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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WIND BELL

가까이 앞당겨 오고 있는 남북통일이 더욱 수월해지고 있지 않는가?

글 :  몬시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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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이 가까워지고 있으며, 분명히 수월해지고 있다.
 
國力은 국가의 경제력과 군사력에 앞서, 良心과 常識에 기초를 둔, 國民 意識 수준이 절대적인 要素다. 이번 대통령의 외교활동에 국민들은 고마운 마음으로 眞率한 致賀를 표하는데 인색하지 말아야 하겠다. 국가 경제 성장을 위해서보다도, 無血의 남북통일을 위하여 핵무기로도 결코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차원의 통일 디딤돌을 놓았다고 아니할 수 없다.
 
우리나라가 중국과 자유무역 협정을 체결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만을 위해서 보다도, 핵무기 신앙에만 너무 집착하여 인권 문제까지 국제적으로 惹起시키고 있는 북한 정권 담당자들의 단결력을 弱化시키고, 無力化시키며, 瓦解시키는 急速한 與件造成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또한, 카나다, 호주, 등, 세계 선진국들, 특히 태평양 연안국들과의 자유무역 협정 체결 역시, 유사시에 국내 예비군 대단위 부대가 할 수 없는, 國外 支援軍 부대 結成에 비할 수 있는, 國防 次元에서의 획기적인 업적이다. 빠른 통일을 더욱 앞당기도록, 국회 비준을 비롯한 분야별 후속 조치에 여야를 불문하고 정치인들이 또 分裂하여 국민들을 실망과 증오심과 분노 폭발에 이르지 않도록, 良識을 따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상적인 직무수행 정신을 가지고 본분을 다해야 할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가 이만큼이라도 유지되는 것은 정치인들에 의해서보다도, 愛國心의 기초가 되는 良心과 常識, 즉 절대 다수 국민들의 良識으로 나라를 위하는, 실로 절대 다수 國民들의 자유 대한민국에 대한 國家 意識 수준의 덕택이다.
 
각가지 법률제정이 唯一한 最上의 能事가 아니므로, 법률 만능의 사회는 自發性 不在의 無能한 國民性을 만들기 쉽다. 모든 법률 제정의 근본 목적과 법의 정신을 망각하고, 심지어는 법규 誤用까지도 당연시하기를 서슴치 않는 이들이 너무나 非一非再하여, 두꺼운 얼굴로 직무 수행 하기를 꺼려하지 않는 司法人들이 매스컴을  너무 자주 장식하게 하는 일부 사이비 언론인들까지 대물림하게 하고 있지 않는지? 오늘날 각계 각층의 모든 構成員들, 특히, 국가 공무원들은, 법률의 規定과 이를 실천 보완케 하는 行政이 다르고, 더욱이 規定을 補完하여 구체적으로 實現시키는 것이  行政이므로, 모든 行政은 國民 良識의 기초 위에서만 합당하다는 것을 항상 念頭에 두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개인이나 단체나 나라나 우리 사회를 위하여 가장 먼저 온 힘을 기울여 야 할 것은 현재 良識不在 社會化를 걱정하며, 극복하기 위하여, ‘할 수 있는 것’부터 미루지 말아야 할 일이다. 국가 경제 발전에 우선하고, 병행하고, 변함없이 지속해야 할 것이 국민의식, 국민 정신 기강, 즉, 인간의 自由와 眞理와, 正義에 근거한  경위(經緯)에 맞는 국민들의 생활과 사고방식을 회복시키고 수호하는 일이다. 비양심적이고 몰상식한 일부 국민들의 주장과 요구는 진실이 아니고, 정의가 아니며, 다수 국민들이 이를 충족시키거나 후원해야 할 의무가 없다.
Msgr. Byon
입력 : 2014.11.19 오전 2: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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