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31일, 전진부대에서는 90명 병사들의 국가검정고시 합격증 수여식과 여러가지 기술자격 국가시험에 합격한 많은 병사들의 국가고시 합격을 축하하였읍니다. 전진부대 1사단은 1948. 8. 15.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1년 전에, 이미 1947.12. 1. 창군된 부대로서, 1950년, 6. 25. 북한 공산군의 남침 때,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며,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마감하고,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한강수야 잘 있느냐, 우리는 돌아왔다.!,,, 를 부르면서, 서울을 수복하고, 평양을 탈환하였으며, 압록강과 백두산까지 진격하여, 天池 물을 담아 이승만 대통령에게 바쳤던 부대입니다. 피를 뿌리며 국가와 국민을 지키고, 목숨을 바치면서 살아남아 이렇듯 성장한 제1사단 입니다. 특히 현 사단장님은 어려서 국민학생 때부터 엄동설한에 매일 이른 새벽 매일 미사에 보미사를 빠지거나 늦지 않아, 필자를 감동시켰던 굳세고, 바르고, 용감하며, 철저하고 정확한 기백이 넘치는 어린이였읍니다. 이제 이 늙은 사제는 오로지 무운장구를 빌며, 국가와 민족의 자유와 평안을 위해 거룩한 勇將이 되고, 智將이 되고, 德將이 되고, 천주님이 함께 하시는 運將이 되기를 기도하였읍니다.
최근 자유를 찾아 15세 전후의 이른 바 꽃제비 소년들 10여명이 험산준령 장백산맥 자락들을 넘고, 두만강과 압록강 물을 건너, 아시아 중국 大國을 관통하여, 몽고 사막의 모래 바람과 싸우며, 동남아의 정글에까지 내려와 안식처를 찾아 헤매다가 붙들려서 또다시 압송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가슴이 미어집니다. 먹을 것이 풍부한 자유의 나라, 서울로 바로 내려오는 길은 그리 멀지도 않은데! 자유를 찾는 외롭고 괴로운 저 소년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때리지 말고, 혹시라도 처벌받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우리 교회는 이를 수수방관하며, 침묵할 의무가 없는데,,,! Msgr. Byon
변기영 몬시뇰, 김학렬 신부, 육군 전진부대 방문(2012.11.21)
변기영 몬시뇰, 김학렬 신부, 육군 전진부대 방문(2012.11.21)
변기영 몬시뇰, 김학렬 신부, 육군 전진부대 방문(2012.11.21)
변기영 몬시뇰, 전진부대 방문, 강의 (2012.11.21)
변기영 몬시뇰, 김학렬 신부, 전진부대 방문(2012.11.21)
변기영 몬시뇰, 육군 전진부대를 두번째 방문, 전사자 위패와 명단에 분향 경의(2013.05.31)
변기영 몬시뇰, 2013.05.31, 전진부대 방문, 국가검정고시 합격 병사에게, 아버지 보는 앞에서 합격증 전달. <이번 1사단에서는 90명의 병사들이 국가검정고시를 통과하여, 사단장과 내빈들이 합격증을, 부모들이 보는 앞에서 전달>
변기영 몬시뇰, 육군 전진부대 방문(2013.05.31)
변기영 몬시뇰, 육군 전진부대 방문(2013.05.31)
변기영 몬시뇰, 육군 전진부대 방문(201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