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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겨레가 나아갈 길

Tomorrow of our People

예수님의 부활 시기에, 핵무기 전란 위협 속에서, 한민족이 방송부터 부활생활로 새출발하자.

글 :  몬시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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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復活節!  核武器 戰爭威脅 속에서도  韓民族이 復活生活로,,,!
 
그리스도께서 十字架에 못 박혀 매달려서 고통을 당하시다가 운명하실 때, 대부분의 제자들은 없었고, 제자들 중 가장 나이 어린 20세 미만의 막내둥이 제자 사도요한과 그리스도의 어머니 聖母 마리아와 姨母 마리아와 막달라 촌에서 왔던 同名異人 다른 마리아까지 불과 3, 4 명만이 그리스도의 殞命을 지켰고, 유태인들의 명절 전날 장례를 마치느라 부랴부랴 그 몇 분들만이 외롭고 쓸쓸한 장례를 거행하였다.
 
秦나라 始皇帝와 징기스칸 같은 무서운 권력의 君王들이 죽자 그 장례에는 죽은 황제와 함께 무덤 속 같이 들어가는, 심지어 自願 殉葬者들도 무수하였다고 전한다. 정치와 종교의 차이라고 할까? 殉葬 자원자들의 충성심과 의리는  적어도 외형상 그리스도의 12명 제자들의 신앙심을 훨씬 능가한다고 아니할 수 없다.
 
최근 몇달 동안 날마다 시간마다 우리 머리 위에 떨어지고 터지는 핵폭탄 방송이 이제는 귀에 익어 만성이 되어가고 있다.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며, 불마당질을 할 수 있다는 평양 방송이 계속되자, 남한의 일부 홍보매체들도, 그렇다면, 평양의 김일성, 김정일 큰 銅像들을 폭격하여 부숴버리고, 금수산 지하 묘소 궁전(?)도 폭파하는 벙커버스터 특수폭탄을 준비하였다고 맡 대응 발표들이 나오고 있다.
 
아니, 죽은 사람의 묘소까지 폭파하여, 剖棺斬屍하는 前近代的 정치보복을 한다는 말인가?,,,,그러나 서울에는 누가 살고 있길래, 日人들과 美人들이 몇 명이나 되길래,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어, 살아있는 같은 민족 천 300여만 명이 불고기가 되도록 뒤적거리는 불마당질을 하겠다는 것보다는 그래도,,,좀 덜하다고 하며, 한 두 명의 부관참시로, 대량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한다니,,,! 참 기가 막히고, 숨이 막힌다 ! 불바다, 불마당질의 잔인한 폭언방송은 좀 그만하고, 바꿔야만 한다. 含血吩人이면 先汚其口라는데,,,! 그 역효과로, 심지어, 剖棺斬屍 소리까지 듣게 하는 것은 용감한 것이 아니라, 현명치 못한 무례가 아닐까?
 
어쩌다가 우리 민족이 이런 끔찍한 詛呪와 惡談과 暴言을 서로 퍼붓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는지,,,!
그렇다고 하여, 수령님의 총알과 포탄이 되기를 자원한다는 북한 군부와 일부 인민들의 의리와 충성심(?)이 弱化되거나 변화될 희망은 적다기보다 전혀 없다고 보여진다. 기가 막히고, 한숨만이 절로 나온다. 결국 외형상으로는 그리스도교 신앙보다 더 강하고, 더 무섭고, 더 끔찍한 정치적 思想과 信念의 狂亂을 오늘 우리는 보고 겪는 것이 아닌가?.
 
활발하고 변화무쌍한 노래가락이 가까스로 美.蘇.中.日.韓.北의 6자배기 합창단을 만들어 가지고, 不協和音의 극치를 이루는 六字 배기 합창으로 연일 세계 언론에 개닥질을 시작할 때부터, 朝夕變하는 作詞作曲者들의 相互 相反된 利害가 北韓 핵무기 개발을 막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다. 그 요란하고 빈번한 회담의 회꾼들 자신들 중에도,,,.! 그래서 우리 어릴적 해방 후, 申不出이 지어냈다는 만담 중에, “美國을 믿지 말고, 蘇聯한테 속지 말고, 日本은 일어난다, 朝鮮아 조심해라!”하는 소리가 오늘 다시 들리는 듯한 하다!
 
당시 전국을 종종 순회하며 돈을 벌던 중국 곡마단을 구경한 노인들의 말이, “재주는 곰이 부리고, 구경값 돈은 대국놈 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네!” 하더니, 소련이 지원하여 세운 정권하의 북한 지역 각종 지하자원 개발권을 비롯한 利權도, 소련은 옆에서 보며, 침만 생키고 있고, 동북공정이라는 정책아래 韓民族의 聖山 白頭山조차도 長白山으로 改名하여 삼켜버린 중국이, 북한 핵 개발을 옹호하며 키운 북한을 앞세워, 곰보다 더 미련한 미국의 지원과 핵우산 밑에서 발전한 대한민국도 중국의 식탁에 오르고 있는 것만 같다. 이대로 계속된다면, 얼마나 많은 예수님이 한반도에 다시 오셔서 십자가에 처형되셔야 할것인가?!
 
일반 가정에서, 평화와 행복은 아무런 잘못을 하지 않는 天使같은 聖賢君子 수준의 가족들만이 함께 사는 가정에 깃들어 있지 않고, 잘못하는 가족을 용서할 줄 아는 식구가 한명이라도 같이 사는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 수 있다. 사람의 행복이란 自由와 正義와 平和와 眞實의 딸이며, 종교적 신앙의 眞理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다. 자유가 없는 곳에 정의가 있을 수 없고, 정의가 없는 곳에 평화가 있을 수 없으며, 진실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우선 眞率함이 없는 경우, 馬耳東風도 한계가 있게 마련이다. 전 세계 모든 나라와 모든 민족들의 자유와 평화와 일치(통일)를 위하여, [世界 平和의 聖母像]이 하루 속히 완공되어야 하겠다. 
 
경제발전만이 國家 存立의 유일한 목적이 아니니,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의 거룩한 시기에, 남한의 방송들은 오락과 유흥과 사치와 향락에 대한 순서를 10분의 1 정도로 줄이고, 북한의 공영방송도, 어린이들 교육상으로도 걱정되는 험악한 표현들을 참고 줄여서, 앞으로는 좀 이쁘게 말하는 방송 언어를 사용하기를 부탁하고 싶다. 그리하여 한민족이 새롭게 부활하는 출발이 되게 하자.
Msgr. Byon
입력 : 2013.03.29 오후 5: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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