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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

WIND BELL

이 광란의 시국에 위령의 날, 무혈의 순교자 성모님의 일생을 되새기며,,,.

글 :  몬시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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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의 날에 무혈의 순교자 성모님의 일생을 되새기며,,,.
 
언론폭력과 언어폭력,
폭력 정치와 정치폭력,
폭력사회와 신앙인의 순교는!
 
광란의 시대에 폭력언어를 되새겨 본다.
 
언론 폭력과 언어폭력 ! / 폭력 언어와 폭력 언론! / 사법 폭력과 폭력 법치 ! /
폭력 정치와 정치 폭력! / 행정 폭력과 폭력 행정! / 종교 폭력과 폭력 신앙! /
폭력 사회와 사회 폭력! / 개인 독재와 다수의 폭력 ! / 다수의 폭력과 폭도 사회! /
 
사회 폭력과 사회 정의 ! / 정의사회와 폭력의 광란 ! /
폭력과 순교 !무혈의 순교와 성모님의 일생 !
 
言論暴力과 言語暴力, 暴力이 亂舞하는 狂亂의 時局에,
 
暴力 政治와 政治 暴力! / 行政 暴力과 暴力 行政! /
言語 暴力과 言論 暴力! / 暴力 言語와 暴力 言論! /
司法暴力과 暴力 法治! / 宗敎暴力과 暴力 信仰! /
暴力社會와 社會暴力! / 個人獨裁와 多數의 暴力 ! /
多數의 暴力과 暴徒 社會! / 社會暴力과 社會 正義 ! /
正義社會와 社會正義 ! / 民衆暴力과 暴力革命 ! /
含血吩人, 先汚其口 ! / 勸上搖木, 矯角殺牛 ! / 
無血의 殉敎와 聖母님의 一生 !
 
Msgr. Byon ,입력 <2016.11.01> 
 www.변기영몬시뇰사랑방.kr 또는 www.msgrpeterbyon.org  [순교자들의 목소리]에서 퍼온 글.
 
 
우리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 (1)
 
지금이 어떤 때이며,어느 때인지 모를 수 없는
머리가 있고, 눈이 있고, 귀가 있고, 입이 있어서,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모르려고 한다고, 모를 수 없는 일이 닥쳐 오고 있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는 때가 아닌가?
무엇이라도 해야 할 때고, 어떻게라도 해야 할 때며, 혼자라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힘이 남아 있지 않는가?
무섭게 빠른 속도로 우리를 향해서 달려오는
죽음보다 더 무섭고 끔찍한 불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것을 보며, 알고 있는 때가 아닌가?
하다못해 한마디 기도라도 바칠 수 있는 때가 아닌가?
주님께 기도조차 바칠 수 없는 때가 닥쳐오고 있지 않는가?
아니, 주님도 알아뵐 수 없는 절망과 공포의 죽음의 순간이 지체하지 않고, 우리에게 오고 있다!
노아의 홍수를 시작하던 폭우가 아니고,
나가사키와 히로시마를 잿터미로 만든 원자핵무기가 세계 여기저기 도처에서 날아올 준비태세에 돌입한 지금이 아닌가?
주님이 당하신 서글픈 배신자들의 발걸음이 우리 곁을 맴돌며,
그칠  줄 모르는 악의로 우리를 헐값에 팔고자 흥정하며 다투는 소리가 점점 요란하지 않는가?
사람이 사람에게 늑대요 시랑이니,(Homo homini lupus est !),
우리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 시랑이들에게 무엇을 바라며 기대하는가?
우리를 기다리는 형장을 향하여, 힘을 내어 걸어가자! 비키고 피하는 어리석음을 되풀이하지 말자!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길, 우리 앞에는 순교 선조들의 발자욱이 피로 얼룩져 있다!
밤새도록 놀림감이 되면서 피투성이가 되도록 두들겨 맞고나서, 유자나무 가지로 엮은 관을 쓰고,
십자가 형틀을 지고서 앞서 가신 주님이 우리를 뒤돌아 바라보시며 위로를 받으시고 힘을 내신다.
수천만명 인간군상들이 불시에 재터미로 바뀌는 것을 막아보기 위하여,
무엇이라도, 어떻게라도, 해봐야 한다.
천주님을 배반한 배신자들의 이목구비가  핵폭탄의 뇌관이 되어,
인류의 대재앙을 재촉하는 이 때,
무엇이라도, 어떻게라도, 혼자서라도,
우리는 마지막 숨을 거둘 때까지,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라도 주님께 제물로 보태어 드리며,
기도의 예물을 바치자!
Msgr. Byon  
 
 www.변기영몬시뇰사랑방.kr 또는 www.msgrpeterbyon.org  [순교자들의 목소리]에서 퍼온 글.
 
 
입력 : 2016.11.02 오전 1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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