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국천주교회는 평신도 지도자들의
초교구적이며 초본당적인 인력활용 확대가 필요하다.!!!
Bloodless Martyrs' Breathless Voices !!!
로마의 바티칸 본당 총회장과 서울 명동대성당 총회장, 루르드 성지의 여러 위원회 위원장들과 파티마 같은 큰 성지의 각 위원장들과 한국에서도 천진암 성지 위원장, 등은 모두 현지 본당 거주 신자들이 아니고, 대부분이 다 서울대교구 본당 신도들이며, 더욱이 중책을 맡은 위원장 성직자들도 현지 거주하는 본당이나 현지 교구 소속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천주교회 법규상 돈이나 땅이나 건물 같은 동산이나 부동산들(Res)은 소유권이나 관리권이 구분되고 통제되어 있으나, 인력(Persona)은 초본당적이며, 초교구적이고, 나아가 초국가적이라고, 우리가 대신학생 때 교회법을 가르치시며, 직접 자신이 모범을 보이신 분은 바로 서울대교구의 혜화동 성신대학에서 수십년간 대신학생들에게 주로 교회법을 가르치신 유영도 신부님이셨다. (인천 답동본당(?)이 고향이신 유영도 신부님은 서울교구 소속 사제로서 일찍이 로마에 유학, 그레고리안 대학을 비롯한 몇몇 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박사, 철학박사, 교회법박사 학위를 3개나 받으시고 귀국하신, 천재적인 박학다식한 학자로 알려지신, 당시나 비록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지금도 한국 천주교회의 대표적인 [현대의 대석학]이셨다.
그래서 수원교구에 위치한 천진암 성지를 처음 개척할 때부터, 위원장은 국어학자 이숭령 교수, 부위원장은 유홍렬 교수. 등 서울 교구 신자들이 맡고, 대구대교구 소속 신자로서 [성웅 김대건 전]을 집필한 당시 한학자 김구정 선생과 서울대교구의 최석우 신부, 박희봉 신부, 등이 이장위원으로 위촉되어 함께 일하였으며, 그 후, 유영도 신부자신도 부위원장을 맡아서, 박희봉 신부, 오기선 신부, 등과 함께 천진암 성지를 위해 많은 일을 해주셨다.
구산 공소는 성 김성우 안또니오를 비롯한 많은 순교자들과 그 후손들이 살아오던 구교촌으로 오래된 공소였으나, 시골에서 농사일에 바빠서, 교리를 많이 잊어버리게 되자.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또 우리 성신대학에서 국어와 국문학을 가르치시던, 한글학회 초대 회원 서울교구 청량리 본당(?) 소속 신자인 서창제 교수를 회장으로 삼아 초청, 임명하여, 10여년 이상을 구산공소의 어린이들과 모든 교우들에게 요리강령을 교과서로 삼아, 천주교 교리를 가르쳤다.
최근 젊은이들은 대부분 서울로 나가고, 특히 도시로 나가서, 인력부재의 어려운 농촌의 시골 본당들과 더욱이 산골 공소들의 [회장직]을 이웃 타 본당이나 타 교구에서 매주나 적어도 매월 와서 시골 신자들을 보살피는 평신도 지도자들의 인력 동원 지원이 필요하나, 본당이 다르고, 교구가 다르다는 핑계로, 도시 교회에는 남아 돌아가는 인력이 시골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 글쎄,,,? -변기영 몬시뇰-
Viva, viva, Viva ! , Padre il Santo, Francesco !
Solo Uno Grande Pastore in Historia Ecclesiae et Unico Pontefice Romano
Viva, viva, Viva ! , il Santo Padre Francesco ! -from [Servant Hall of Msgr. Peter Byon ]Corea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