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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몽소승천 준비 <15일 기도>의 유래

글 :  김학렬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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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몽소승천 15일 기도의 전통>
2013. 8. 1. Vatican Radio 뉴스
 
“모든 동방교회에서는 이미 천년을 넘어서는 기도의 전통을 따라, 천주의 모친께서 하늘에 불러올림을 받으신 성대한 축일을 맞이하여, 15일 동안 엄격한 재계를 지켜오고 있다. 이를 “동정녀의 작은 사순절”이라 일컬으며, 이 기간 동안 모든 수도원과 성당에서는 수많은 신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Paraclisis = 도움을 청하는 마리아기도”를 바친다. 동방의 아주 오래된 이 성모청원기도는, 신자들이 저마다 필요로 하는 물질적인 도움이나 영적인 도움을 청하는 기도이다. 이 기도 중에 모든 이는 ‘천주의 성모여, 우리를 도우소서.’ 하며 반복 청원기도를 바친다.
 
금년에도 40년 전통대로 로마에서는 오늘(21:30 - 22:30) Corso 의 넒은 길가에 있는 성 마리아 대성당에서 “성모몽소승천 15일 기도”를 시작하면서, 시편기도와 독서, 그리고 비잔틴 청원기도를 이태리어로 노래하며, 천주의 모친의 영광스러운 Pasqua를 기쁘게 준비한다. 성모님의 전구로 세상의 평화와, 교회의 일치, 우리들 가정과 온누리에 주님의 축복을 내려 주시기를 청하는 것이다. 이 15일 기도는 8월 14일 저녁, 몽소승천 전야에 정점을 이루어, 성모 설지전 성당에서 20:30 - 22:30 까지 독서기도와 전야미사를 봉헌하게 된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선출 다음날에 즉시 성모 설지전 성당을 방문하시어 기도하셨고, 7월의 브라질 세계청년대회에 참석하기 전에도 설지전 성당을 방문하시어 도움을 청하셨으며, 300만명이 넘게 참가하는 행사가 아무 사고도 없이 무사히 치러진 것에 대하여, 로마로 돌아오신 즉시, 설지전 성당을 방문하시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셨다. 우리도 이런 모범을 따라서, (2주간의 9일기도인) 15일 기도를 열심히 바치면서, 성모님께서 우리나라에 내려주신 광복절의 은총에 감사를 드리며, 민족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를 위하여, 천진암 성지에 세워진 22m 높이의 <세계평화의 성모상>을 찾아 열심히 기도해야겠다.
 
Home > Chiesa > notizia del 2013-08-01 14:15:27 
"Quindicina dell'Assunta" nella Basilica di Santa Maria in VIa Lata a R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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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oltre mille anni, tutte le Chiese dell'Oriente vivono intensamente la solennità dell’Assunzione in cielo della Madre di Dio premettendoLe quindici giorni di austero digiuno, chiamati “piccola Quaresima della Vergine”, durante i quali in tutti i monasteri e in tutte le chiese si celebra, con grande partecipazione di popolo, l'Ufficio mariano della “Paraclisis”, antico ufficio di supplice implorazione alla Vergine, per i bisogni materiali e spirituali di ogni fedele. In questa preghiera, tutti ripetono l’invocazione “Santa Madre di Dio, salvaci!”. Anche quest’anno, come da 40 anni a questa parte, inizia oggi nella Basilica di Santa Maria in Via Lata in via del Corso a Roma (dalle ore 21.30 alle 22.30) la "Quindicina dell'Assunta", con salmi, preghiere e letture e con il canto in italiano degli inni paracletici bizantini una gioiosa preparazione alla Pasqua di gloria della Madre di Dio, per chiedere attraverso la Sua intercessione la pace della terra, l'unità delle Chiese, la benedizione divina sulle nostre famiglie e su ogni creatura umana. La Quindicina avrà il suo momento celebrativo culminante nella veglia dell'Assunta la sera del 14 agosto, nella 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 dalle ore 20.30 alle ore 22.30, con l'Ufficio delle letture e la Santa Messa della vigilia. (R.B.)
Bollettino del Radiogiornale della Radio Vaticana Anno LVII no.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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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천진암 성지에 세워진, 세계 평화의 성모 마리아 상.

입력 : 2013.08.02 오전 7: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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