찾아온 5월을,제일 먼저 겸손하게 땅갓에 붙어서 맑숙하게 피고 있는 으아리꽃과 함께,우리를 찾아 오시는 귀빈들을 맞으며,,,! (2024.04.26) 

용문산 줄기 우두산 자락의 늦가을 으악새 울음소리 보다는, 곡수리 공소의 이른 봄 으아리꽃 피는 웃음 소리에, 

맑숙하고 과묵하던 잠꾸러기 대추나무 순 늦잠까지 흔드는 봄 새들의 노래로 천지도 조용히 합창하며 진동하네 !

   

    우두산 자락의 가난한 시골 곡수공소 신자들이 값비싼 외제 이름있는 장미 꽃은 공소성당 현관 화단에 사다가 모시지 못하는 대신에, 이른 봄 뒷동산 땅갓에 절로 나서 일찍 피는 꽃으로 봄소식을 알리는 으아리 꽃이 이제 금년에는 화단에서 제법 큰 가족을 이루었읍니다. 곁에 불러들인 넝쿨더덕도 작년 초여름부터는 더덕향을 조금씩 내기 시작하는듯 하였는데,,,!. (2024.04.26)


활짝핀 독일 붓꽃(2024.0513) 


권혁수 가브리엘 회장 제초작업 봉사(2024.05.15) 


평균 80여세 공소신자들의 20여도 비탈길 밧줄 양쪽 난간 설치(권혁수 가브리엘 회장, 2024.05.15) 


곡수성당의 제대꽃(2024.05.16)추운 겨울 내내 얼어죽지 않도록 피난살이하면서 키운 

곡수성당의 제대꽃을 키운 고 로사 실장과 허세라피나 실장(2024.05.12) 


평균 80여세 공소신자들의 20여도 비탈길 밧줄 양쪽 난간 설치, 안내표지판도(권혁수 가브리엘 회장, 2024.05.15)


전남 광주시 살레시오고등학교 제2회 졸업자 박광서 문인의 변기영 몬시뇰(동 고등학교 제1회 졸업자) 방문. 박광서 문인은 호남 가톨릭계의 문학인들을 대표하는 문학가로서 3,40여편의 저서를 내신 한국천주교회의 자랑입니다. 아직 젊은 노익장으로서 우리의 기대가 큽니다. (2024.05.17) 


박광서 문인의 방문(2024.05.17) 


교황대사관의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께서 서울시청 뒤 브라질 식당 <브루주카 그릴>에서 브라질식의 점심식사를 베풀어 주셨습니다.(2024.05.18, 토요일 낮12시) 파티마와 리스보아 지역 원주민들 발음의, "리걑!"(감사합니다)을, 같은 폴투갈 말의 브라질식으로는, "오블리가또!" 라고 부드럽고 점잖게 발음합니다. 우리는 모두 "오블리가또!"하면서, 난생 처음, 브라질식의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블리가또!" 

 

교황대사관의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과 서울시청부근 브라질 식당 브루주카그릴에서 점심식사(2024.05.18, 토요일) 


교황대사관의 페르난도 레이스 몬시뇰과 서울시청부근 브라질 식당 브루주카그릴에서 점심식사(2024.05.18, 토요일) 


곡수성당 현관 입구에 활짝핀 자스민 꽃, 이 역시 공사간에 다망한 중에서 고실장과 허실장의 정성과 

수고로 겨우내 추위를 피하며 이사시키고 마침내 꽃을 피워 제단에 붉게 뜨거운 꽃을 봉헌하였습니다.(2024.05.19) 


평균 80여세가 넘은 몇 분 안되는 공소신자들의 20여도 비탈길 양쪽 밧줄 난관을 완공, 이제는 넘어지지 않고 특히 겨울 눈길에도 미끄러지지 않고 신자들이 잡을데가 있어서 함께 감사를 드렸습니다.(2024.05.19).

 

100세를 바라보는 곡수공소 최 고령자 유기호 할아버지를 모시는, 90세를 바라보는 말찌나 자매님과, 그래도 젊은, 그러나 이미 80대 중반의 삐아 자매님과 그래도 가장 젊은 성모회장 가타리나 자매님이 개통식을 하였답니다. 개통식 소감은, "정말 참 잘 해놓으셨어요! 이제 잡을 데가 있어서 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을 껍니다." 이 말씀을 몇차례 거듭거듭 반복하셨답니다. 


평균 80여세 공소신자들의 20여도 비탈길 양쪽 밧줄 완공, 신자들과 함께(2024.05.19) 


평균 80여세 공소신자들의 20여도 비탈길 밧줄 완공, 신자들과 함께, 몬시뇰 뒤에 맨 뒤에 따라오시는 

차문화교육원장 한요안나 대표와 권혁수 가브리엘 회장! (2024.05.19) 


해마다 빠지지 않고 봉사하는 아브라함 최홍진군의 곡수공사 제초작업(2024.05.19) 


해마다 빠지지 않고 봉사하는 아브라함 최홍진군의 곡수공사 제초작업(2024.05.19) 


해마다 빠지지 않고 봉사하는 아브라함 최홍진군의 곡수공사 제초작업(2024.05.19) 


해마다 빠지지 않고 봉사하는 아브라함 최홍진군의 곡수공사 제초작업(2024.05.19) 급경사 비탈의 잡초제거는 벌집과 뱀들이 출몰하여 주의가 필요한데, 사제관 뒤 뜰의 철퍼덕이라고 부르는 검은 견공이 지난 1주일동안 아주 큰 뱀을 물어서 공중으로 던지고, 땅에 떨어지기가 무섭게 거듭하여, 큰 뱀 2 마리나 잡아 죽였답니다. 공로표창을 아니할 수가 없죠 !!!

 

[곡수공소의 성모의 밤] 행사를, 금년까지만 5월 마지막 토요일(금년 5월 25일 오후5시)에 봉헌하고, 

 내년부터 앞으로는 [5월 5일 어린이 날, 오후 5시~6시] 사이에 봉헌할 예정입니다.  

 

                                 부록 경기도 지정 기념물 반룡송 소개.

 

 우리겨레, 우리나라가 걸어온 길 같은 이천 반룡송 ! 어쩌면 아직 않끝난 우리네 외롭고 짧은 우리네 인생길 같은 고닲으고 지치면서도 끈질기고 굳세고 올바르게 달려온 우리네 민초들의 이력서같기도 하네 그려 ! -Msgr. Byon-

 

이천 반룡송(2024.05.19) 


이천 반룡송(2024.05.19) 


이천 반룡송(2024.05.19) 


이천 반룡송(2024.05.19) 


이천 반룡송(2024.05.19) 


이천 반룡송(2024.05.19)

 


이천 반룡송(2024.05.19)

 


이천 반룡송(2024.05.19)

 

으아리꽃 피는 웃음소리에 더덕향내도 곧 풍기려나, 

성모성월 봄은 시골공소 주일 미사마다 Kyrie, Sanctus, Agnus Dei, 

 

De Angelis 가락이 성당  문틈으로 새어나가는 곡수 마을에 또 다시 찾아온 5월을,제일 먼저 겸손하게 땅갓에 붙어서 맑숙하게 피고 있는 으아리꽃과 함께,우리를 찾아 오시는 귀빈들을 맞으며,,,! (2024.04.26) 

용문산 줄기 우두산 자락의 늦가을 으악새 울음소리 보다는, 곡수리 공소의 이른 봄 으아리꽃 피는 웃음 소리에, 

맑숙하고 과묵하던 잠꾸러기 대추나무 순 늦잠까지 흔드는 봄 새들의 노래로 천지도 조용히 합창하며 진동하네 !

   

    우두산 자락의 가난한 시골 곡수공소 신자들이 값비싼 외제 이름있는 장미 꽃은 공소성당 현관 화단에 사다가 모시지 못하는 대신에, 이른 봄 뒷동산 땅갓에 절로 나서 일찍 피는 꽃으로 봄소식을 알리는 으아리 꽃이 이제 금년에는 화단에서 제법 큰 가족을 이루었읍니다. 곁에 불러들인 넝쿨더덕도 작년 초여름부터는 더덕향을 조금씩 내기 시작하는듯 하였는데,,,!. (2024.04.26)

 

으아리꽃 피는 웃음소리에 더덕향내도 곧 풍기려나, 

성모성월 봄은 시골공소 주일 미사마다 Kyrie, Sanctus, Agnus Dei, 

 

De Angelis 가락이 성당  문틈으로 새어나가는 곡수 마을에 또 다시 찾아온 5월을,제일 먼저 겸손하게 땅갓에 붙어서 맑숙하게 피고 있는 으아리꽃과 함께,우리를 찾아 오시는 귀빈들을 맞으며,,,! (2024.04.26

입력 : 2024.05.19 오후 11: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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