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용사들, 大韓의 젊은 UDT 용사들 !
위대한 우리나라 大韓民國의 海軍 UDT 勇士들에게 거국적이이며 대대적인 환영식을 준비하여 바치자 !
성남시 분당 국군 수도병원의 영안실로 한주호 준위의 빈소를 찾아 무뤂을 꿇고, 尊敬과 崇仰의 감격으로 弔問禮의 기도를 올리며, 유족들의 손을 잡고, 함께 애닲아하면서, 우리 국군 장병들과 모든 젊은이들의 모범이오, 거울이며, 교과서요, 영원한 스승이신, 한주호 준위의 뒤를 따르는 제자들과 후배들이 반듯이 무수히 나오리라고 나는 군게 믿었다.
한주호 준위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은 불멸의 거룩한 씨앗이 되리라고 굳게 믿고 또 믿었던대로, 소말리아 근해에서 악명 높은 해적들을 제압하고, 우리 국민들을 구출해낸, 위대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海軍 UDT 特戰勇士들에게 勝戰과 凱旋의 擧國的 환영행사를 준비해야 하겠다.
이기주의적이며, 오락과 유흥과 사치와 향락에 물들어가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등의 청소년들이 이번 우리 용사들의 환영식에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몸받게 해야만 할 것이다.
입만 가지고 愛國을 떠들어대는 이들의 목소리에 진절머리가 나는 이 시국에, 몸으로, 한 목숨을 바쳐서 백성들을 구한 우리 UDT 특전 해군용사들은, 우리나라의 국경을 넘어서, 오늘날 전 세계 인류의 모범이오, 스승이오, 救世主가 아닐 수 없다. 실로, 一死爲民의 萬民勇士들이로다 !
위대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이번 해군 UDT 용사들의 뒤를 따라, 전 세계 모든 나라들, 특히, 여러 强大國들의 해군들도, 民間 貿易船이나 旅客船이 어느나라의 것이냐를 불문하고, 海賊들한테 납치행위를 당할 때는,소가 닭 쳐다보듯, 방관하지 말고, 즉시 전력으로 공격하여, 구출하는데 있어서, 대한의 용사들이 이번에 보여준 용감무쌍한 성공작전을 본받아, 지금까지 다른 나라 해군들이 가끔씩 보여준 마지 못해 하는 보호작전보다는, 좀더 적극적으로 목숨을 걸고 해적퇴치 작전에 다함께 임하도록 해야만 할 것이다.
만일 북한의 船籍이 인도양에서 당했다면, 우리 대한의 해군 특전용사들처럼, 북한해군이 저렇게 멀리까지 나와서, 저렇게 용감히 해낼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그러나, 우리나라 해군의 UDT 특전용사들은, 北韓船籍이든, 日本船籍이든, 上官의 作戰命令만 떨어지면, 모두 다 해낼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간다. 이제는 南北韓뿐 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의 군대가, 不當한 해적들의 납치행위에 대하여, 세계 人類安全의 차원에서 공동대처해 나가야 하겠다. Msgr. B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