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회 창립사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진 쥬셉베 데 안드레아 대주교님이 몇년 전 한국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아 성지를 순례하시고, 성지 신부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시고, 점심을 함께 하시고, 천진암 연구소와 박물관을 보시고 가신 적이 있는데, 그 후, 로마에서 피정 강론으로 한국교회 평신도들의 자발적인 교회창립사를 가지고 강론하신다는 소식을 보내신 적이 있다. 천진암 성지의 교회 창립성조들 묘를 참배하시고, 연구소의 유물을 보시면서 이태리어로 번역된 문헌들을 보시면서, 매우 깊은 감동을 받으셨던 것이 싹을 틔우고 있다고 느낀다.

 

The Most Rev. Archibishop, Giuseppe de Andrea from Rome visited Chon Jin Am, who is an Italian but speaks very fluently in English, just like an English people.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