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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회 창립사

Church history in Korea

아시아 극동 국가들의 지각변동 격변기에, 國家存立과 統一國力의 기초, 國家精神 !

글 :  몬시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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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동 아시아 국가들의 지각변동 격변기에,國家存立과 統一國力의 기초가 되는, 國家精神 이 있어야 ! 국가 정신 없는 국민은 혼이 빠진 사람과 무엇이 다르랴 ?
 
국민들의 國家精神은 국가의 존립과 나아가 통일국력의 기초다. 국가정신이 없는 국민은 외국인 관광객에 불과하다. 오늘날 적지 않은 국민들이 국가정신의 결여로 反國家的이며 반국민적 사고방식으로 害國 言行을 공공연하게 선동까지 주저하지 않고 있다. 최근 보도되는 범죄 현상도 단순히 국법위반의 반윤리적이며 경제적인 범죄 이상으로, 反國家的이며 非國民的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심지어 일부 立法人들과 司法人들까지도, 더욱이 언론계와 교육계와 종교계 지성인들까지도, 국가정신의 결여와 不在로 인하여 反社會的 害國활동을 다반사로 여기고 있다.
 
일찍이 중국 국민당의 장개석 군대가 모택동의 공산군에 패망한 것은 무기 부족 때문이 아니라, 장병들의 精神戰力 不在로 軍紀 문란과 해이가 극심하였었기 때문이었고, 자유 월남이 共産化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소련도, 중국도, 월남도, 북한도, 共産化 한번 되더니, 국가발전이 적어도 50년 이하로 퇴보하고 나서도, 미래 발전의 저력조차 상실한 듯 보인다. 國家精神은 주로 愛國心忠誠心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信仰心은 종교에 따라 국가정신 구성에 종종 대치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총칼을 들고 국민을 공격하여 오는 적군 앞에서, 집총거부나 전투포기로, 죽음의 항복을 주장하는 일부 종교인들의 신앙심은 國力이라 할 수 없고, 國家精神이라고 할 수도 없다.
 
 
진정한 국가정신은 自由와 正義와 眞實이 살아 숨쉬는 인간사회에서나 가능한 것이다. 自由가 없는 곳에 正義가 있을 수 없고, 自由와 正義가 죽은 곳에 眞理와 眞實이 있을 수 없다. 특히 인간만이 지니고 있는 理性과 良心은 칼과 총같은 무력으로나 돈이나 조직이나 경제력으로도 無力化할 수 없는 것이다. 
 
民族精神도 때로는 國家精神에 상반되는 경우가 없지 않다. 國家는 民族에 훨씬 于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多民族 國家인 미국 국민들의 국가정신은 미국의 최대 국력이다. 역사적으로 수없이 중국과 일본의 침략을 받아 시달려온 우리는, 우리의 敵軍이 반드시 異民族 外國人이라야만 되는 줄로 알고 있으나, 內國人 同族이라도, 同族인 우리를 죽이려고 우리나라를 공격하는 反國家的인 자들은 모두 우리의 敵軍이 아닐 수 없다. 절도와 강도는 동족이라도 처벌해야 한다.
 
학교와 회사와 교회와 마을과 어디서나 지금 우리는 국가정신 교육을 先行시키면서, 병행하여, 온 국민이 오락과 유흥과 사치와 향락을 대폭 자제하며 줄여야 많은 경제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그래야 정치니, 통일이니, 국력의 世界化를 거론할 수 있지 않을까?! 國家觀, 그 이상으로 우리 모두 온 국민에게 가장 시급히 요청되는 것은 확고한 國家精神이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의 地政學的 지각 변동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시대다. 군사력이나 경제력이나 政治思想이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결정적인 변화의 주체와 중심과 要因은, 有無와 强弱을 불문하고, 國家精神임을 잊지 말자.
 
韓. 中 국민들로부터 眞率한 초청과 환영을 받으면서, 아시아 대륙에 불가피한 集團 移住로 再上陸하는 日本人들이 될 수는 없을까 ? 일본과 중국이 정신을 바꾸어 悔改하지 않는 한, 극동에 평화와 공존은 극난하다.
 
 
반만년 기나긴 세월, 韓民族의 역사적인 聖地, 白頭山과 天池를 韓民族에게 되돌려 주면서, 그 명칭도 더 이상 長白山이니, 長白湖니, 중국화하지 않는다고 하여, 중국이 받는 不利益이 무엇인가 ?! 중국에는 관광지 차원이지만, 우리에게는 민족정신의 聖地 차원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白頭山 聖地回復과 聖域化는, 중국의 長白山 觀光地化에 비할 수 없는 엄청난 경제 효과를 중국에 줄 것이며, 韓.中 兩國과 韓.漢 兩民族의 영구적인 善隣 관계가 수립될 것이다.
 
 
적어도 1950년대 이전으로, 大國, 中國은 大人國답게 白頭山과 天池를 온전히 한국에 되돌려야 한다. 이에 관하여, 민족 자주성을 강조하는 북한 당국과 북한의 학자와 지성인들도 침묵할 권리나 침묵할 의무는 없다. "白頭山과 天池"라는 발음조차 마음놓고 할 수 있는 자유가없다면 모르되!
- Msgr. Byon -
 
  
  
입력 : 2014.02.03 오후 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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