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선출되신 교황님은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의 영성과 복음적 가난을 따르기 위하여 자신의 이름을 프란치스코로 정하셨습니다. 무너져 가는 교회를 다시 세우려는 의지의 표현이시기도 합니다.
바티칸 통신에 의하면 (3월 14일자) ; 새 교황님의 이름은 교황 프란치스코이지, 프란치스코 1세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교황으로서 이 이름을 정한 분이 이제까지는 없기 때문입니다. 현 프란치스코 교황 이후로 다른 교황이 선출되어, 이 이름을 선택하게 될 때, 그교황의 이름이 비로소 프란치스코 1세가 될 것입니다.
È anche significativa la scelta del nome, Francesco, come Francesco di Assisi, che ricorda la spiritualità e la povertà evangeliche. Il suo nome da Papa è Francesco, non Francesco I, poiché è il primo Pontefice a portare questo nome. Se dopo di lui, si eleggesse un papa che adottasse lo stesso nome, allora si chiamerebbe Francesco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