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 2017-07-17 (조회 : 16) | |
中國과 朝鮮 天主敎會 大先驅者
쥴리오 알레니 신부(Giullio Aleni, S. J.)回顧
중국 복음화와 더불어 한국을 비롯한 동양 선교에 있어서, Mischel Ruggieri 나 Adam Schall이나 특히,
Matteo Ricci 신부의 이름은 익히 듣고, 많이 읽어서 잘 알고 있으나, Giullio Aleni 신부 (中國名,애유략 세기 (艾儒畧 思及)에 대하여는 잘 모르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사실 좀 깊히 살펴보면 미셸 루지에리 신부나 마테오 리치신부 같은 선구자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이 성장하도록 키운 알레니 신부의 성덕과 업적을 우리는 지나칠 수 없다.마치 사도시대의 코린토와 에페소 지역에서 바오로와 아폴로와 사도들의 역활처럼 !
알레니 신부는 이태리 베니스 지역의 Brescia에서 1582년 태어나서 베니스에서 자라며 교육을 받고,1600년, 18세 때 예수회에 입회하여 사제가 된 후,1610년 중국에 선교사로 Macau에선교사로 도착하여 천재적인 자질과 뛰어난 덕행으로, 중국 예수회 역군들을 양성하는 수련장과 예수회 중국 부관구장직을 역임할 정도로, 1630년대를 전후하여 중국 천주교회의 신심업과 신앙심을 견고히 한 사목자이며, 대 학자이며, 선교사 사제로서 1649년 선종하였다.
알레니 신부는 많은 책을 중국어로 저술하였는데,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야소언행기략, 직방외기, 등을 비롯한 예수 성체 도문,天主降生言行紀略, 耶蘇言行紀略, 彌사祭義, 悔罪要旨, 萬物眞原, 三山論學記, 耶蘇聖體禱文, 聖體要理, 四字經, 三字經, 玫瑰十五端圖像, 西學凡, 幾何要法, 職方外記, 天學初函, 등 30여 종의 천주교회 순수 신심서적들을 저술하여 보급하였다. 이러한 책들은 1600년대 중반부터 말에 이르기까지, 이미 조선에까지 보급되어, 성호 이익, 홍유한, 이벽, 이승훈, 정약종, 등, 한국천주교회 선각자들에게, 심지어, 왕궁에까지 전파되었으며, 이미 이때부터 한국천주교회 천주교 용어의 근간을 이루며, 오늘의 한국천주교회 신앙심을 키웠다.
Sinologiques No. 59가 전하는, Giullio Aleni 신부의 생애와 활동과 업적에 관한 간결한 Notices Biographiques et Bibliographiques 를 간추려보면, 신생 한국천주교회 성장에 끼친 알레니 신부의 저서들에 대하여, 지금까지도 그 고마움에 감사하지 않을 수없다.
-Msgr. By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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