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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칠줄 모르고, 그러나 고요히 내리는 빗물을 닦으며, 모내기를 마친 뚝방길을 걸어서, 대축일 미사를 바치러 모이는 7,8 십대의 시골 신앙인들에게, 불같이 뜨거운 성령께서 강림하시는 공소 성당에는 기백이 넘치는 20 대의 젊은 용사들이 함께 하였읍니다.!
세계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남북통일을 위한, 반전, 반공, 비핵화 위해 기도하며, 성신강림 전야제로, [성모의 밤] 행사와(2023. 5. 27. 오후 6시~7시, 다음 날 28일 오후 2시, 성령강림 대축일 경축이 계속 이어져 함께 거행되었읍니다. 교구에서는 모두가, 57세 젊다고 해야 할 김일우 신부님이 지병으로 선종하시는 슬픔을 머금고 아픔을 억누르며, 비내리는 3일간의 거룩한 시기에 시골 마을에서 우리가 바치는 곡수 공소 제5회[성모의 밤]과 2023년도 성령강림 대축일 미사봉헌으로, 제3차 세계대전의 위험이 사라지고, 인류가 핵무기를 버리게해 주시도록 성모님께 간청하였읍니다- Msgr. Byon-
[성모의 밤]과, [성령강림대축일] 미사 봉헌과 경축 !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성가도 못 부르던 성당 미사를 봉헌하며 모두가 감사를 드렸읍니다 !
미사 후, 모두 6명의 병사들과 교우들을 위하여, 수곡리 정미카엘 부부가 마련한 호박꼬지 붉은 팥 콩설기 찰시루떡 한 말분과, 또, 잦, 호도, 밤, 대추, 등. 오곡백과로 만든 특제 영양떡 한말 분을 만들어 가지고 서울서부터 우중에도 기차로 와서, 제5회 [곡수 공소 성모의 밤]을 함께한 변덕순 자매의 신앙심과 정성으로, 더욱이, 시골에서는 맛보기 어려운, [성령강림 대축일 축하 케이크] 두 상자를 가지고 온 소박한 변명근, 변경근 두 형제분들과 함께, 특히, 몇 안되는 교우들 중에는 입교 영세를 준비하는 이종하 형제분과 부인 박영우 애풀레다 자매의 봉헌으로 씨도 별로 없고 무척 달고 맛있는 큰 수박 두통과 바나나, 등, 여러 교우들의 정성으로 그칠 줄 모르고 내리는 비 속에서도, 성당 안에서, 또, [외상커피 그늘막]에서 기쁘고 즐거운 대축일 경축 회식을 하였읍니다. 천주님께, 성모님께, 모든이에게, 감사를 드립시다. -Msgr. Byon-
